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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옛적집지킴이이야기-5(토토우리문화학교)

옛날옛적집지킴이이야기-5(토토우리문화학교)

  • 서지원
  • |
  • 토토북
  • |
  • 2013-01-07 출간
  • |
  • 140페이지
  • |
  • ISBN 978896496116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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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글쓴이의 말 | 지킴이 신앙에 담긴 지혜와 슬기

나는 집안의 최고 신! 듬뿍듬뿍 복을 주지 _성주신

땅속 나쁜 기운을 꾹꾹 밟아 주마 _터주신

활활 불길이 일듯 살림살이 불려 줄게 _조왕신

심술 맞고 고약한 변소각시를 조심해! _측신

잡귀야 물렀거라, 문신이 나가신다 _문신

호랑이 탄 산신령, 우리 마을 지킴이야 _산신

우리는 부부 지킴이, 귀신을 쫓아 주마 _장승

온 마을 가득 행운과 복을 가져다 줄게 _당산신

온고지신 인터뷰 | 장승은 우리 민족의 정겨운 얼굴

온고지신 정보 마당 | 장승과 사람이 하나 되는 칠갑산 장승 문화 축제

도서소개

지킴이 신앙에 대해 배우며 전통문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요! 우리 문화의 전통과 역사, 그리고 옛것을 새롭게 이어 가는 자긍심을 중심으로 함께 나누는 기쁨을 배우는 「토토 우리문화 학교」 제5권 『옛날 옛적 집 지킴이 이야기』. 이 시리즈는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데 꼭 알아야 할 주제 10가지를 다루고 있다. 사라져 가는 전통 문화를 단순히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에도 여전히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우리 문화의 의미와 소중함을 일깨워 준다. 이 책은 여름 방학을 맞아 엄마와 함께 시골에 있는 외갓집에 내려오게 된 개구쟁이 '수복이'와 함께 성주신부터 당산신까지 옛날부터 전승되어온 '지킴이 신앙'의 세계로 안내하고 있다. 나쁜 일과 병을 불러들이는 집 밖의 잡신과 잡귀를 막기 위해 집 안에 신을 모신 우리 조상의 삶과 생각을 배워나간다. 특히 지킴이 신앙이 우리 고유의 자연관과 세계관, 그리고 인생의 지혜와 슬기가 고스란히 담긴 아름답고 소중한 풍속임을 일깨우고 있다.
‘토토 우리문화 학교’ 시리즈 소개

빛바랜 과거가 아닌, 살아 있는 ‘오늘의 전통문화’를 즐기고 배워요
전통문화는 오늘날의 것과 대비되는 옛날의 것, 또는 박물관에 진열된 낡은 유물이 아닙니다. 수천 년에 걸친 우리 삶 속에서 반복되고 선택되면서 오늘 이 땅에 살고 있는 우리를 만들어 온 뿌리입니다. 더 나아가 앞으로 우리 문화를 더욱 풍성하고 다양하게 만들어 나갈 창조적인 힘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우리 전통문화의 참모습을 제대로 알고, 그 가치를 발견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토토 우리문화 학교’는 바로 여기에서 출발합니다. 어린이들에게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단순히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에도 여전히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우리 문화의 의미와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책입니다. 아울러 우리만의 독특한 문화를 새롭게 창조해 나가는 것이 무엇인지, 또 그것이 어떻게 세계인들과 함께하는 문화로 뻗어나갈 수 있는지를 보여 줍니다.

