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배신해도 행동은 배신하지 않는다!
부와 성공을 끌어당기는 아웃풋의 마법
새해를 앞둔 지금, 당신의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볼 타이밍이다. 연초에 세운 계획 중 만족스럽게 이뤄낸 것이 있는가? 운동, 재테크, 공부, 승진 등 자신 있게 원하는 만큼 해냈다고 대답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미국 스크랜턴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새해 목표를 다짐한 사람 중 25%가 일주일 안에 목표를 향한 노력을 그만둔다고 한다. 6개월이 지나면 60%의 사람이 포기한다. 그리고 이를 끝까지 지키는 사람은 단 8%에 불과하다. 우리는 왜 매년 목표까지 완주하지 못하는가? 성공한 8%와 실패한 92%의 차이는 무엇일까?
23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일본의 대표적인 경제 유튜버이자 유능한 투자자인 가미오카 마사아키는 《백만장자 아웃풋》에서 이 차이가 바로 ‘행동’에서 온다고 단언한다. 당연한 이야기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았을 때, 당신은 목표를 위해 행동했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가? 계획만 세밀하고 치밀하게 세워두고, 마치 행동한 것 같은 기분에 젖어 있었던 것은 아닌가? 계획만으로 성공할 수 있다면 이 세상에 부와 성공을 이루지 못한 사람이 없었을 것이다. 저자는 장기적인 목표가 인생의 나침반은 될 수 있지만, 마치 시간이 무한히 주어진 것처럼 인지하게 만든다며, 계획과 실천은 ‘오늘 하루’를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이 작은 하루의 실천들이 쌓여서 장기적인 목표 달성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장기간이 아니라 하루에 초점을 맞추어 매일 행동해야 한다. 계획이라는 인풋보다 행동하는 ‘아웃풋’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다. 이 책은 일에 곧장 착수하는 법, 효율적으로 일하는 법, 한정된 시간 안에 더 많은 일을 처리하는 법, 실패에도 쉽게 꺾이지 않는 법 등 바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팁들이 가득하다. 오늘도 해내지 못한 투 두 리스트만 보며 한숨 쉬고 있다면, 이 책이 당신의 목표 달성을 도울 것이다.
“성공에는 황금률이 있다!”
백만장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
부자가 되는 명확한 공식이 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한 번쯤은 해보았을 것이다. 가미오카 마사아키가 이 책에 그 해답을 적어놓았다. ‘언제 무엇에 얼마만큼 투자해서, 얼마가 되면 다시 파세요’ 같은 개인 판단에 근거한, 단순히 감으로 건네는 조언이 아니다. 그는 1,000명의 성공한 이들을 분석해 얻은 결과를 근거로 ‘성공의 황금률’을 제시한다. 스스로 도랑을 치고 가재도 잡는, 그야말로 자수성가할 방법이다. 착수점에서 ‘행동, 지식, 지속’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더하고, 그것에 가속도를 붙이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각종 투자의 복리 효과를 더하면 된다. 이 책은 이를 총 8장에 걸쳐서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1장에서는 성공 사례를 모방해 빠르게 착수하고 그것을 지속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경제 유튜버로는 후발주자였던 자신이 어떻게 23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모은 채널로 거듭날 수 있었는지를 구체적인 예시로 보여준다. 2장에서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시간을 창출하는 방법과 그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3장에서는 백만장자들이 입버릇처럼 하는 말들을 분석한다. 자기 말을 가장 처음 듣는 청자는 다름 아닌 ‘자신’임을 강조하면서 긍정적인 해석력에서 나오는 긍정적인 말의 힘을 강조한다. 4장에서는 자기효능감을 높여 실패해도 금방 회복하는 멘탈 관리법을, 5장에서는 작은 부자와 큰 부자의 명확한 차이를 알려주면서 어떤 목표도 확실히 달성할 수 있는 비법을 제시한다. 6장에서는 미루거나 망설이지 않고 ‘곧장 하는 사람’이 되는 습관의 기술, 7장에서는 개인의 성장이나 사업을 비롯해 모든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복리의 법칙, 8장에서는 상위 1% 부자들이 실천하는 20가지 법칙을 정리한다. 각 꼭지 끝에 달린 ‘연 수입 10억 원으로 가는 단계’도 주목할 포인트다. “‘하루의 마지막’을 종이에 그려보고 오늘 집중해야 하는 일을 정리하기”, “하나의 행동을 하면 하나의 분석과 두 개의 개선 의식하기” 등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34개의 실용적인 팁들로 가득하다.
부귀영화나 사회적 성공이, 정말 능력에 달린 것일까? 아니면 부모나 환경처럼 물고 태어난 수저의 색깔에 좌우되는 것일까? 자수성가형 부자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은 오로지 ‘행동의 차이’가 그들을 그 자리에 이르게 했다고 고백한다. 명확한 목표를 향해 첫걸음을 내딛는 그 작은 ‘아웃풋’ 없이는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고. 행동을 지속한 사람만이 특출나게 성공할 수 있고, 목표한 부를 손에 넣을 수 있다. 당신은 이 책을 통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부의 최단 경로를 얻게 될 것이다. 당신이 오늘 당장 일독을 실천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