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더 기프트

더 기프트

  • 에디트 에바 에거
  • |
  • 위즈덤하우스
  • |
  • 2023-11-08 출간
  • |
  • 324페이지
  • |
  • 135 X 210 X 18mm
  • |
  • ISBN 9791168128323
판매가

19,800원

즉시할인가

17,82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7,82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시간은 상처를 치유하지 않는다. 시간을 가지고 무엇을 하느냐가 상처를 치유한다.”
전 세계 독자들의 쇄도하는 요청으로 쓰인 12번의 치유 수업
이 책의 저자 에디트 에바 에거 박사는 강제수용소가 해방된 뒤 수십 년 동안 자신에게 일어났던 일을 감추고 살아왔다. 더는 과거의 희생자가 아닌 정상적인 사람이 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과거로부터 숨기로 결심했지만, 상처는 나아지지 않았다. 그제야 깨달았다. 자신의 일부를 숨기거나 거부하는 한 치유는 일어날 수 없다는 사실을. 그 후 저자는 오십이 넘은 나이에 임상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퇴역 군인, 성폭행 생존자, 중독과 싸우는 사람, 친밀함을 되찾기를 갈망하는 커플, 함께 사는 법을 배워야 하는 부모와 자녀 들을 상담실에서 만났다.
홀로코스트 생존자에서 심리치료사가 되기까지 자신이 겪은 유일무이한 경험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삶의 여정을 담은 첫 번째 책을 출간했고, 그녀의 책 덕분에 과거와 마주하고 아픔을 치유할 수 있었다는 감사의 편지를 전 세계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받았다. 그러면서 독자들은 내담자들과 함께한 실제 치유 과정에 대해 심층적인 실용서를 써달라고 요청했고 그 간절한 부름에 응답해 이 책을 쓰게 됐다.
《더 기프트》는 총 열두 번의 수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장에는 우리가 갇혀서 헤어 나오기 어려운 보편적인 마음들을 짚어주며 그러한 마음 감옥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핵심 열쇠들을 제시해준다. 이 열두 번의 수업이 끝나고 나면, 더는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가면을 쓰지 않고, 아무런 조건 없이 스스로를 사랑하게 되는 자신을 마주할 수 있다.

“잊지 말기 바란다. 당신이 절대 잃지 않을 사람은 오직 당신 자신뿐이다.”
최악의 상황을 만나도 나로서 존재하는 힘
아우슈비츠에는 당연히 우울증 치료제가 없다. 매일 죽음의 공포와 싸워야 하는 데도 자신을 마비시키거나, 감정을 무디게 만들기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도 없는 것이다. 이러한 최악의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저자는 자신이 처한 환경을 잘 관찰하며 있는 그대로 존재하는 법을 배워야만 했다. 이 극한의 상황들은 그렇게 저자에게 내면의 자원들을 발견할 기회를 가져다주었다. 이 경험을 통해 저자는 “우리의 삶을 중단시켰던 것들이, 트랙에서 우리를 멈춰 세웠던 것들이 새로운 자아가 출현하도록 돕는 촉매가 될 수 있고, 우리에게 살아가는 새로운 방식을 알려주는 도구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저자는 지옥에서 배운 모든 교훈을 선물로 바꾸어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힘겨운 부분에서도, 자신이 견뎌낼 수 있으리라 확신하지 않는 부분에서도, 삶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에서 선물을 발견하도록 온 마음을 다해 이끌어준다.

ㆍㆍㆍ 추천사

상처는 나의 책임이 아니지만 회복은 나의 책임이다. 저자는 아우슈비츠 피해자에서 외상 치유자가 되었다. 그 회복의 열쇠가 이 책에 담겨 있다. 과거의 감옥에 갇혀 있는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 문요한 정신과의사, 《오티움》 저자

그의 이야기는 나를 영원히 바꿔놓았다.
- 오프라 윈프리

이 책은 인류에게 하나의 선물이다. 그는 진정한 자유와 용서를 찾았고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음을 몸소 보여준다.
-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 노벨 평화상 수상자

믿기 힘든 참상들을 견뎌낸 저자의 유일무이한 배경은 그에게 놀라운 통찰력을 선사한다. 어려운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그의 제안에 많은 사람들이 도움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빌 게이츠

현대에 이보다 더 중요한 메시지는 상상할 수 없다. 이 책은 승리이며 내면의 자유와 인류의 미래를 생각하는 모든 사람이 읽어야 한다.
- 로리 고틀립, 〈뉴욕 타임스〉 북 리뷰

에거 박사는 내게 영웅이다. 말할 수 없는 공포와 잔혹함 속에서 살아남았지만, 고통스러운 과거가 그를 파괴하도록 내버려두는 대신 다른 사람들을 치유하는 강력한 선물로 바꿔나갔기 때문이다.
- 저넷 월스 《더 글라스 캐슬》 저자

목차

들어가며_나는 죽음의 수용소에서 살아가는 법을 배웠다

첫 번째 수업 당신의 과거는 당신의 현재가 아니다
두 번째 수업 감정은 흐르게 두어야 한다
세 번째 수업 나를 제외한 모든 관계는 언젠가 끝난다
네 번째 수업 비밀이 있는 한 치유는 없다
다섯 번째 수업 내면의 대본은 다시 쓰일 수 있다
여섯 번째 수업 시간은 상처를 치유하지 않는다
일곱 번째 수업 아무것도 증명할 필요 없다
여덟 번째 수업 분노 안에는 해소되지 않은 슬픔이 있다
아홉 번째 수업 두려움과 사랑은 공존할 수 없다
열 번째 수업 우리 각자의 내면에는 나치가 있다
열한 번째 수업 마음에 새긴 것은 아무도 빼앗아 갈 수 없다
열두 번째 수업 오직 나만이 나를 해방해줄 수 있다

나오며_삶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에서 선물을 발견한다면

감사의 글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