맛깔스런 이야기와 알차고 풍부한 정보가 가득해요
신화와 세시 풍속, 평생 의례, 의식주 등 우리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데 꼭 알아야 하는 주제 10가지를 골라 10권의 책에 담았습니다.
우리 민족의 바탕과 뿌리를 짐작케 하는 신화, 조상들의 멋과 지혜가 담긴 열두 달 세시 풍속, 탄생부터 죽음까지 옛사람의 생활문화를 보여 주는 평생 의례, 예로부터 전해지는 참살이 문화를 그대로 보는 먹거리, 생활 속 과학 기술이 엿보이는 지혜로운 한옥 등 우리 문화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했습니다.
또한 각 권의 주제에 따라 ‘궁금하다, 궁금해’, ‘놀자, 노세와 놀아 보자’, ‘세시 풍속 노트’와 같은 정보 코너를 비롯해 각 권 끝부분에 ‘온고지신 정보 마당’을 두어 우리 전통문화를 더욱 깊이 있고 폭넓게 익힐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시리즈 구성
01 우리 신화로 만나는 처음 세상 이야기 02 열두 달 세시 풍속 이야기
03 특별한 날, 평생 의례 이야기 04 놀자, 노세! 전통 놀이 이야기
05 옛날 옛적 집 지킴이 이야기 06 우리 옷 이야기(가제)
07 우리 음식 이야기(가제) 08 우리 한옥 이야기(가제)
09 우리 교육 이야기(가제) 10 우리 공동체 이야기(가제)

우리 문화의 분야별 전문가와의 생생 인터뷰로
지금, 내 곁에 있는 전통문화를 느껴요
신화학자 김열규, 퇴계 이황 선생의 후손인 이동후, 전통 연 무형 문화재 이수자 노순, 장승 조각가 이가락, 한복 디자이너 원혜은, 건축가 조정구, 민속학자 임재해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직접 만나서 우리 어린이들이 전통문화에 대해 갖고 있는 궁금증을 풀어 보았습니다.
더불어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와 가까워지고, 앞으로 잘 이어갈 수 있는 손쉬운 실천 방법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이 우리 어린이들의 몫이자 역할임을 가슴 깊이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5권 《옛날 옛적 집 지킴이 이야기》

지킴이 신앙은 우리 조상의 생활 지혜가 녹아 있는 아름다운 풍속
우리 조상들에게 집은 온 가족이 정을 나누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보금자리일 뿐만 아니라 식구들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켜 주는 수호신들이 사는 신전이기도 했어요.
안방과 마루에는 성주신, 부엌에는 조왕신, 장독대에는 철륭신과 터주신, 대문에는 문신, 측간에는 측신, 우물에는 용신, 가축우리에는 우마신이 든든하게 자리를 잡고 살면서 사람들에게 복을 가져다주고 온갖 질병과 재앙을 물리쳐 준다고 믿었던 거지요.
또 마을 사람들을 지켜 주는 산신과 장승, 당산신도 있다고 굳게 믿었답니다.
이런 수호신을 ‘지킴이’라고 부르는데, 옛사람들의 지킴이 신앙에는 우리 고유의 자연관과 세계관, 또 삶의 지혜와 슬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지요. 우리를 둘러싼 모든 사물에 신령스런 기운이 깃들어 있다고 생각했기에 무엇 하나 함부로 대하지 않고 소중히 여겼답니다.
또한 식구들이 서로 다투면 성주신이 노하고, 부엌을 깨끗이 하지 않으면 조왕신이 노하고, 장독대 관리를 소홀히 하면 철륭신이 노해 장맛을 변하게 한다고 믿었지요.
이것은 가족끼리 화목하게 지내고 집 안 구석구석을 잘 맡아 관리하려는 옛사람들의 지혜가 잘 드러나지요.
다시 말해 지킴이 신앙은 단순히 복만 달라고 하는 기복 신앙이 아니라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바로 세우고 잘 가꿔 나가야 한다는 생활 지혜가 녹아 있는 아름다운 풍속인 셈이지요.
그런데 근대 이후 서구 문물이 밀려들고 일제 강점기 동안 우리 민족 문화가 탄압받으면서지킴이 신앙은 미신이라는 낙인이 찍힌 채 우리 기억 속에서 차츰 사라지게 되었답니다.
이 책은 개구쟁이 수복이가 시골 외갓집에서 정겹고 재미난 지킴이들을 만나면서 우리 고유의 지킴이 신앙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달아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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