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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타설(하)-6(남회근저작선)

노자타설(하)-6(남회근저작선)

  • 남회근
  • |
  • 부키
  • |
  • 2013-01-08 출간
  • |
  • 607페이지
  • |
  • ISBN 9788960512771
★★★★★ 평점(10/10) | 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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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27장 흔적을 남기지 않는 선행|말할 줄 알고 할 줄 알고 거기다 가르칠 줄 알다
제28장 음양, 건곤, 선악을 알고 난 이후에|본래의 모습을 회복하다|생리, 심리, 행위 세 방면의 수양
제29장 사심에서 천하를 취하는 결과|성인의 행위
제30장 노자의 군사 철학 사상
제31장 칼에 피를 묻히지 않고 승리를 취하다|무엇 때문에 상례로 승리를 기념하는가|군사 철학의 또 다른 관점|초 장왕과 주 무왕의 도가 사상|인의 정치는 무력보다 무겁다
제32장 소박하여 꾸밈이 없음의 정신
제33장 자신을 아는 현명함, 다른 사람을 아는 지혜
제34장 무엇이 큰 것이고 무엇이 작은 것인가
제35장 천지 만상의 법칙을 장악하다
제36장 잡고 싶어서 일부러 풀어 주는 이치|미세함으로부터 핵심을 알아내다|부드럽고 약한 것이 굽세고 강한 것을 이긴다
제37장 행함이 없으면서 하지 않는 바가 없는 도|행함이 없고 욕망이 없고 이름이 없다

下經
제38장 상덕과 하덕, 상품의 인의예|덕, 인, 의, 예를 잃은 뒤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
제39장 하나를 얻는 것과 둘이 아닌 것|낮음을 기초로 하는 고귀함
제40장 돌아감은 도의 움직임이요 약함의 도의 작용이다
제41장 도를 들은 세 등급의 사람|여명 전의 암흑|진정으로 수양한 사람은|큰 그릇이 꼭 늦게 이루어지는 것만은 아니다|소리, 형상, 도를 보다
제42장 하나 둘 셋의 오묘한 비밀|자기 몸에 있는 음양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덜어내면 더해지고 더하면 줄어드는 이치|지나치게 강하면 쉽게 부러진다
제43장 부드러움, 물, 허공, 꺾지 못할 견고함은 없다
제44장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만족할 줄 알면 욕됨이 없다
제45장 어떻게 무위에 이를 것인가
제46장 욕망이 화를 부른다
제47장 지혜의 성취|어떻게 하지 않고도 이루어 낼 것인가
제48장 학문을 하면 더해야 하고 도를 닦으면 줄여야 한다|성인의 도를 닦는다는 것은
제49장 성인의 보살 같은 심장
제50장 생사란 무엇인가|누가 생명의 가고 머무름을 주관하는가|자기 생명의 생사를 주관할 수 있다
제51장 섭생과 처세의 도|도덕은 시비선악을 정확히 인정하는 것|천지자연의 도덕적 효능
제52장 우주의 근원, 천하의 어머니에게로 돌아가다|생명의 소모를 어떻게 줄일 것인가
제53장 베푸는 것을 받아들이는 일을 두려워하라|좁은 길로 질러가서 자기 이익만 챙기는 사람들
제54장 생명의 중심을 잘 붙잡으면 끊어지지 않는다|몸을 닦고 집안을 닦고 마을을 닦고 나라를 닦고 천하를 닦다|몸을 살피는 것으로써 천하를 살피는 것에 이르다|생명은 어떻게 결말을 향해 달려가는가
제55장 순수하고 자연스러운 갓난아이|분별심이 없는 갓난아이의 경지|기의 평화를 유지하다|생명의 탄생은 쉽지 않다|먼저 왔다가 나중에 가는 생명의 영|의식의 형성|정ㆍ기ㆍ신이 다 소모될 때
제56장 수양과 체서는 어떠해야 하는가
제57장 바름으로써 나라를 다스리고 기이함으로써 군사를 부린다|일본 국민에게 보내는 한 통의 공개 서신|바름으로써 기이함을 삼으면 천하 사람들이 그에게 돌아간다|금기가 많으면 백성들이 가난해진다|과학기술이 발달할수록 정신은 더 혼미해진다|법령이 많으면 법을 어기는 사람이 더 많아진다|무사, 무위, 무욕의 원칙
제58장 사회 구성원들에게 유익한 지도력|송 태조의 이상과 풍격|철의 얼굴에 사사로움이 없었던 포공은 어떠했나|철의 얼굴을 한 어사가 시원스레 봄바람을 쐬다|연못의 물고기를 살펴보았던 안회|재앙과 복은 서로 의지하고 기댄다|사람을 질리게 하는 수행자
제59장 누가 가장 인색한가|정ㆍ기ㆍ신의 소모를 절약하다|간소화와 선행으로 덕을 쌓는 것의 중요성|진정한 아낌의 정신|무엇이 오래 생존하는 것인가
제60장 작은 생선을 삶는 이치는 어디에 있는가|어떻게 귀신과 마귀를 항복시키는가
제61장 물은 오로지 아래로 흘러 바다를 이룬다|풍진삼협의 이야기|큰 것과 작은 것이 함께 거하는 도
제62장 착한 사람은 도와주어야 하고 나쁜 사람은 더더욱 도와주어야 한다|재물과 명예는 앉아서 나아가는 것만 못하다|어떻게 자신의 죄과를 없애는가
제63장 평담하게 일을 처리하는 인류 인재|인생에 대해 무지한 사람들|덕으로써 원망을 갚는 문제|큰일은 어렵지 않고 작은 일도 쉽지 않다|누가 가볍게 승락하고 믿음이 적은 사람인가
제64장 비가 오지 않을 때 둥지를 손봐야 하니|쓸데없어 보이는 한 수|만장 높이의 누각도 땅에서부터 시작되니|지혜, 기세를 좇음, 때를 기다림|막 성공하려고 할 때에 오히려 실패에 이른다|성인의 욕망은 무엇인가
제65장 지혜와 어리석음|상앙에서 유방을 거쳐 문경치지에 이르다|법칙을 이해하고 변통을 알다
제66장 겸손과 자비와

