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귀촌, 그에 앞서 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하여
22년간 직접 경험한 우여곡절을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이 책은 22년 동안 여러 작물을 재배하면서 울고 웃었던 저자의 경험과 지식을 전해 주는 재배 기술에 관한 가이드북이다. 여러 작물을 재배하였으나 이 책에서는 주로 ‘체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체리 농사를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펼쳐보면 된다.

처음 농사를 시작할 때 농사에 대해 지식이 부족했던 저자는 여러 우여곡절을 겪었으며 때로는 괜한 비용도 지출해야 했다. 저자는 농사는 근성뿐만 아니라 고민하고 공부하여 해당 작물의 특성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고 한다. 작게 시작하더라도 선택한 작물의 특성을 모르면 실패하기 십상이라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질소, 인산, 칼륨 등의 비료에 대한 정보, 체리 재배에 필요한 지식과 체리의 품종, 체리를 심는 것부터 수확까지의 프로세스, 체리 재배에 자주 있는 질문들과 마지막으로 1년의 체리 농사를 정리한 체리 재배력을 제공하고 있다.

저자는 독자들, 미래의 농업인들에게 이렇게 전하고 있다.

“이 책에는 그런 위험성을 줄여 보려고 본인이 22년간 재배해 보고 정립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읽고 참고하여 참 농사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여기에 기술하니 농사짓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