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정한 성공과 자유에 도달하는 창업 준비부터 실전, 태도까지
20년 간 일본 도쿄에서 전업주부로 살다가 비슷한 시기에 부모님을 떠나보내고 삶의 의욕을 잃었던 저자가 창업을 통해 진짜 자기다움을 찾고 온전한 자립과 자유에 다다른 법칙은 무엇일까. 10년 전, 《아날로그로 꽃피운 슬로 육아》로 육아의 자기다움을 추구했던 저자 윤영희가 이번엔 창업에 성공한 《도쿄 윤카페》 사장이 되어 돌아왔다.
결혼 후 쭉 실천해온 미니멀리즘의 생활 방식이 소자본 창업에 어떻게 도움이 되었는지, 유명 백화점 식당의 젊은 직원들 사이에서 일하며 배운 점운 무엇이고, 단순한 삶을 위해 윤상이 오랜 시간 동안 실천해온 철학과 루틴은 무엇인지. 체력을 키우는 것부터,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고요한 가게를 쓸고 닦으며 외롭고 힘든 시간을 버틴 이야기 등 자신이 걸어온 여정을 담담히 들려준다.
◎ 20년 차 전업주부에서 식당 주인으로
◎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 ‘자기다움’의 비법을 전한다!
외국에서, 그것도 전업주부였던 그가 창업을 결심하고,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시기를 버틴 도쿄 윤상은 말한다. 나다움을 찾으면, ‘넘버원’이 아니라 ‘온리 원’의 법칙만 적용하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고. 윤상의 창업비결은 아무나 하지 못살 넘사벽이 아니다. 저자가 직접 몸으로 겪어냈고, 여전히 새롭게 개척하고 있는 살아 있는 실천비법이다.
"전업주부로 사는 기간을 연습기회로 삼아라" "일단 체력부터 길러라" "창업하고자 하는 현장에서 먼저 일을 해보라" "잘나가는 가게, 안되는 가게, 다양하게 경험해보라" "미니멀리즘의 생활 방식을 적용하라" "진짜 기적은 포기하지 않고 견뎌온 꾸준함" ‘마음이 심란하고 두려움이 몰려올 때마다 움직여라’ 등 저자는 위기와 준비기간을 견디고 성공의 방향으로 자기를 옮겨놓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돈도 없고, 나이도 많고, 경험도 없고. 시도하지 말아야 할 온갖 이유를 갖고 있는가?
“이 책은 국제결혼 이후 낯선 문화와 환경 속에서 가족과 부모를 돌보고 집안일을 하며 나를 끊임없이 참고 희생해야 했던 30~40대 시절을 마무리하고, 비로소 나의 성장과 행복을 찾아 나선 이야기다. 3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도 여전히 비현실적으로 느껴지는 해외 창업을 실현했다. 마음은 100킬로미터를 헤엄치고 다니고 싶은데 현실에선 언제나 작디작은 수족관, 아니 어항 속에 갇혀 있는 돌고래 같았던 전업주부 시대의 막을 ‘스스로’ 내렸다. 그리고 이제, 카페 오너로서의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나만의 ‘온리 원’으로 무언가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이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한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은 윤카페 주방 냉장고에 붙어 있는 문구, “시작이 반이다!” 용기를 가지고 뭐든 일단 시작하시길!”
- 「창업은 나의 인간력을 극대화하는 과정」 중에서
세상이 말하는 성공의 척도가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모든 것이 있는 일, 진짜 자기다움을 만끽하게 해주는 진정한 성공과 자립의 행복에 대해 이야기한다. 내 안에 있는 온리 원을 찾는 것이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자 삶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다. 윤상은 말한다. 진짜 자기를 찾아가는 힘은 모두에게 존재한다고. 일단 시작하라고. 소자본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 간절한 변화를 꿈꾸는 이들, 진짜 나를 찾아가고픈 이들에게 다정하면서도 단호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