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창,
하나님께로 통하는 길은 오직 기도 외에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만나는 방법은 단 한 가지뿐이다. 그것은 바로 ‘기도’. 기도는 하나님과 통할 수 있는 영의 창(窓)과도 같다. 창을 막아 버리면 바깥과 통할 수 없듯이, 기도가 막히면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고 우리의 영은 숨 쉬지 못하게 된다.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 김은호 목사는 먼저 평안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말한다. 평안하지 않으면 생각이 많아지고, 생각이 많아지면 반드시 사탄은 우리의 생각을 공격해 부정적인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게 만든다. 따라서 먼저 평안을 구한 다음, 사탄의 공격을 성령 충만으로 막아 내는 기도를 해야 한다. 성령으로 충만할 때 우리는 어떤 영적 싸움에서도 강건하게 승리해낼 수 있다. 또한, 이 세상을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능력을 구해야 한다. 영적 싸움에서 승리했더라도, 이 세상을 살다 보면 생각하지 못한 어려움이 계속해서 다가온다. 그때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을 힘입어 모든 고난과 고통을 헤쳐 나갈 수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고난과 고통을 이겨 냈다면 선한 영향력을 세상에 보여 줘야 한다.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나 혼자 잘 사는 것에 급급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하나님의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하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은 기도를 통해야 가능하고, 기도만이 가능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