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대회 참가, 더는 망설이지 마세요. 알찬 《연구대회 바이블》이 곁에 있습니다!
임용고시 합격 후 설레고 두근대는 마음을 안고 교직에 뛰어든 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한 해, 두 해 보내다 보면, "그다음" 스텝이 고민되는 시점이 옵니다. 그때 선택지 중 하나로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연구대회"입니다. 교육과정을 연구하거나 교육용 영상, 자료 등을 제작하는 여러 연구대회들. 입상 시 연구실적평정점을 인정받아 승진에도 도움이 되다 보니, 한 번쯤 참가를 고려해보곤 하지요. 하지만 모처럼 도전할까 해도 연구는 어떻게 하는 건지, 무슨 주제가 좋을지, 몇 십 쪽 보고서를 어떻게 채워야 할지 걱정이 앞서고, 망설이다 마음을 접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그런 여러분을 위해 연구대회의 가치를 몸소 체험한 교사 6인이 의기투합했습니다. 연구대회 초심자가 궁금해하는, 걱정하는 "그 포인트"를 속시원히, 일목요연하게 담아낸 책, 《연구대회 바이블》을 소개합니다.
바이블 1. 교육연구의 기초부터 연구 설계 및 네이밍 방법, 통계 분석법, 보고서 디자인 노하우까지 꽉 담은 연구대회 핵심
연구대회에 참가하는 목적은 다양합니다. 세간의 인식대로 승진을 위해서일 수도, 교사로서의 전문성을 도야하고 싶어서일 수도, 애정하는 교과에 파고들기 위함일 수도, 개인적인 욕심일 수도, 우리반 아이들의 모습에서 어떤 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히 깨달아서일수도 있습니다. 자, 동기가 무엇이든 간에 연구에 대한 "맥"을 짚지 못하고 무작정 아무 연구대회나 골라서 기한 내에 보고서 요구 분량을 작성해 제출한다, 는 식으로 접근해서는 원하는 결과를 얻기 어렵습니다. 연구대회에 투자되는 시간과 노력이 결코 적잖음을 감안할 때, 이는 큰 기회의 손실입니다. 이 두 가지 모두 저자진이 입 모아 동의하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연구대회 바이블》은 각 연구대회에 바로 돌입하기 전에, 교육연구를 수행하는 한 사람의 연구자로서 알아야 하는 지식과 자세부터 다룹니다. 연구가 어떤 절차로 이뤄지고, 방법론은 어떤 것이 있으며, 데이터는 어떻게 수집하고 분석하고 해석하는지까지 전반적인 연구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연구대회 초심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어 개념을 잡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연구대회 네이밍"은 어떻게 하는지, 어떤 주제를 어떻게 선정해서 연구를 설계하면 좋을지, 보고서는 어떻게 디자인해야 하는지 같이 실용적이고 유용한 팁이 가득합니다.
바이블 2. 5개 주요 연구대회 최근 전국대회 입상 선생님 5인의 각 연구대회 맞춤 노하우와 1등급 Key point
수업 준비와 행정 업무로 한 해가 빼곡한 가운데 따로 시간을 내 자료를 모으고, 참고문헌을 찾고, 경쟁력 있는 연구 보고서를 써내기란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닙니다. 더구나 교사의 업무만큼이나 다양한 연구대회들! 어떤 대회에 참가할지부터 막막할 때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연구대회 바이블》을 펼쳐보세요. 교육정보화연구대회·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교육방송연구대회·교육자료전 5개 대회에서 전국 등급에 입상한 선생님들이 각 연구대회의 모든 것을 담았습니다.
