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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정치(누구를중용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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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정치(누구를중용할것인가)

  • 제프 스마트
  • |
  • 말글빛냄
  • |
  • 2013-01-10 출간
  • |
  • 224페이지
  • |
  • ISBN 978899211483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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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목차

Introduction ┃ 제1순위의 문제 해결

1 ㆍ ‘무엇’이 아닌 ‘누구’의 문제
여정의 시작 ┃ 리더만이 해결책이다 ┃ 유능한 리더는 도전에 정면으로 맞선다 ┃ 유능한 리더는 인재를 끌어 들인다 ┃ 유능한 리더는 뛰어난 성과를 낸다 ┃ 리더정치에 대한 논의

2 ㆍ 리더십의 3A
리더십의 3A ┃ 분석Analyzing ┃ 배분Allocating ┃ 조정Aligning ┃ 리더정치에 대한 논의

3 ㆍ 가장 소중한 미개발 자원
새로운 것이 아니라 보기 드문 것 ┃ 리더는 어디에? ┃ 리더십 기술은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 또 다른 성공 스토리 ┃ 리더정치에 대한 논의

4 ㆍ 왜 유능한 리더들은 정부에서 일하려 하지 않는가?
장애물 1. 확신의 부족 ┃ 장애물 2. 대가 ┃ 장애물 3. 기밀성 ┃ 리더정치에 대한 논의

5 ㆍ 정부에 당신을 위한 무엇이 있는가?
도전과 학습 ┃ 의미 있고 가치 있는 목표 ┃ 관계의 다양성 ┃ 리더정치에 대한 논의

6 ㆍ 현명하게 투표하라
주술Voodoo 선거 ┃ 더 나은 고용 방법 ┃ 리더정치 스코어카드 ┃ 리더 성과 기록 ┃ 위험 신호들 ┃ 리더정치에 대한 논의

7 ㆍ 리더의 결단력
리더의 커리어 곡선 ┃ 과연 그들이 참여할 것인가? ┃ 아이디어와 계획 ┃ 미래 비전 ┃ 리더정치 선언에 사인하라 ┃ 리더정치에 대한 논의

8 ㆍ 리더정치에서 살기
한층 안정된 안보 ┃ 더 많은 자유 ┃ 더 많은 기회

부록 - Q&A
감사의 말

도서소개

하버드 비즈니스스쿨 ghSMART 리더십 프로그램이 제안하는 새로운 정치의 패러다임 『리더정치』. 우리들 모두가 지켜보고 있는 정부가 무너지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 우리 시대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책이다. 사회 각 계층의 훌륭한 리더들이 정부조직을 이끌어가는 리더정치가 지금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라 말하며 사회 각 계층의 유능한 리더들이 정부에 참여해 보다 나은 정부조직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사회단체나 기업의 뛰어난 리더들이 주지사, 시장, 지방장관 등 정부조직에 참여해서 경이적인 성과를 이룬 사례들을 소개하며 사회의 더 많은 유능한 리더들이 정부조직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문제의 열쇠는 '무엇'이 아니고 '누구'에 있다-
하버드 비즈니스스쿨 ghSMART 리더십 프로그램이 제안하는 새로운 정치의 패러다임

**리더정치Leadocracy란 이 사회 최고의 리더들이 정부를 이끌어 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리더정치는 정부가 새로운 형태로 변해야 한다는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현 정부의 구조에 리더정치가 제안하는 유일한 변화는 더 많은 유능한 리더를 정부조직에 일할 수 있게 하자는 것이다. 왜냐하면 정부의 문제는 법, 조직, 규정, 제도 등 '무엇'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리더가 이끌어 가느냐에 따른 사람의 문제 즉 '누구'에 있기 때문이다.

