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앵그리 보스 2 MZ 킬러

앵그리 보스 2 MZ 킬러

  • 길군
  • |
  • 더템플턴북
  • |
  • 2023-11-09 출간
  • |
  • 306페이지
  • |
  • 152 X 225mm
  • |
  • ISBN 9791198506207
판매가

19,800원

즉시할인가

17,82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7,82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쇼펜하우어는 철학자, 즉 저자를 두 부류로 구분했다. 하나는 서적 철학자, 다른 하나는 사색 철학자다. 전자가 다른 사람의 사상을 짜깁기하는 사람이라면, 후자는 오롯이 홀로 사유해서 저서를 완성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이 책, 《MZ킬러》는 후자다.

“지혜가 담긴 책이며,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책이다.”

지식을 전달하기는 쉽지만 지혜를 깨닫게 하기란 쉽지 않다. 하물며, 당장 움직이고 싶도록 사람 엉덩이를 들썩이게 하기란 훨씬 어렵다. 이유가 있었다. 비즈니스 서적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이야기 구조와 웃음과 유머, 특히 자기비하 유머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사실 주제가 조금 무겁다. 권위다. 요즘 시대가 권위를 부정하는 시대라는 걸 모를 사람은 없다. 권위에 대한 거부감이 없을 사람도 없다. 그런데 그런 책을 쓰라니. 세상 모든 독자에게 미움받을 것이 빤한 책을, 누가 쓰겠는가. 저자가 발휘한 ‘미움받을 용기’가 그 정도였다는 의미다.

 

하지만 저자는 다른 누군가를 탓하지 않는다. 자기 한 사람만 강하게 비판한다. 자신이 바로 ‘개념 없는 하급자’였으며, 자신이 바로 ‘죽이고 싶은 상급자’였다는 것이다. 저자 자신을 비웃고 조롱해서라도 교훈을 얻으라는 의미다. 웃음과 유머, 특히 자기비하 유머의 힘을 아는 사람은 저자의 마음을 이해할 것이다. 이는 자신을 이긴 사람, 진정으로 타인을 위하는 사람만이 보일 수 있는 일종의 경지다. 이야기 구조도 간과할 수 없다. 우리 뇌는 지식에 반응하지 않는다. 이야기에 반응한다. 이 책이 우리에게 웃음과 감동, 재미와 교훈을 주는 이유이며, 우리를 움직이고 싶게 하는 이유다.

원고 검토를 마칠 즈음, 저자의 마지막 말이 깊은 곳을 건드렸다.

“권위가 높아질수록 외로워진다.”

세상 모든 이야기는 영웅의 여정이다. 저자의 이야기도 마찬가지다. 애써 미움받을 용기를 실천하며 결국 ‘리더로 구성된 조직’을 만들어냈던 그 여정에 독자를 초대하고 싶다. 물론 이 책은 저자 한 사람의 이야기다. 하지만 독자에게도 이 책은 자기 자신의 이야기로 가닿을 것이다.

목차

서문 | 권위가 높아질수록 외로워진다
Prologue | 나는 죽이고 싶은 상급자다
Part 1 | 나는 사실, 개념 없는 하급자였다
Part 2 | 그렇게 나는, 앵그리 보스가 되었다
Part 3 | 앵그리 보스를 만난 공익근무요원
Part 4 | 앵그리 보스를 만난 문화센터 강사들
Part 5 | 안내데스크 직원들은 왜 항상 불친절할까?
Part 6 | 경영, 또 다른 나를 만드는 일
Epilogue | 집에 게으른 남자가 있다면
부록 | 하느님, 나한테 왜 그러세요?

도서소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