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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만든책25

미국을만든책25

  • 토마스 C. 포스터
  • |
  • 알에이치코리아
  • |
  • 2013-01-28 출간
  • |
  • 492페이지
  • |
  • ISBN 978892554909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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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글
01. 약간 허구가 가미된 책 《프랭클린 자서전》
02. 한 남자, 하나의 계획, 하나의 부싯돌 총 《모히칸족의 최후》
03. 알레고리의 사나이가 오다 《주홍 글자》
04. 연못으로 돌아가 내 영혼을 해방시키리라 《월든》
05. 나는 포경선 항로 航路에서 일해왔어 《모비딕》
06. 이처럼 훌륭한 회색 머리의 시인이라니! 《풀잎》
07. 공손하게 변모한 소녀들 《작은 아씨들》
08. 한 소년과 뗏목에 대하여 《허클베리 핀의 모험》
09. 두 권의 시집 《소년의 의지》와 《보스턴의 북쪽》
10. 대평원에 대한 찬양 《나의 안토니아》
11. 저 거대한 잿더미 《위대한 개츠비》
12. 인생은 카니발 《해는 또다시 떠오른다》
13. 피곤한 사람이 피곤한 노래를 부른다 《피곤한 블루스》
14. 새가 중요해 《몰타의 매》
15. 엄청나게 크다 《U.S. A.》
16. 불공정을 짜내는 포도 짜는 기구 《분노의 포도》
17. 폭풍우처럼 《그들의 눈은 신을 보고 있었다》
18. 그는 무겁지 않아, 내 사촌이야 《내려가라, 모세여》
19. 미국인 캉디드 《오기 마치의 모험》
20. 나와 나의 그림자 《길 위에서》
21. 읽기를 재미있게 해주는 책 《모자 쓴 고양이》
22. 남의 신발 신고 1마일 걸어가기 《앵무새 죽이기》
23. 캔자스에 더는 없어 《제49호 품목의 경매》
24. 인종 문제와 인간관계 《솔로몬의 노래》
25. 인디언 보호지구 내에 있는 고향과 집 《사랑의 묘약》
결론 15권의 추가 목록과 위대한 미국소설
감사의 말 | 옮긴이의 말

도서소개

《미국을 만든 책 25(Twenty-five Books That Shaped America)》는 미국의 민족적 정체성과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한 25편의 문학서를 소개한 책이다. 미국문학은 새로운 공화국의 기조와 민족의 내면 질서를 수립하는 데 공로한 국가 성장의 산물이자 증표이다. 미국의 대표적인 영문학자이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인 토마스 C. 포스터는 뚜렷한 주관으로 미국적 신화의 근원이 된 문학작품들을 선별하고, 특유의 냉소적인 문체로 미국의 건국 역사와 민족적 특이성을 고찰한다.
어떻게 하얀 고래, 콩코드 호숫가,
피곤한 블루스는 미국의 정신을 형성했는가

★★★ 정여울, 이현우(로쟈) 강력추천! ★★★
《모비딕》《월든》《허클베리 핀의 모험》《위대한 개츠비》등
미국의 정체성을 형성한 불멸의 대작 25편으로 만나는 미국의 진면모
“토마스 C. 포스터는 각 시대를 대표하는 주요 미국문학 비평을 통해
‘미국의 정신’을 통찰하며 새로운 지적 모험의 길을 연다.”
-김성곤(서울대학교 영문학과 교수, 한국문학번역원장)

미국은 어떻게 유럽의 전통을 벗어나 새로운 공화국의 정신을 창조했는가?
250여 년 역사의 미국문학을 대표하는 25편의 시와 소설을 통해
독립선언서와 미국헌법의 정신적 근거, 미국적 신화의 근원을 집대성한 기념비작!
《미국을 만든 책 25(Twenty-five Books That Shaped America)》는 미국의 민족적 정체성과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한 25편의 문학서를 소개한 책이다. 미국문학은 새로운 공화국의 기조와 민족의 내면 질서를 수립하는 데 공로한 국가 성장의 산물이자 증표이다. 미국의 대표적인 영문학자이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인 토마스 C. 포스터는 뚜렷한 주관으로 미국적 신화의 근원이 된 문학작품들을 선별하고, 특유의 냉소적인 문체로 미국의 건국 역사와 민족적 특이성을 고찰한다.