당신의 삶이 미래에는 좀 더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저자인 제프 스마트는 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그는 우리들 모두가 지켜보고 있는 사실 즉 정부가 무너지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저자는 우리 시대가 나아갈 방향이 사회 각 계층의 훌륭한 리더들이 정부조직을 이끌어 가는 리더정치가 그 해결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훌륭한 인적자원은 사회 어디에서든지 쉽게 찾을 수 있다. 관료주의의 타성에 젖어있는 정부조직을 혁신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방법은 사회 각 계층의 유능한 리더들이 정부에 참여해서 보다 나은 정부조직을 만들어 가는데 있다.
유능한 리더란 한 집단이 무엇을 원하는지 확인하고 그것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준다. 또한 그 집단에 영향을 미쳐 강제하지도 않고도, 사람들이 지향하는 결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조직화된 행동을 이끌어낸다. 이를 통해 유능한 리더는 다른 리더들이 성취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성과를 얻어낸다. 이 책에서 말하는 유능한 리더란 다음의 세 가지 조건, 즉 리더십 3A를 이해하고 실행하는 리더를 말한다.
이 책은 사회단체나 기업의 뛰어난 리더들이 주지사, 시장, 지방장관 등 정부조직에 참여해서 경이적인 성과를 이룬 사례를 소개하고 아울러 사회의 더 많은 유능한 리더들이 정부조직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데 그 초점을 맞추고 있다.

리더십3A

《분석Analyzing》
유능한 리더는 조직의 요구와 우선순위를 분석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그들은 또 어떤 결정이나 전략의 결과에 영향을 미칠만한 집단 내부의 요소를 분석한다. 그리고 다른 유사한 조직과 비교해서 상대적인 지위를 가늠해 본다. 마지막으로 하는 일은 가장 중요한 것이기도 한데, 이들 정보를 시민들과 공유한다. 분석은 마치 무언가를 알기 위해 '공부'한다는 느낌이 든다. 지저분하게 캐물어야 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탐정 일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리더는 현장에 있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조사를 통해, 수치와 정보를 검토하면서, 문제 혹은 기회의 본질에 대해 심사숙고하면서 통찰력을 얻는다. 그런 다음, 처음에 세워두었던 가설을 검증한다.

《배분Allocating》
배분은 '결정'한다는 느낌과 유사하다. 방대한 수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조심스럽게 균형을 잡아야 하는 일이다. 그런데 분석 작업이 자연스럽게 배분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해 준다. 분석을 위해 수집하는 자료나 증거, 논리는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토대가 되어 준다. 배분하기 위해서는 이 세 가지의 정보와 함께 판단력과 직감, 대담함까지 더해져야 한다. 또한 배분은 논리적임과 동시에 창의적이어야 한다. 주어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풍부한 상상력까지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배분을 잘하는 사람을 흔히 ‘결단력이 있는 사람’ 혹은 ‘우선순위를 잘 매기는 사람’이라고 부른다. 유능한 리더는 어려운 결정도 흔쾌히 내릴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혁신적이며 가끔은 전통마저 깨뜨리면서 타성을 이겨낸다.

《조정Aligning》
유능한 리더는 홀로 행할 때 미흡한 성과를 얻는다는 것을 잘 안다. 일단 집단에서 기대하는 결과가 무엇인지 확인하고, 이를 성취하기 위한 방법이 정해지고 계획이 수립되면, 조정할 기회가 온 것이다. 유능한 리더는 원하는 결과를 달성하기 위해 사람들이 조직화된 행동을 취하도록 영향을 미친다. 유능한 리더는 임무를 공유하는 것이 조직에 얼마나 활기를 불어 넣는지, 고객과 이해 당사자들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는지를 잘 안다.
조정은 '설득'한다는 느낌에 가깝다. 직원들의 시선을 목표라는 큰 그림에 고정하는 것이다. 그들로 하여금 맡은 업무에서 능력을 발휘하도록 설득하는 것이다. 또 그들로 하여금 성과를 이뤄내기 위해 기꺼이, 열성적으로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사용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다. 유능한 리더는 분열을 일으키지 않고 설득력 있고 포용적이다. 뛰어난 조정자는 기대하는 것을 분명하게 말하고, 과제를 왜 해결해야 하는지 근거를 제시하고, 과제를 완수할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취한다.

일을 해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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