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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 책들의 상인

저주받은 책들의 상인

  • 마르첼로 시모니
  • |
  • 작은씨앗/보보스
  • |
  • 2013-01-20 출간
  • |
  • 550페이지
  • |
  • ISBN 978896423151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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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1부 음모 속의 수도원

2부 신비주의 철학

3부 테멜의 각인

4부 코바벨의 체스판

5부 아메자락의 고리와 성자의 지팡이

6부 아마로스의 노래

에필로그

마르첼로 시모니와의 대화

역자 후기

도서소개

마르첼로 시모니의 소설 『저주받은 책들의 상인』. 충격적인 사실을 감추고 있는 책 《우테르 벤토룸》을 찾는 비밀여행의 여정을 그린 책이다. AD1205년, 비비엔 드 나르본 신부는 가면을 쓴 한 무리의 기사들에게 쫓기고 있다. 신부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이 세상에 단 한 권뿐인 신비한 책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탈주를 감행하던 중 깊은 골짜기로 추락하고 만다. 그로부터 13년 후, 비비엔 신부의 친구이자 유골상인인 이냐시오 다 톨레도는 유배생활을 마치고 ‘성스러운 땅’으로 돌아온다. 귀환 도중 그는 어느 부유한 귀족 가문으로부터 《우테르 벤토룸》이라는 제목의 희귀도서를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갈수록 책에 대한 강렬한 호기심과 마력에 사로잡히는 이냐시오는 과연 수수께끼를 풀고 천사들의 지혜를 불러 모을 수 있을까?
▷ ▷ ▷ 간략한 책 소개

■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에 필적하는 단 한 권의 소설!
충격적인 사실을 감추고 있는 책 『우테르 벤토룸』을 찾는 비밀여행이 시작된다!

AD1205년, 비비엔 드 나르본 신부는 가면을 쓴 한 무리의 기사들에게 쫓기고 있다. 신부는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이 세상에 단 한 권뿐인 신비한 책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탈주를 감행하던 중 깊은 골짜기로 추락하고 만다.

그로부터 13년 후, 비비엔 신부의 친구이자 유골상인인 이냐시오 다 톨레도는 유배 생활을 마치고 ‘성스러운 땅’으로 돌아온다. 귀환 도중 그는 어느 부유한 귀족 가문으로부터 『우테르 벤토룸』이라는 제목의 희귀도서를 찾아달라는 은밀한 부탁을 받는다. 이 책에는 칼데아 ㆍ 페르시아 문명으로부터 전해 내려온 주문이 적혀 있는데, 이 주문을 읽는 자는 천사들을 불러내어 그들이 가진 지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냐시오는 키우자의 산 미켈레 수도원에 보관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책을 찾아 일생일대의 모험을 떠난다. 하지만 그가 찾아낸 것은 책이 아니라 온갖 상징으로 가득한 수수께끼들뿐. 그 과정에서 『우테르 벤토룸』은 네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프랑스의 랑그도크와 카스텔레 지역에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갈수록 책에 대한 강렬한 호기심과 마력에 사로잡히는 이냐시오는 과연 수수께끼를 풀고 천사들의 지혜를 불러 모을 수 있을까?

숨 막히는 추격전, 예기치 못하게 이어지는 끔찍한 살인사건들, 반전에 반전을 더하며 잠시도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게 만드는 최고의 스릴러이자 지적 모험소설!

▷ ▷ ▷ 추천사 및 서평

작가의 상상력과 탄탄한 역사적 고증, 풍부한 문헌학적 탐구와 이미지의 탁월한 선택이 절묘하게 조합된 걸작!
- 《Il Messaggrero》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을 연상시킨다. 먼지투성이의 어두침침한 도서관에서 두건을 뒤집어쓴 수도사들이 은밀한 대화를 나누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모험이 시작된다. - 《Vanity Fair》

밀리언셀러가 된, 한 젊은 고고학자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역사 스릴러물!
- La Repubblica

환상적이고 신비에 휩싸인 중세의 귀환!
- Il Sole 24 ore

튼튼한 구성력을 가진 중세 스릴러!
- Corriere Della Sera

『저주받은 책들의 상인』, 입소문이 만든 베스트셀러!
- La Stampa

『저주받은 책들의 상인』은 스릴러의 테마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면서도 튼튼한 역사적 구성력을 지닌 소설이다. 예약된 베스트셀러이다!
- Il Riformista

■ “노벨상을 타려면 먼저 ‘방카렐라 상’을 타야 한다!”

마르첼로 시모니는 국내에 처음 소개되지만 스페인과 이탈리아를 비롯한 남유럽에서는 소위 요즘 가장 ‘핫한’ 작가이다. 그는 전체 3부작 시리즈 중 첫 번째 소설인 『저주받은 책들의 상인』으로 스페인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이탈리아에서는 2012년 내내 아마존 이태리 와 IBS 등의 주요 온 ㆍ 오프라인 서점가를 뜨겁게 달구며 단숨에 백만 부가 넘게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그 기세를 몰아 러시아, 브라질, 폴란드, 세르비아 등 여러 나라들에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짧은 기간에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부가 팔려 나갔다. 또한 『저주받은 책들의 상인』은 이탈리아를 비롯한 전 유럽에서 상당한 권위와 전통을 인정받는 ‘방카렐라 상(제61회)’을 수상하면서 더욱 큰 관심을 불러 모았는데, 이로써 ‘흥행’과 ‘작품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셈이다.
1953년에 시작된 방카렐라는 ‘책방’의 존재가 문화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던 시대에 권위 있는 70명의 책방 주인들이 모여 만든 문학상이다. 그러나 방카렐라는 반드시 이탈리아 작가들에게만 주어지는 상은 아니다. 오늘날 ‘대중적인 인기와 성공을 높이 사는 문학상’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지만 이탈리아에서 방카렐라 상을 받는다는 건 나름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방카렐라가 갑자기 중요한 문학상으로 떠오르게 된 것은 제1회 수상자 덕분이다. 1953년에 선정된 1회 수상작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였는데, 바로 그 다음해에 그가 이 작품으로 노벨상을 받게 되면서 “노벨상을 타려면 먼저 방카렐라 상을 타야 한다”라는 말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던 것이다.
헤밍웨이 이후에도 방카렐라를 먼저 탄 뒤 노벨상을 받는 작가들이 여럿 등장했다. 『닥터 지바고』의 보리스 파스테르나크와 아이작 싱어가 그런 경우이다. 그리고 이미 한국에도 많은 열성팬을 거느리고 있는 움베르토 에코와 존 그리샴 같은 인기 작가와 이탈리아의 국민작가로 불리는 안드레아 카밀레리와 켄 폴리트, 도나토 카리시도 방카렐라 상을 받았다.
‘지적 스릴러’ 3부작의 두 번째 소설인 『연금술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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