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게 없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그런 나에게도 ‘꿈’은 있어!”
진정한 ‘나’를 발견하기 전까지
풀어낼 수 없는 청소년들의 무수한 고민들
초·중·고생의 미래를 바꿀 25년 차 강사의
공부보다 ‘더’ 중요한 청소년 진로 멘토링!
학교, 학원, 집, 학교, 학원, 집…. 다람쥐 쳇바퀴 돌 듯 굴러가는 무의미한 일상에서 자신의 꿈을 잃어가고 있는 청소년들이 늘고 있다. 남들이 원하는 길과 내가 원하는 길, 그 사이에서 방황하는 많은 이들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힘이 되는 위로의 말이나 격려도 좋지만, 더욱 중요한 건 구체적인 진로 계획 설정과 올바른 직업관의 함양을 돕는 일일 것이다. 〈내일진로〉 김태연 대표는 수십 년간의 강의 및 진로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개개인에게 맞는 ‘실질적인’ 진로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내가 누구인지,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이 무엇인지, 또 그것을 위해 필요한 것들은 무엇인지, 하나하나 깨달아 갈 것이다.
우리는 언제나 선택의 기로에 선다. 선택이 자신의 몫이라면 책임 역시 자신의 몫이다. 진로에 관한 ‘선택’이 다른 어떤 선택보다도 중요한 까닭이다. 부모님이 원해서, 담임선생님이 원해서, 남들이 그렇게 한다고 해서 원하지도 않는 길을 걸어간다는 것은 ‘행복’보다는 ‘불행’에 더 가까운 일일지도 모른다. 똑똑하고 잘난 사람이 차고 넘치는 이 세상에서, 이제는 자신만의 특별하고 독특한 경쟁력을 갖춰보는 건 어떨까? 자신의 미래를 디자인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자신뿐임을 깨닫고, 이 책과 함께 새로운 꿈의 세계를 탐험해 보자!
“영상편집 배워서 유튜버나 해볼까?”
“요즘 유학 많이 가던데, 거기선 내 꿈을 찾을 수 있을까?”
“자퇴하고 얼른 돈부터 벌고 싶어!”
마라탕보다 맵고 탕후루보다 달콤한,
어른들은 모르는 우리들의 ‘꿈’ 이야기!
‘너는 누구야?’, ‘너는 꿈이 뭐야?’라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답할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스스로 정한 꿈이나 목표, 자아가 아닌 이 세상이 바라고 요구한 모습에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것이 나쁘다는 건 아니다. 그러나 진정한 의미로서의 꿈과 행복을 찾기 위해서는 조금 색다른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세상에 끌려다니지 않고도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 진정으로 되고 싶은 것이 되는 것, 저자는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자신 ‘고유의 것’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진로와 미래에 대한 불확신, 가족과의 갈등, 친구들과의 관계 등 미성숙하기에 벌어지는 삶의 모든 아픔을 매우 구체적으로 진단,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실험적 통계 자료와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 맞춤형 진로 솔루션은 우버와 에어비앤비, 인스타그램처럼 많은 면에서 크고 작은 영감을 우리에게 불어넣는다. 만다라트, 비전보드 등 실제로 체험하고 응용할 수 있는 목표 설정법도 이 책의 묘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겠다. 저자가 오랜 기간 활동하며 만난 아이들의 상담 사례와 밀도 있는 Q&A는 한 권의 책이 얼마나 유능한 상담사가 될 수 있는가를 두 눈으로 확인시켜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