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화폐로보는세계사

화폐로보는세계사

  • 김은식
  • |
  • 페퍼민트
  • |
  • 2013-01-10 출간
  • |
  • 116페이지
  • |
  • ISBN 9788997976065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1,000원

즉시할인가

9,9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9,9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여는 글 :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건 돈이라고?

1. 돈은 왜 만들어졌을까?
2. 돈은 언제 만들어졌을까?
3. 금화, 은화, 그리고 철전과 동전
4. 돈이 최고다!
5. 쇠쟁기의 힘
6. 새 뱃길이 열리다
7. 밭 대신 공장으로
8. 귀족? 부자!
9. 돈만 있으면…
10. 돈, 살기 위해 벌까? 벌기 위해 살까?
11. 돈은 비교의 달인?
12. 세계 여러 나라의 화폐
13. 화폐에는 어떤 그림이 그려져 있을까?

맺는 글 : 돈, 어떻게 다뤄야 할까?

도서소개

『화폐로 보는 세계사』는 산업혁명, 시민혁명, 식민지 개척 등 역사적인 사건들 속에서 돈이 만들어지고 점점 더 큰 힘을 갖게 되는 과정을 살펴본 책이다. 농사에 쇠쟁기를 사용하면서 농작물의 수확량이 늘어나고, 배를 타고 신항로 개척에 나선 유럽 여러 나라가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를 식민지로 만들면서 그 식민지를 통해 소비시장이 넓어지고, 그로 인해 공업이 발달하게 되어 돈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세계사 지식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돈’에 관한 모든 것!
돈의 역사, 돈의 가치, 돈의 힘 등 13가지 생각거리들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세계사 지식이 쑥쑥!
재밌게 공부하며 지혜와 사고의 폭도 넓어져

‘보는 세계사’ 시리즈 2탄!
《국기로 보는 세계사》에 이어 《화폐로 보는 세계사》 출간!

‘돈’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이제 돈 없이 세상을 살아가기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그렇다면, 돈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왜 만들어졌으며,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어떤 돈을 사용하고 있는지, 돈은 어떻게 다루어야 좋은지 등에 대해서 어릴 때부터 생각해보고 살펴보는 게 좋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산업혁명, 시민혁명, 식민지 개척 등 역사적인 사건들 속에서 돈이 만들어지고 점점 더 큰 힘을 갖게 되는 과정을 살펴보고자 한다.
농사에 쇠쟁기를 사용하면서 농작물의 수확량이 늘어나고, 배를 타고 신항로 개척에 나선 유럽 여러 나라가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를 식민지로 만들면서 그 식민지를 통해 소비시장이 넓어지고, 그로 인해 공업이 발달하게 되어 돈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게 되었다.
이 책을 재미있게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이러한 세계사 지식이 쑥쑥 쌓이게 될 것이다.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건 돈일까?
- 돈으로 살 수 있는 것들과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우리가 ‘머니(money)’라고 부르는 화폐, 즉 돈은 언제, 왜 만들어졌을까? 왜 우리나라 돈을 들고 해외로 가면 쓸 수가 없는 걸까? 돈은 많을수록 좋은 것일까? 과연 돈이 최고일까? 돈을 많이 벌어서 많이 모으면, 그 후에는 어떻게 관리해야 좋을까?
어른들의 세계에서 뿐만 아니라 숫자감각이 생기기 시작하는 아이 때부터 ‘돈’의 개념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 불과 ‘돈’이라는 것이 본격적으로 생겨나고 쓰이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제대로 쓰이지 않으면 엄청난 재앙을 불러일으키기도 하는 것이 바로 돈이다.
이 책 《화폐로 보는 세계사》에서는 ‘돈’을 통해 역사를 공부해보려고 한다. 그 이유는 첫째, 교과서에서 따로따로 배우는 산업혁명, 시민혁명, 식민지 개척 같은 사건들이 사실은 다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다. 역사라는 건 원래 토막토막 쪼개서 외우는 것보다는, 어떻게 이어지고 연결되고 관련되는지를 이해하면서 공부해야 훨씬 쉽고 풍성해질 뿐만 아니라 그 의미를 제대로 알 수 있게 된다. 중요한 역사적인 사건들 속에서 돈이 만들어지고 점점 더 큰 힘을 가지게 된 걸 저자와 함께 이 책에서 살펴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는 돈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다. 돈은 세상이 발전하면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고, 오늘날에는 마치 신과 같은 힘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하는 사람들까지 있을 정도다. 이러한 돈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려면 그것이 탄생하고 발전해온 과정에 대해 잘 알아야만 한다. 우리는 돈 없이 살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우리가 그것에 대해 제대로 알고 깊이 생각해보지 않으면 돈의 노예가 되어버릴지도 모른다.
돈을 많이 벌고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렇게 얻은 돈을 어디에 어떻게 쓰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신분제도가 없어진 세상에서는 ‘돈’이 곧 힘
- 자본주의, 인플레이션, 심지어 인간의 상품화까지

물물교환에 쓰이던 조개껍데기, 소금, 쌀 대신 교환가지를 가진 ‘돈’이 처음 생겨난 것은 약 5천 년 전, 즉 청동기 시대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금이나 은으로 돈을 만들어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약 3천 년 전에 지금의 터키 근처에 있었던 리디아 왕국 사람들이다.
리디아 사람들이 그리스와 페르시아를 오가며 무역을 하면서 금화를 사용하기 시작하자, 그리스, 페르시아, 그리고 유럽을 지배하게 되는 로마도 금화를 만들어서 사용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장사꾼들을 제외하면 일반인들에게 돈은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되는 것이 아니었다. 보통사람들에게는 돈이라는 건 있으면 좋은 것이지만 없어도 별로 불편하지 않은 물건이었던 것이다.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신분제도가 있어서 높은 신분의 사람이 낮은 신분의 사람들을 다스리고 부리고 일을 시켰다. 유럽도 귀족과 평민 사이의 신분 차이가 뚜렷한 계급사회였다. 인도의 ‘카스트제도’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이렇게 신분의 차이가 있었던 시대에는 대부분의 일반인, 즉 평민들에게 ‘돈’은 꼭 있어야 할 물건도 아니었고 없어도 그다지 불편한 물건도 아니었다.
그렇다면, 돈의 역할이 커지고 힘이 세지기 시작한 건 언제부터였을까?
바로 신분제도가 무너지고 계급사회가 타파되면서 부터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18세기에 프랑스에서 시작된 시민혁명이 전 유럽으로 번져나가고, 또 그 뒤로 200여 년 동안 전 세계로 퍼져나가면서 상황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