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는 반드시 겪어야만 하는 방황의 시간이 있다
숨 가쁜 세상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홀로 서성이는 청춘을 위한 공감과 위로
스스로의 빛을 향해 나아가고 싶은 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책
누군가의 삶을 더 나은 것으로 변화시키고 싶다는 고아원 교사 리디야의 꿈은 전염성이 강했다. 그녀의 꿈은 작은 마을을 변화시켰고, 저자를 이타적인 삶으로 이끌었다. 인도의 갠지스 강가에서는 시신이 타오르는 것을 지켜보며 삶과 죽음을 떠올리고, 그 속에서 진정으로 살아 있음의 의미를 통찰한다. 저자는 여행하며 만난 사람들을 통해 꿈에 대한 정의를 다시 내린다. 즉, 꿈은 되고 싶은 무엇이 아닌 하고 싶은 무엇이라고.
이 책의 1장에서는 꿈 없는 대학 생활의 방황을 이야기하고, 2,3장에서는 세계 여행을 하며 만난 사람들의 꿈을 이야기한다. 4장에서는 마침내 좋아하는 일을 찾고, 자신만의 색깔과 꿈을 발견하는 과정을 담았고, 5장에서는 방황의 시간을 견디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학교 넘어 도망친 21살 대학생』에는 저자의 문장들이 곳곳에서 빛난다. 그것은 너무도 진솔하고 솔직해서,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일이 구도자의 길 같아 때로 심오하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홀로 서성이는 청춘을 향한 공감과 위로이자, 스스로의 빛을 향해 나아가고 싶은 이에게 용기를 주는 책이 될 것이다.
독자 대상
- 여행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과 꿈을 찾고 싶은 10~20대
- 대학에 갔지만, 진정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꿈을 찾지 못한 대학생
- 아프리카, 인도, 네팔 등 오지 여행에 관심 있는 20~30대
- 해외봉사, 특히 아프리카 봉사활동에 뜻이 있고 참여할 의지가 있는 20~3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