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나무는숲을기억해요-10(노란상상그림책)

나무는숲을기억해요-10(노란상상그림책)

  • 로시오 마르티네스
  • |
  • 노란상상
  • |
  • 2013-01-10 출간
  • |
  • 26페이지
  • |
  • ISBN 9788997367085
★★★★★ 평점(10/10) | 리뷰(2)
판매가

10,000원

즉시할인가

9,0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9,0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아주 오래전
어느 숲 속에 나무꾼이 살았어.
나무꾼은 숲을 사랑했어.
나무들도 더위와 비를 막아
나무꾼을 보호해 주었어.
나무꾼의 아버지도 나무꾼이었어.
나무꾼의 아버지의 아버지도 나무꾼이었어.
나무꾼은 아버지에게서 배웠어.
오직 사람만이 숲을 사라지게 한다는 것을.
어느 해 나무꾼은 숲에 나무 한 그루를 심었어.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했던 것처럼 정성껏 가꾸었어.

도서소개

작고 낡은 탁자의 행복한 여행! 『나무는 숲을 기억해요』는 자연과 공존하는 행복한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그림책입니다. 나무꾼이 심은 나무 한 그루가 자라 근사한 탁자로 다시 태어납니다. 사람들 삶속으로 들어간 탁자는 많은 사람들의 행복과 슬픔과 함께하며 나이를 먹습니다. 그리고 사람들 속에 묻혀 그 추억과 향기를 느끼며 새로운 싹을 틔우며 무성한 숲을 이룹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사람만이 지구의 주인이 아니며, 사람과 자연 모두가 지구의 주인이 될 때, 우리는 영원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더불어 모자이크처럼 아기자기하게 구성된 그림 속에는 글이 전하는 이야기 외에 저자가 미처 표현하지 못한 사람들의 다양한 생활까지 담고 있습니다. ◎ 어떤 아이가 읽으면 좋을까요? 호기심과 상상력이 풍부해지는 5 ~ 6세 아이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과 자연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게 합니다.
사람과 자연이 함께 꿈꾸는
아름답고 행복한 이야기!


나무꾼은 아버지에게서 배웠어.
사람만이 숲을 사라지게 하고 살릴 수 있다는 것을….

사람이 지구의 주인일까?
사람과 자연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지구 이야기!

《나무는 숲을 기억해요》는 자연과 공존하는 행복한 삶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나무꾼이 심은 나무 한 그루가 자라고 자라 근사한 탁자로 다시 태어납니다. 사람들 삶속으로 들어간 작은 탁자는 많은 사람과 함께하며 사람들의 행복과 슬픔과 함께하며 나이를 먹습니다.
저자 로시오 마르티네스는 작고 낡은 탁자의 행복한 여행을 통해 영원히 지속되는 삶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아이가 태어나고, 아이가 자라 결혼을 하고 또 다시 아이를 낳으며 인류를 연장해 나갑니다. 하지만, 인류의 지속에는 사람만이 전부는 아니지요. 저자는 숲 속의 나무로 만들어진 탁자와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나무가 선물한 작은 탁자는 사람들 속에 묻혀 그 추억과 향기를 느끼며 새로운 싹을 틔우며 무성한 숲을 이루게 됩니다.
《나무는 숲을 기억해요》의 글과 그림 속에는 아기자기함이 있습니다. 모자이크처럼 아기자기하게 구성된 그림 속에는 글이 전하는 이야기 외에 저자가 미처 표현하지 못한 사람들의 다양한 생활을 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저자는 이야기를 통해 사람만이 지구의 주인이 아니며, 사람과 자연 모두가 지구의 주인이 될 때, 우리는 영원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걸 알려 주려한 듯합니다.

┃ 옛날 한 나무꾼이 살았어
나무꾼의 아버지도 나무꾼이고 아버지의 아버지도 나무꾼이었어.
나무꾼은 숲은 사랑했어. 숲은 나무꾼을 보호해 주었지.
어느 날 나무꾼은 알게 되었어.
이렇게 나무를 베기만 하다가는 숲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것을.
어느 날 나무꾼은 나무 한 그루를 심었어.
그리고 오랜 시간 정성껏 나무를 가꿨어.
시간이 흘러 나무의 키가 몇 배로 자라자, 나무꾼은 나무를 잘라 예쁜 탁자를 만들었어.

┃ 사람들은 탁자를 원했어
탁자에서 빵을 만들고, 카드놀이도 하고, 노래도 했어.
어느 추운 날 한 소녀는 탁자 위에서 사랑의 편지를 썼어.
탁자는 사람들이 전하는 향긋하고 행복한 추억을 맡으며 나이 들어갔어.
숲 근처에 버려진 탁자는 한 부부의 집으로 옮겨졌어.
자신이 커다란 나무였을 때, 자랐던 숲 근처로.
탁자는 기억하고 있었어. 숲 근처에서 자신이 얼마나 울창한 나무였는지 말이야.
기적이 일어났어. 탁자에서 작은 싹이 돋아났어.
그 싹은 자라고 자라 나무가 되었지.

┃ 이야기는 영원에 관한 이야기야
나무는 또 자라고 자라 울창한 숲을 이루었어.
시간이 흐르면 아이는 어른이 되고 또 엄마 아빠가 돼.
이처럼 작은 나무는 어른 나무가 되고 또 그 나무는 새로운 나무를 만들지.
세상은 이렇게 지속되는 거야.
자연을 사랑하고 가꾸는 사람들의 작은 정성이 세상을 살리는 거야.
사람만이 숲을 살리고 또 사라지게 한다는 것을 사람들은 탁자를 통해 알게 될 거야.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