실제 각 연구대회에서 입상 보고서 & 자료를 제작한 선생님이 직접 해당 연구대회의 요강부터 출품 자료, 맞춤 일정은 물론이고, 각 단계에서 주의할 점까지 세심하게 전해줍니다. 또한 자신의 실제 입상작을 교보재 삼아 설계와 요소를 하나하나 뜯어보고 "왜 이렇게 준비했는지"를 경험자의 시선에서 알려주며, 출품 자료를 최소한의 시행착오로 차근차근 완성해 나가도록 돕습니다. 직접 도전한 경험에서 우러나온 친절한 연구대회 맞춤 노하우와 진심어린 조언은, 도중에 고민되거나 막막할 때마다 든든한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더 나아가 최근 대회의 다른 1등급 입상작들도 꼼꼼히 분석하여, "1등급 입상"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놓치지 않고 짚어봄으로써, 균형 잡힌 시각으로 철저히 준비하도록 안배했습니다.
왜 교사라면 한 번쯤, 연구대회인가요?.
1. 연구대회는 교원의 전문성을 발휘하고 신장하는 장입니다.
“교사라면 누구나 글을 읽고, 쓰고, 공유합니다. 연구대회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교사는 업무적으로나 수업적으로나 글을 읽어야 하며, 우리반 학생들 수준에서 이해가 잘 가는 문장으로 글을 써야 합니다. 가끔은 동료 교사나 학부모에게 알리기 위한 글도 쓰지요. 그리고 이 과정에서 끝없는 피드백을 받습니다. 그런 만큼 연구대회 보고서라 하여도 원래 하던 교육과정 재구성을 보다 정교화해서 담는 교육의 연장선상일 뿐입니다. 거기에 교사로서 잘하는, 자신 있는 수업을 설계하여 엮어냄으로써 내 전문성을 발휘하는 것. 그것이 바로 연구대회의 수업 연구입니다.”
2. 연구대회는 학생들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과정입니다.
교사가 그만큼 시간과 열정을 투자한 수업 연구가 끝난 후에 학생들의 변화는 당연하게도 긍정적입니다. 아무리 교사가 원래 하던 교육과정 재구성을 그대로 하면 된다지만, 1년간 수업 연구를 진행하다 보면 (연구대회 참여를 하지 않을 때보다) 더 많은 재구성 프로젝트를 설계하게 되기 마련이지요. 또 교육과정 재구성 방향에는 교사가 추구하는 가치가 담기고, 교과서의 속도는 따라 갈 수 없는 미래 지향적인 내용이 내포될 터입니다. 이 시간들은 당연히 학생들의 삶에 귀중한 자양분이 되고, 새로운 사회에 내딛는 소중한 한걸음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3. 연구대회는 교사가 만날 수 있는 훌륭한 성장 기회입니다.
연구대회는 교사 개인의 활동 범위를 넓힐 수 있습니다. 교사로서 1년간 연구를 수행하여 하나의 문서로 엮어본 경험은, 선생님들에게 다양한 기회의 장을 열어줄 겁니다. 각종 출판 저술, 연구회 활동,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작업을 할 때 석사 학위(석사논문)를 가지고 있다든가, 연구대회에 입상한 경력이 있다면 높은 평가를 받습니다. 논리에 입각한 한 편의 문서를 완성해본 경험은 그 선생님이 일정 수준 이상의 문장 구성력, 연구 실행력, 끈기, 통찰력 등 다양한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교사 개인에게 더 넓은 세상이 열리는 것은 결국 교육 문화의 성장, 혁신적인 수업 선도로 이어집니다. 이 모든 것은 새로운 원천이 되어 다시 교실을 빛나게 해줄 것이고, 또 하나의 재구성 프로젝트로 학생들에게 다가갈 것입니다.
선생님의 수업 아이디어와 교육 솔루션을 갈고닦아 널리 나누면 선생님 개인은 물론 우리반 아이들과 학부모님, 내가 머무는 학교, 전국 곳곳의 동료와 선후배 선생님들, 지역사회까지, 교육 공동체 모두가 윈-윈하는 교실이 열리리라 믿습니다. 이제는 도전하세요. 《연구대회 바이블》이 선생님의 아름다운 도전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