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불허한 부동산 시장,
앞으로 돈을 더 버는 것보다 덜 빼앗기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몇 년간 부동산 시장이 대한민국을 크게 흔들었다. 누구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가격이 급격히 상승했고 정부는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2017년 8.2 부동산 대책을 시작으로 다양한 대책을 쏟아냈다. 특히 부동산 가격 폭등을 제어하기 위한 수단으로 세금을 손보기 시작하면서, 세법이 더욱 복잡해졌다. 이처럼 부동산 대책은 부동산 세법 개정안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그 골자에는 세금이 자리하고 있다. 이제는 아무런 계획 없이 주택을 팔았다가는 매도 이익의 반 이상을 세금으로 토해 낼 수도 있는 상황이 온 것이다. 그만큼 세금이 부동산 시장에 있어 중요한 키워드가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도 정부는 수시로 법을 고치고 있어, 확정된 세법이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하기조차 어려운 실정이다. 부동산 투자를 한 사람은 물론이고 1주택자의 마음도 타들어 가고 있는 지금, 그런 독자들을 위해 이 책이 나왔다.
최신 개정 세법 반영으로
더욱 생생해진 실전 세테크 전략 전격 공개!
이 책은 꼭 알아야 할 부동산 세금에 대한 최신 지식을 담고 있다. 그런데 왜 매년 개정되는 세법을 유심히 살펴봐야 할까? 세법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이전 법을 적용해 부동산을 사고팔거나 증여했다가는 큰 손실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책에는 다음 해에 바뀌는 세법을 미리 알고 상가주택을 매도해 2억 5천만 원을 아낀 저자의 컨설팅 사례가 담겨있다. 만약 고객이 세법의 변화에 미리 대비하지 않았더라면 큰돈을 날렸을 것이다. 이처럼 부는 내가 아는 만큼 아끼고 거머쥘 수 있다.
또한, 이 책은 독자들이 절세에서 가장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자주 바뀌는 부동산 정책과 세법을 모두 알 수는 없으니, 나에게 해당하는 세법을 기억해두는 게 최선이다. 그러기위해 취득·보유·양도·유사주택·증여·상속 6가지 상황 속에서 알아두어야 할 개념들을 이 책에 정리했다. 뿐만 아니라, 독자의 상황과 비교해가며 읽을 수 있도록 저자의 실제 상담 사례까지 수록해 스스로 필요한 세금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1주택자로서 받을 수 있는 세금 혜택에는 무엇이 있는지, 2주택자가 됐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취득세에서 중과를 받지 않기 위해서는 어떤 주택을 우선 증여해야 하는지, 상속받는 형제가 여러 명일 때 누가 어느 정도의 지분을 가져가야 세금을 덜 낼 수 있는지 등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 속 궁금증들을 세목별로 알기 쉽게 정리했다. 따라서 이 책은 1주택자부터 다주택자까지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절세 교과서가 될 것이다.
세금을 내고 난 뒤의 돈이 우리가 최종적으로 소유하게 되는 재산이다. 즉, 부는 절세로 완성된다. 이 책을 통해 힘들게 쌓은 나의 부를 완성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