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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우리의선택을좌우하는가

무엇이우리의선택을좌우하는가

  • 샘 소머스
  • |
  • 청림출판
  • |
  • 2013-01-07 출간
  • |
  • 344페이지
  • |
  • ISBN 9788935209477
★★★★★ 평점(10/10) | 리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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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원래 그런 사람이야”라는 위험한 꼬리표 | 왜 익숙한 것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을까? | 유명인이 광고하면 구매하게 되는 심리 | 죄 없이 감옥에 갇힌 사람들 | 타인의 행동을 예측할 수 있다는 잘못된 확신 | 상황의 재발견 | 눈앞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

2장 위급할수록 더 무관심해지는 사람들
도움의 손길을 내밀게 하는 단순한 요인 | 군중 속에 있다는 것 | 무관심의 관성 | 리버풀의 ‘평범한’ 38인 | 상황이 펼쳐지는 ‘장소’ | 군중 속 무관심을 방지하려면 | 도움이 필요할 때 가장 확실한 방법

3장 누군가 나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사람의 마음을 읽는 능력 | 암묵적인 규범 | 애시의 선 | 대세를 따르다 | 동조 그리고 협조를 이끌어내는 힘 | 권위에 대한 복종 | 순응하지 않으려는 욕구 | ‘더 자기다운’ 행동을 하고 싶다면

4장 합리적 판단을 위한 자기성찰의 조건
자기성찰의 한계 | 설문 조사의 오류들 | “그때그때 달라요” | 무엇과 비교해서? | 때론 내 감정조차 믿을 수 없다 | 문화가 자아에 미치는 영향 | 거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 자기계발서 다시 보기

5장 남녀 차이가 만들어내는 인식의 오류
성별에 대한 고정관념 | 하버드 총장의 여성비하 발언 | 여성이 수학을 더 못한다는 잘못된 인식 | 공격성의 방식이 다를 뿐이다 | 공간을 조작하는 능력은 남자가 더 높다? | 비디오 게임에 선천적으로 남성적 특성은 없다 | 성별에 따른 서로 다른 사회적 기대 | 새로운 관점이 필요하다

6장 그 남자, 그 여자가 사랑에 빠진 진짜 이유
얼굴, 엉덩이, 재치 | 함께 있는 사람을 사랑하다 | 장소의 마법에 빠지다 | 사랑을 결정하는 3가지 요소 | 불안한 상황 속에서 사랑의 감정이 더 싹튼다 | 연애에 관한 보통 사람들의 생각 | 화성 남자와 금성 여자의 사랑 | 사랑의 교훈

7장 누구를 미워할지 결정짓다
편견과 차별의 요인 | 우리 대 그들 | 편 가르기의 부작용 | 우리는 깨닫지 못할 뿐이다 | 사회적 편견은 인간의 보편적 성향 | 당신은 공정하지 않다 | 편견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 삶의 방향을 좌우하는 것

에필로그

도서소개

마음 속 은밀한 감정조차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우리의 감정, 행동, 결정을 주도하는 보이지 않는 힘『무엇이 우리의 선택을 좌우하는가』. 터프츠대학 심리학 교수인 사회심리학자 샘 소머스가 10년간 다양한 상황들이 인간 본성에 미치는 영향력을 탐구한 결과물을 바탕으로 외부 환경에 따라 우리의 선택과 행동이 달라진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저자는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누구와 함께 있는지, 주변 환경은 어떤지를 비롯한 평범한 상황들이 우리의 행동양식은 물론 우리가 어떤 사람으로 비춰질지를 결정한다고 이야기하며, 상황에 따라 내성적인 사람이 외향적인 사람으로, 착한 사람이 나쁜 사람으로, 자비로운 사람에서 무관심한 사람으로 언제든지 변모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다양한 심리 사례들을 통해 사람들이 주변 상황으로 인해 얼마나 흔들리는지, 그리고 자신에게도 과도한 영향을 미치는 그러한 상황을 어떻게 피해야 할지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누구와 함께 있는지, 어디에 있는지에 따라
우리의 선택과 행동이 달라진다!”
《워싱턴포스트》 등이 주목한 사회심리학자의 10년 통찰이 빛나는 인간 심리 탐구