도서소개

중국의 수행자 남회근이 설명하는 ≪노자≫! 풍부한 학문적 지식과 탁월한 수행 체험이 어우러진 중국의 수행자 남회근의 「남회근 저작선」 제 6권 『노자타설(하)』. ≪노자≫의 원문은 상경인 도경 37장과 하경인 덕경 44장으로 하여 총 81장 오천여 자이다. 춘추 전국 시대 노자가 지었다고 알려지며 수천 년을 이어온 도가의 주요 경전이다. 이 책은 노자 삶의 정수만 취하여 그 문장이 간결하고 세련되며 글자 하나가 하나의 사상을 내포한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노자≫에 대한 연구들은 서로 답습하거나 고증에 매달리는 식이고 그 견해가 제각기 다르다. 과연 노자가 말하고자 했던 진짜 뜻은 무엇일까? 그리고 도가의 원류인 ≪노자≫ 오천 자는 진한 시대 이래 이어져오는 역사의 흥망성쇠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을까? 저자 남회근은 이 책에서 경전과 역사를 함께 참고하고 경으로써 경을 풀이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노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설법한 것을 빌려 저자는 도가의 은가 사상이 거대한 역사의 변화 속에서 당대에 영향을 미쳤던 모습을 그려냈다. 지도자의 학문과 수양의 극치를 다루고 있는 노자를 저자의 역사 지식과 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기술한 책으로, 노자 사상의 진정한 함축적 의미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나라와 백성을 근심했던 노자의 색다른 면모도 주목했다. 현대 사회의 다양한 현상과 현대인들의 심리 상태, 생리 문제까지도 예리하게 통찰하며, 어설픈 깨달음이나 관념, 종교성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까지 담아냈다.
“『노자』는 지도자의 학문이며 수양의 극치이고 깨달음의 세계다
노자 그가 말하고 남회근 그가 노자를 말하다”

『도덕경』이라고도 하는 『노자』 원문은 총81장 오천 자이다. 춘추 전국이라는 전란의 시대에 살았던 노자의 삶의 정수만 취하여 그 문장이 간결하고 세련되며 글자 하나가 하나의 사상을 내포하고 있다. 더욱이 그 변화무쌍한 의미는 이미 시공간의 장벽을 초월했기에 인류의 사상 철학 면에서 세계적으로 연구되고 있다. 동서고금에 『노자』를 연구한 저작들이 무수하지만 서로 답습하거나 고증에 매달리는 식이고 그 견해가 제각기 달라 일치된 결론을 내릴 수 없었다. 『노자』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누구의 말을 따라야 할지 모를 지경이니 과연 노자가 말하고자 했던 진의는 무엇일까? 도가의 원류인 『노자』 오천 자는 진한 시대 이래 이삼천 년 동안 파란만장한 역사의 흥망성쇠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을까?

