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독학자를 위한 손자병법 읽기

독학자를 위한 손자병법 읽기

  • 최경열
  • |
  • 북튜브
  • |
  • 2023-11-14 출간
  • |
  • 160페이지
  • |
  • 132 X 200mm
  • |
  • ISBN 9791192628240
판매가

17,000원

즉시할인가

15,3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5,3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맥락적 읽기를 통해 자신만의 고전 읽기로!
열한 명의 주석가[十一家注]와 함께 읽는 『손자병법』

고전, 특히 동양고전을 읽는다는 행위에는 특별한 아우라가 함께한다. 천 년, 혹은 이천 년 이상의 시간을 넘어 지금까지 전해지는 불변의 진리, 혹은 인생이나 처세에 중요한 비법을 담고 있다는 신비함 같은 것들이 ‘고전’이라 불리는 책들을 감싸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책을 읽지 않는다는 한탄이 가득한 21세기의 한국에서도 여전히 고전을 읽고 이해하려는 이들은 면면히 이어지고 있다. 북튜브 ‘독학자의 공부’ 시리즈의 책들은 바로 이런 독자들이 더 깊고 더 넓게 동양고전의 세계와 접속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독학자의 공부’ 시리즈 세번째 책 『독학자를 위한 손자병법』이 다루고 있는 『손자병법』은 고대 중국의 전쟁을 다룬 대표적인 병법서다. 나라의 흥망성쇠가 걸린 전쟁을 다루었다는 점에서 고대에 『손자병법』을 비롯한 병법서의 중요성은 두말 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21세기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고대의 전쟁술은 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 그럼에도 『손자병법』은 시대를 뛰어넘어 살아남았고, 오늘날에도 많은 이들이 지혜를 갈구하는 ‘고전’의 반열에 올랐다.
『독학자를 위한 손자병법』은 이렇게 여전히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고전 『손자병법』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고, 『손자병법』이 한 권의 병법서에서 그치지 않고 ‘개념의 유동성’이라는 동양적 사유의 핵심을 보여 주는 고전임을 밝히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이 책은 『손자병법』 각 편의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고, 주요 주석가들의 작업(십일가주 : 열한 명의 주석가)의 일부를 원문과 함께 수록해 독자들이 『손자병법』 해석사의 일단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손자병법』의 내용과 해석사를 일별한 후, 지은이는 자신만의 해석을 시도한다. 『손자병법』을 ‘글쓰기’와 ‘비유’라는 측면에서 살펴보자는 제안이 그것이다. 동양 고전 중에서 매우 이른 시기에 쓰여진 문헌임에도 불구하고 글쓰기의 구조가 잘 짜여져 있고, 비유 역시 탁월하다는 것. 또 한 가지 『손자병법』에서 전쟁 상황에 특수하게 쓰이는 개념들이 보편성을 확보하고 철학적 개념으로 바뀌었다는 점에 주목하자는 것이 지은이의 주장이다. 이런 방식의 변환, 즉 ‘개념의 유동성’이 바로 한자를 중심으로 하는 동양적인 사유의 핵심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목차

서문 _ ‘독학자의 공부’ 시리즈를 펴내며
들어가며 _ 이미 성숙한 사유 : 구체성에서 추상으로


1부 『손자병법』이라는 책

1장 _ 가장 오래된 병법서
병법서의 대명사 『손자병법』 | 서양에서의 『손자병법』 수용 | 지은이 손자

2장 _ 손자병법의 구성과 내용
손자병법의 위치 | 손자병법 각 편의 내용


2부 주석가들

1장 _ 십일가주
당나라 이전의 주석가들 | 당나라 시기의 주석가들 | 송나라 시기의 주석가들

2장 _ 주석의 실제
예문 1 | 예문 2 | 예문 3 | 예문 4


3부 손자병법, 현실성의 사상

1장 _ 체계적인 글쓰기와 비유
조직적인 구성 | 손자의 비유

2장 _ 유동하는 개념
개념들 | 유동성 | 『전쟁과 평화』에서의 기와 정 | 손자의 변증법

3장 _ 손자와 노자


마치며
참고문헌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