우리의 감정, 행동, 결정을 주도하는 보이지 않는 힘
‘그는 이런 성향이다’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뜻밖의 행동으로 주변을 놀라게 하는 경우가 있다. 예컨대 파리 한 마리도 죽이지 못할 것 같은 사람이 살인사건의 범인이 되거나 주변에 친절을 베풀어 마음이 따뜻한 사람으로 알려진 이가 어느 날은 눈도 마주치지 않고 모르는 척 그냥 지나친다……. 우리가 규정해온 누군가의 성격과 성향들이 왜 한순간 다른 모습으로 변모하는 걸까?
터프츠대학 심리학 교수인 사회심리학자 샘 소머스(Sam Sommers)는 10년간 다양한 상황들이 인간 본성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서 탐구해왔다. 그는 우리가 인간 본성에 대해 알고 있는 대부분이 틀렸다고 말한다. ‘그 사람은 내성적이기 때문에 이렇게 행동할거야’라고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사람들의 행동양식을 추측해왔지만 이러한 가정이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또한 사람의 성격은 잘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사람들 개개인의 성격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안정적이지 않다고 말한다.
그는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누구와 함께 있는지, 주변 환경은 어떤지를 비롯한 평범하기 짝이 없는 상황들이 우리의 행동양식은 물론 우리가 어떤 사람으로 비춰질지를 결정한다고 말한다. 우리를 둘러싼 세상은 끊임없이 우리 생각에 영향을 주고 우리 행동을 이끌며 우리를 조정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내성적인 사람이 외향적인 사람으로, 착한 사람이 나쁜 사람으로, 자비로운 사람에서 무관심한 사람으로 언제든지 변모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존 심리학 책들이 마음과 뇌가 인간 행동을 지배한다고 주장해온 반면《무엇이 우리의 선택을 좌우하는가》(원제 : Situations Matter, 2011)는 외부 환경에 따라 우리의 선택과 행동이 달라진다는 것을 주장하고 있어 그 접근방식이 새롭다 할 수 있다. 《워싱턴포스트》 《LA타임스》 등이 주목한 학자이기도 한 샘 소머스 교수는 다양한 심리 사례들을 통해 사람들이 주변 상황으로 인해 얼마나 흔들리는지, 그리고 자신에게도 과도한 영향을 미치는 그러한 상황을 어떻게 피해야 할지 흥미롭게 설명한다. 예컨대 군중 속에 있을 때 사람들은 오답인 줄 알면서도 왜 타인과 동일한 답을 말하는지, 인구 밀도가 높을수록 도움의 손길이 현저하게 줄어드는 이유는 무엇인지, 남성과 여성에 대한 사회적 기대가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내 편의 단점은 눈가려주면서 상대편의 단점은 왜 더 큰 문제로 인식하는지 등 개인의 성격과 성향에 따라 선택하고 결정된다고 여겼던 것들이 사실은 타인에 의해, 또는 상황과 사회적 영향력에 의해 좌우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행동경제학자인 듀크대학의 댄 애리얼리(Dan Ariely) 교수는 샘 소머스 교수의 이번 신간에 관하여 이렇게 평했다. “세상에서 가장 이해하기 힘든 것 중 하나는 어쩌면 인간의 사고와 행동을 좌우하는 사회적 영향력일지도 모른다. 샘 소머스는 전문가의 관점으로 그 사회적 영향력에 대해 낱낱이 밝히며 유쾌하고 매력적인 여행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무엇이 우리의 선택을 좌우하는가》는 우리가 자신이 처한 상황과 자신이 풀어야 할 사회적 딜레마를 한 걸음 뒤에서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우리가 지양해야 할 모습과 더 현명한 판단을 내리는 데 도움 되는 통찰력을 제공한다. 상황이 미치는 엄청난 힘을 이해하면 자기 자신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고 집이나 직장에서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더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아무도 신고하는 이 없는 지하철 사망 사건
샘 소머스 교수는 사람들이 군중 속에 있을 때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들이 알아서 할 거라는 책임감 회피를 느끼기 때문에 군중 속에 있다고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1999년 미국 전역에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뉴욕시 지하철 안에서 발생한 사망 사건을 예로 든다. 지하철이 브롱크스에서 스태튼 아일랜드 페리까지 두 번이나 왕복했던 3시간 동안 아무도 누군가가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지 못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단 한 사람도 죽음을 눈치 챈 사람이 없었을까’ 안타까워하며 이를 인정머리 없는 뉴요커 탓으로 돌렸다.
샘 소머스 교수는 이 사건에 관하여 너무 쉽게 뉴요커 탓으로 돌리는 것은 아닌지 상황을 살펴보자고 권한다. 그러면서 이렇게 질문한다. ‘사건이 발생한 한 시간 후에 만약 당신이 그 전철을 탔다면 어땠을까? 그리고 몇몇 증인들에 의하면 술 냄새가 났다는 그 거구의 남자 바로 건너편에 똑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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