저자는 이 책에서 깊고 넓은 역사 지식과 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보여 준다. 저자가 『노자』를 설명하는 방식은 역사와 경전을 서로 참조하고 경전으로써 경전을 해석하는 것이다. 노자가 자신의 경험에 기초해 말한 것을 빌려 저자는 도가의 은사 사상이 거대한 역사의 변화 속에서 당대에 영향을 미쳤던 모습을 그려 냈다. 그와 동시에 수천 년간 수많은 학자들이 알지 못하고 언급하지 못했던 도덕의 의미를 설명해 냈다. 또 『노자』는 결코 권모술수의 책략을 논하지 않았음을 밝히고 정치 도덕과 정치 철학 그리고 군사 철학과 역사 철학을 포함한다고 말한다. 『노자』는 지도자의 학문이며 수양의 극치이다. 노자 그가 말했고 남회근 그가 노자를 말했다. 이 책은 노자 사상의 진정한 함의를 드러내고, 진실 생동하고 가슴속 가득 나라와 백성을 근심했던 노자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 준다. 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 일을 성취하고자 하는 사람, 수양하여 삶의 이치를 깨닫고자 하는 사람, 수도하여 성인의 경지에 이르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읽고 또 읽어야 한다!

1 노자, 그가 말했다

『도덕경』이라고도 하는 『노자』 원문은 상경인 도경 37장과 하경인 덕경 44장으로 하여 총 81장 오천여 자이다. 춘추 전국 시대 노자가 지었다고 알려지며 수천 년을 이어온 도가의 주요 경전이다. 『노자』는 전란의 시대를 살았던 노자 삶의 정수만 취하여 글자 하나가 하나의 사상을 내포하고 그 문장이 간결하며 역설과 반면, 세계의 연대성과 전체성을 통찰한 글이다.
오천여 자의 짧은 글의 핵심은 ‘도’에 있다. 저자는 진한 시대 이전에는 노장의 학문인 도가와 공맹의 학문인 유가는 서로 나누어지지 않은 채 모두 ‘도’라는 한 글자를 표방했다고 한다. 도가에 대한 현대인의 관념은 한당 이후 시대의 변화와 도가의 사회적 역할에 따라 덧씌워진 관념이라는 것이다. 이 ‘도’ 자는 중국의 종교관을 대표하지만 동시에 인생철학은 물론 정치 군사 경제 사상을 포괄하는 각종 철학이 이 한 글자에 담겨 있다. 중국 철학의 특징을 일러 성과 속이 서로 넘나들며 함께 존재한다고 하는데 바로 이 ‘도’의 특성에 기인한다고 하겠다. 따라서 ‘도’는 황제가 세상을 통치하는 방법에서부터 속세를 떠나 수양하는 은사에게까지 더 이상 비할 바 없는 풍부한 철학 체계를 포함하게 된다. 이는 동양 문화만의 특색이다. 더욱이 그 짧은 문장이 내포한 변화무쌍한 의미는 이미 시공간의 장벽을 초월했다. 동서고금의 수많은 대가들이 『노자』를 해석하였고 세계에서 『성경』 다음으로 많이 번역되었다. 하지만 각자의 견해가 모두 달라 일치된 결론을 내릴 수 없다. 물론 이 또한 ‘도’의 특성에 기인한다. 도는 모든 차원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노자』의 글은 선종의 화두처럼 여러 각도에서 보고 여러 방향에서 체득해야만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읽는 사람이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달리 읽히며 해석자의 크기에 따라 전하는 바가 달라진다. 바로 “운용의 묘가 그 마음에 있다”고 하겠다.

2 남회근, 그가 노자를 말했다

-역사와 경전을 참고해 노자의 마음을 읽다
『노자타설』은 예화가 풍부하다. 『노자』의 뜻을 밝히기 위해 역사 속 인물의 실례를 들어 노자의 사상을 실증적으로 보여 주기 위해서다. 오천 년 중국 역사를 걸쳐 인물들의 행적에서, 시사에서, 문학 작품에서 종횡으로 엮어 내는 저자의 저력은 가히 놀랍다. 옮긴이 말에서도 그 의의를 알 수 있다. “역자는 시종 남 선생이 이끄는 대로 오천 년 중국 문화 속을 종횡무진 달리는 것 같은 착각 속에 지냈다. (...) 노자를 통해 정말 강한 것이 어떤 것인지, 진정으로 이기는 것이 무엇인지, 참으로 아는 사람은 어떠한지를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노자는 도를 이야기했지만 우리는 그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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