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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때까지삶에서놓지말아야할것들

죽을때까지삶에서놓지말아야할것들

  • 메리 캐서린 베이트슨
  • |
  • 청림출판
  • |
  • 2013-01-10 출간
  • |
  • 368페이지
  • |
  • ISBN 978893520950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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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삶의 시간을 구성하기_당신의 삶에 20년을 더한다는 것
2장 일과 사람의 끈_어느 보트 수리공이 들려준 이야기
3장 고정관념에서 해방되기_생각의 전환이 만들어낸 ‘할머니 유권자 프로젝트’
4장 위기에서 강점 발견하기_우리는 이미 ‘희망’이라는 강점을 배웠다
5장 전환점을 기회로 만들기_삶의 쉼표와 마침표를 찍을 때 일어나는 일
6장 다양한 생각과 경험을 연결하는 일_버려진 성당은 어떻게 우주를 담게 되었을까?
7장 쾌락을 즐기는 능력_걷기와 사랑하기는 공부가 필요하다
8장 완전함을 위한 시간_진짜 ‘나’로 돌아가기 위해서
9장 삶의 실패까지 전해주기_인생에는 유쾌한 재료와 불쾌한 재료가 함께 들어간다
10장 인생을 물려주는 일_우리가 물려주어야 할 유산은 인생이다
11장 끊임없이 배우기_ 지혜는 내면의 소리와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듣는 일

도서소개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 인류학 교수를 역임한 문화인류학자이자 작가 메리 캐서린 베이트슨의 『죽을 때까지 삶에서 놓지 말아야 할 것들』. 미국 보스턴 칼리지 슬로언 센터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계층에서 인생 후반기에 들어선 사람들을 3년간 인터뷰하고 연구하여 저술한 인생탐구서다. 독일 태생의 미국 정신분석학자 에릭 에릭슨의 생애주기에 저자가 연구한 '제2의 성년기' 이론을 추가한 후 그를 바탕으로 20년 이상 수명이 늘어난 시대의 삶을 탐구한다. 의미있는 삶을 위해 지켜야 할 삶의 원칙은 물론, 방법을 깨닫게 한다. 현재의 삶에 머문 시야를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전체의 삶으로 조망하도록 이끌어 새로운 시각으로 삶을 바라보도록 인도한다. 흔들림이 없이 삶의 가치를 지켜내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지혜를 안겨주고 있다.
"인생에서 당신이 끝까지 지켜야 할 것은 무엇인가?"
흔들리는 당신의 삶에 꿋꿋한 중심을 잡아줄 인생 선배들의 지혜!

세계적인 문화인류학자이자
아마존 20년 연속 스테디셀러 작가가 쓴 인생탐구서
일의 만족을 사람에게서 얻었기에 직업을 바꾼 후에도 여전히 행복하게 일하는 금속 세공사, 브로드웨이 스타로 화려한 조명을 받으면서도 내면의 소리를 놓치지 않았기에 ‘좋았던 시절’과의 작별이 어렵지 않았던 배우, 결혼과 육아 문제로 꿈을 접어야 했지만 삶의 전환점마다 새로운 기회를 만난 사회운동가, 건축ㆍ미술ㆍ연극 등 다양한 삶의 경험으로 버려진 성당을 뉴욕의 문화 중심지로 만든 세인트존 대성당의 수석 사제…
문화인류학자 메리 캐서린 베이트슨은 보스턴 칼리지 슬로언 센터의 지원을 받으며 2006년부터 인생 후반기에 들어선 이들의 삶을 탐구한다. 이 책은 그 연구 결과로, 다양한 인물들이 지켜온 삶의 원칙과 방식은 세상이 던지는 물음 앞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렇게 살아도 될까?” 갈팡질팡하는 이들에게 지혜롭게 사는 법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한다.

