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로운 아침, 마지못해 출근하던 그 직장인은
어떻게 경제적 자유를 얻고 월요일을 탈출했을까?”
매주 월요일 아침이면 어김없이 출근을 해야 하는 직장인 중에서 죽는 날까지 일하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 한 주만 버티면 달콤한 휴일이 찾아오지만, 주말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 버리고 어김없이 직장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한다. 밥벌이를 위한 숙명에서 벗어날 수 없는 직장인들에게 멈출 줄 모르고 치솟는 물가 속에서 근로소득으로 경제적 자유를 쟁취하기란 불가능에 가까워 보인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원하는 일을 선택하면서 살아갈 자유를 얻을 수 없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평범한 월급쟁이로 시작해 40대에 경제적 자유를 얻고 자산가가 된 이 책의 저자 진율이 확실한 증거다!
증권가에서 채권 업무로 커리어를 시작한 저자 진율은 아무리 일해도 끝날 것 같지 않은 월요일을 반복하면서 부를 이루기 위한 자신만의 로드맵을 그려나갔다. 그 또한 정수기의 물통을 갈고 복사를 하며 번뇌에 가득한 신입사원이었으나 커리어를 쌓고 월요일을 반복하는 시간 동안 단지 직장인에 머무르지 않고 부자가 되는 길을 스스로 모색하고 시도했다. 직장을 잠시 그만둔 후에는 서초역 부근에 순대국밥집을 개업하여 운영해 보기도 하고, 채권, 부동산, 주식 등의 투자를 통한 자산의 수익성 증대를 위한 시도를 멈추지 않았으며, 마침내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부의 로드맵을 완성하여 노동선택권을 쟁취하기에 이른다. 저자는 이 책 『끝없는 월요일』에서 끝나지 않는 노동의 굴레에서 벗어나 진정한 부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고 전하는 한편, 이를 위한 실천적 방법들인 부의 기준, 마인드, 자산 측정 등 40대 자산가 진율만의 성공 방정식을 공개한다.
이 책의 제1부 ‘부자의 기준은 무엇인가?’에서 저자는 꿈, 소득, 재산, 마음, 경제적 여유라는 5가지 본질적인 물음들을 통해 부자의 기준을 다시 세운다. 그리고 이를 통해 ‘우리가 그토록 되고자 하는 부자는 누구인가?’ 생각하게 만드는 동시에 그 막연한 실체에 대해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게 한다.
제2부 ‘진짜 부자는 누구인가?’에서는 ‘노동선택권’이라는 저자의 개념을 통해 진정한 부가 무엇을 소유하는지 확인하고 현시점에 맞는 새로운 계급을 제시한다. 동시에 끝없는 월요일을 돌파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도록 돕는다.
제3부 ‘일하지 않아도 되는 진짜 부자가 되려면?’에서는 자산을 분석하는 기초적인 상식부터 자산을 굴리고 수익성을 증가시킨 저자의 실전 경험까지 철저하게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방식들을 제안한다.
만약 당신이 끝없는 월요일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라면 이 책은 가장 가치 있는 조언이 될 것이다. 저자가 치열하게 고민하면서 느낀 생각과 자산을 불리기 위해 수없이 시도하고 실패하며 얻은 깨달음이 빠짐없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당신이 부의 출발선에 서서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직장인들 중 하나라면 노동선택권을 쟁취하고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부의 로드맵이 담겨있는 이 책을 반드시 읽어 볼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