선별된 문학작품 25편의 공통점은, 미국 탄생 이후에 집필된 대중문학이고, 미국인이거나 미국 땅에 오래 거주한 작가에 의해 쓰였으며, 미국의 국가적 스토리와 미국인이 깊이 생각하는 관심사를 주제로 한다는 데 있다. 25편 중 《프랭클린 자서전》과 《월든》은 엄밀히 분류하자면 문학 카테고리 밖에 있지만 ‘엄정한 사실의 기록에 그치지 않는 문학적 향훈이 강한 작품이기에’ 문학의 영역에서 논의되기에 충분하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아울러 선별된 25편이 미국을 대표하는 고정불변의 책이 아니기에, 과거 ㆍ 현재 ㆍ 미래와 끊임없이 소통하는 미국문학의 특성을 상기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미국을 대표하는 책에 관한 자신만의 목록을 만들어 볼 것을 권유한다.

때때로 어떤 사건은 국가의 패러다임, 민족의 자성적 인식을 바꾸어 놓는다. 그러한 변화는 ‘사회적 ㆍ 정치적일 수 있지만, 문학적인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이 저자의 신념이다. 저자는 일찍이 미국은 ‘글에 의해 쓰인 국가’이고, 문학의 발전과 국가의 진보가 평행을 이루어 왔다고 역설한다. 《미국을 만든 책 25》를 두고 서울대 영문학과 김성곤 교수는 ‘주요 미국문학 비평을 통해 미국의 정신을 통찰하며 새로운 지적 모험의 길을 열었다’고 상찬했고, 이현우(로쟈) 칼럼니스트는 ‘미국적 신화의 퍼즐을 완성한’ 수작이라 평했으며, 정여울 문학평론가는 ‘미국 그 자체를 깊이 있게, 날카롭게, 선명하게 바라볼 수 있는 문화적 프리즘 역할을 한다’고 극찬했다.

글로벌 패권국의 계급장을 뗀 미국의 민낯을 문학으로 만나다
‘투 르몽드’가 주목한 강력한 문화적 보편성을 만들어낸 ‘아메리칸 드림’에 대한 탐구!
글로벌 패권국으로서 저 많은 오류를 범하고 있는 미국이지만, 미국이 근대 세계사에서 가장 중요한 문서 두 건을 창조하는 데 기여한 점에 이의를 제기하기 어렵다. 독립선언서(1776)와 미국헌법(1987)은 강력한 문화적 파급력을 일으키며 시민으로서 마땅히 추구해야 할 미덕을 양산했다. “모든 사람은 나면서부터 평등하며 창조주에게 몇 개의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부여받았고, 그 권리 중에는 생명과 자유와 행복의 추구가 있다는 것을 자명한 진리로서 주장하는 바이다.” 존 로크의 <사회계약론>의 영향 아래 토마스 제퍼슨이 작성한 독립선언서의 이 대목은, 오늘날 세계시민이라면 누구나 내면화하고 있는 상식이다. 이렇듯 독립선언서와 ‘국가의 기반이 국민에게 있다’는 미국헌법의 정신이 일상의 궤도로 자리하기까지 보이지 않는 손이 되어온 미국문학을 살펴보는 것은 곧 미국의 정신성에 대한 탐구라는 것이 저자의 논지다.

주지하다시피 미국은 13개의 주가 하나로 통일됨으로써 건국되었다. 분열된 국가를 통합하는 데 《프랭클린 자서전》은 사상적 모태가 되었고, 자서전의 순박한 화자는 아메리칸 아담의 원형이자 성공을 염원하는 미국인의 페르소나로 자리하게 되었다. 이렇게 수행된 ‘프랭클린 신화’는 프랭클린의 성공 원칙이라 할 수 있는 13개의 미덕을 통해 정리되는데, 저자 포스터는 이에 영감을 받아 13개의 미국적 특성을 추출한다(독립성, 진취적 기상, 정직, 날카로움과 수줍음, 탐구심과 이성, 자조 정신, 권위에 대한 적개심, 회의주의, 실용주의, 사교성과 평정심, 유머, 관대한 정신, 우월성). 13개 조항은 미국인의 내면적 특성으로 자리하며 국민성의 기틀을 이루고, 25편의 문학작품에 면면이 녹아 미국적 신화의 정수로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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