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와 발표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고 후회하는 10대들에게
‘3분 말하기, 5분 말하기, 토론.’ 학교에서 수행평가 등으로 많이 실시하는 시험 중 하나입니다. 그런 시험을 앞에 둔 많은 10대 친구들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네이버 등에 방법을 물어보고 말하기와 발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하지만 뾰족한 답은 얻을 수 없죠.
비단 발표나 토론, 면접 등 시험뿐만 아니라 사람은 평생 타인과 말을 하며 살 수밖에 없고, 지금도 살아가고 있어요. 하지만 많은 10대 친구들이 말을 잘하는 건 타고나는 거라면서, 자신은 말을 못한다고 생각하면서 학교에서 밖에서 종종 꼭 하고 싶은 말도 꿀꺽 삼켜버린답니다. 지나고 나서야 ‘아, 그때 이런 말을 할 걸’하고 속으로 후회하죠. 그런데 한번 생각해보세요. 말하기를 두려워하는 그 마음속에는 ‘말 잘하는 사람’이 되어 자신의 꿈을 이루고 싶은 열망이 함께 숨어 있지 않나요?
우리는 늘 말 잘하는 사람을 부러워해요. 그러면서도 ‘말하기’는 쉽게 넘지 못할 장벽처럼 생각하고 어려워하죠. 그런데 그렇지 않아요. 방법을 알고 익히기만 하면 누구나 원하는 변화에 도달할 수 있어요. ‘목표를 이루는 말하기’,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말하기’, ‘진심과 따뜻함이 깃든 목소리로 말하기’는 누구라도 가능해요. 자신을 믿고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연습하기만 한다면 말이죠
말만 하려고 하면 떨리나요? 또박또박 말하고 싶나요? 말에 진심을 담고 싶은가요? 자기소개를 잘하고 싶나요? 논리정연하게 말하고 싶나요? 설득하고 잘하고 싶나요? 내 말에 집중시키고 싶나요? 할 말이 생각나지 않나요? 목소리를 바꾸고 싶은가요? 책을 읽을 때 더듬나요? 그래서 고민인가요? 이 책에는 그 고민을 똑 부러지게 해결하는 구체적인 방법이 담겨 있어요. 또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여주고, 타인에게 나의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나의 품격을 높이고, 나를 특별한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말하기 습관도 들어 있답니다.
혹시 친구나 엄마 아빠, 선생님 등에게 어떤 말을 듣고 기분 나쁜 적이 있지 않았나요? 그건 반대로 지금 또는 앞으로 내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그들을 기분 좋게도, 슬프게도 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험한 말 한마디로 상처를 줄 수도 있고, 따뜻한 말 한마디로 행복하게 만들 수도 있다는 거죠. 자, 이제 나를,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말하기 연습을 시작해보지 않을래요?
‘문제 해결하는 10대’ 시리즈의 두 번째 책!
이 책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담은 ‘문제 해결하는 10대’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에요. 다음에 나올 책으로는 읽기는 하지만 뜻을 이해하기 힘들어 고민하는 10대들을 위한 어휘확장법에 관한 책, 꿈과 직업을 스스로 찾아가는 진로 찾기에 대한 책 등이 있고요. 이후에도 생태와 환경 등의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지혜가 담긴 책들이 계속 이어질 예정이에요. 뒤를 이어 나올 책들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