‘제2의 성년기’에 들어선 사람들,
그리고 그들의 ‘능동적 지혜’
세계적인 문화인류학자 마거릿 미드의 딸인 베이트슨은 저명한 발달심리학자 에릭 에릭슨의 조교로 인류학을 공부하기 시작하여 이후 조지메이슨 대학에서 인류학과 교수로 지내온 인류학자이자 작가다. 이미 1991년에 출간한 그녀의 책 《Composing a Life(인생 설계하기)》는 개정판 작업을 거듭하며 아마존에서 20여년 연속 스테디셀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 베이트슨이 인터뷰한 인물들은 대부분 6ㆍ70대 이상에 들어선 인물들이지만 베이트슨은 이들을 이전 세대의 ‘노인’과는 다른 개념으로 규정한다. 그녀의 이론에 따르면 이들은 ‘제2의 성년기’에 들어선 사람들이다.
베이트슨의 연구는 인간의 생애를 8단계로 나눈 에릭슨의 생애주기 이론을 토대로 하는데, 평균수명 연장으로 개개인의 생애주기가 바뀌고, 나아가 인류라는 종이 변화하고 있다고 파악한 베이트슨은 에릭슨의 이론에 ‘제2의 성년기’라는 단계를 추가했다. 그리고 이 시기의 강점을 경험이 준 지혜와 왕성한 활동력이 결합한 ‘능동적 지혜’라고 파악했다.
이것은 이전 세대의 동일 연령층에게서 볼 수 없었던 강점이다. 하여 ‘제2의 성년기’에 들어선 이들이 전하는 삶의 지혜는 “살아보니 이렇더라”는 식의 후회와는 다르다. 베이트슨은 과거의 경험이 현재의 삶, 더 나아가 미래의 꿈과 연결된 이들의 삶을 통해 우리가 지켜야 할 삶의 원칙과 방식이 무엇인가를 생생하게 전해준다.

금속 세공사부터 대성당의 수석 사제까지,
다양한 삶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들
금속 세공사부터 대성당의 수석 사제, 영화배우와 사회운동가 그리고 부부 과학자와 성소수자까지, 베이트슨은 다양한 인물들을 인터뷰한다. 그러나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삶의 정답을 제시하려 애쓰지는 않는다. 그저 이들이 보여준 삶의 원칙이나 방식을 긍정할 뿐이다. 그러나 이들의 이야기에는 이미 삶의 지혜가 담겨 있다. 이를 테면 평생의 경험과 사색으로 할렘 가에 방치된 미완의 성당을 뉴욕에서 가장 활기찬 장소로 탈바꿈시킨 세인트존 대성당의 수석 사제의 이야기는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일이 ‘인생 만들기’에 얼마나 중요한 의미인지를 깨닫게 한다.
무엇보다 베이트슨은 어린 시절부터 제2의 성년기에 이르기까지, 이들의 삶을 촘촘히 담아내면서 한 사람의 생애 전반을 바라보게 하는데, 이것은 현재의 삶에 머문 우리들의 시야를 과거ㆍ현재ㆍ미래를 아우르는 전체의 삶으로 조망하게 한다. 그리고 이것은 각자의 삶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한다.

베이트슨은 이 책에서 삶의 원칙이나 방식이 어떠해야 한다고 단정 짓지 않는다. 그러나 그녀가 탐구한 인물들이 시대의 혼란 속에서도 삶의 가치를 지켜내고 그 삶의 원칙과 방식으로 현재의 삶을 풍요롭게 살아간다는 것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물론, 삶에 어떤 전형이 있다고 하여 그대로 따라할 수는 없는 일이다. 그러나 다른 이들의 삶의 모습에 대한 간접 체험은 우리 각자가 인생을 설계할 때 적잖은 도움이 될 것이다. 타인의 삶에선 배울 점을 찾아낸다는 것, 삶을 그냥 사는 것이 아니라 깊이 성찰하면서 산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이 책을 읽을 가치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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