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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스페인어라고

이게 스페인어라고

  • 홍은
  • |
  • 이응출판
  • |
  • 2023-10-31 출간
  • |
  • 152페이지
  • |
  • 127 X 188mm
  • |
  • ISBN 9791198057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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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일상에서 흔히 쓰는 우리말, 분명 겉모습은 잘 아는데 속내는 제대로 모르고 쓰는 우리말 중에 스페인어가 무수합니다. 티키타카, 솔로, 그란데, 파라솔, 레알 같은 일상어, 디오스, 델몬트, 코로나, 아반테 같은 상표명, 베사메 무초, 돈데 보이, 메 구스타스 투 같은 노래 제목, ‘언제 한 번 밥 먹자’, ‘우리집처럼 편하게 생각해’. ‘세상은 넓고도 좁다’는 관용어까지 단어부터 문장까지 그 종류도 다채롭습니다.
우연히 본 영화 한 편에 매료돼 남미 대륙으로 떠났다가 스페인어의 매력에 푹 빠진 저자는 아예 삶의 터전을 스페인 세비야로 옮겨 5년간 머물렀습니다. 현지에 사는 동안 도예를 배우며 동시에 살아 숨 쉬는 스페인어를 익힌 저자는 한국으로 돌아와 이제 도예가이자 스페인어 선생님으로 살아갑니다.
이 책은 단순히 낯선 이국의 말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국과 스페인에서 널리 쓰는 동일한 단어와 문장이 문화에 따라 어떻게 다른 너비와 깊이를 가지는지, 태어난 자리와 달리 자라는 자리에 따라 달라지는 말의 힘과 가치를 조명합니다. 그 말에 얽힌 사람과 사연, 그들이 일구는 삶을 들여다보며 언어가 일상에 어찌 스미고 번지는지 넌지시 이릅니다.
마치 우리말처럼 일상의 대화에서 흔히 쓰는 말, 익숙한 상표 이름, 귀에 익은 노래 제목, 습관처럼 건네는 관용어를 큰 갈래 삼아 한국과 스페인의 언어와 문화 이야기를 두루 풀어낼 단어와 문장 서른 가지를 골라 소개합니다. 더불어 글의 말미마다 유용하고 흥미로운 추가 정보를 담아 실용성을 높였습니다.

목차

1장 일상어
모르고 쓰는 스페인어

Solo 솔로 - 당신도 혼자인가요
Grande 그란데 - 모자라면 한 잔 더
Tiquitaca 티키타카 - 잘 주고 잘 받는일

Plaza 플라사 - 우리 모두 여기에

Parasol 파라솔 - 찬란한 태양을 향하여
Real 레알 - 진짜가 진짜다

Yosigo 요시고 -스페인어 이름 지어 볼래요
Los Angeles 로스앙헬레스 -천사는 어디에 사는가
Pan 판 - 한국에는 빵이 없다
El Niño 엘니뇨 - 아기 예수여, 지구를 부탁해

2장 상표명
모르고 사는 스페인어

DIOS 디오스 - 거룩하고도 친근하여라
Del Monte 델몬트 - 오렌지가 오렌지가 아니라니
Corona 코로나 - 모두가 왕이다

Chupa Chups 츄파춥스 - 인생은 단짠단짠
arena 아레나 - 대륙의 끝, 모래밭에서 쉬다
AVANTE 아반테 - 직진만 할 수는 없지만

andar 안다르 - 잠시 걸을래요

ZARA 자라 - 스페인에는 자라 매장이 없다
casamia 카사미아 - 필요와 욕망 사이
ELCANTO 엘칸토 - 걸음걸음 노래가 흐르리

3장 곡명
모르고 부르는 스페인어

Bésame Mucho 베사메 무초 - 키스를 멈추지 말아요
Me Gustas Tú 메 구스타스 투 - 나, 너 좋아해

Dónde Voy 돈데 보이 - 떠돌던 자는 어디에 머무나
La Cucaracha 라 쿠카라차 - 비명 대신 노래를
Que Será Será 케 세라 세라 - 살다 보면 이룰 거야


4장 관용어
한국어 같은 스페인어

Aver 아베르 - 빈말을 채우리
Mi Casa Es Tu Casa 미 카사 에스 투 카사 - 우리집처럼 편하게
Tengo Enchufe 텡고 엔추페 - 뒷배가 든든합니다
Poco a Poco 포코 아 포코 -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El Mundo Es un Pañuelo 엘 문도 에스 운 파뉴엘로 - 세상은 넓고도 좁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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