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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란무엇인가(풍수그구라의역사)이학풍수

풍수란무엇인가(풍수그구라의역사)이학풍수

  • 이화
  • |
  • 이학사
  • |
  • 2013-01-10 출간
  • |
  • 245페이지
  • |
  • ISBN 978896147172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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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을 내면서

1장 풍수, 지리, 풍수지리?

2장 풍수서, 풍수 경전 그리고 풍수 공부

3장 풍수 정의의 역사

4장 풍수의 사상과 이념
1. 음양오행, 팔괘, 구성
2. 풍수의 두 이론: 형세론과 이기론

5장 공간에 대한 두 가지 생각
1. 좋은 공간이란 원래 정해져 있는 것이다!(우주론적 원공간)
2. 공간은 인간이 만들어가기 나름이다!(인본주의적 공간 창조)

6장 풍수의 기본 원리: 기·산·수·방위
1. 풍수의 기본 상징, 기
2. 기의 체현으로서의 땅
3. 기의 감응, 죽은 조상의 기가 살아 있는 자손에게 영향을 끼친다!
4. 풍수 공간의 3대 요소: 산·수·방위

7장 풍수의 역사
1. 풍수의 시작, 중국에서는?
2. 오키나와로 전해진 일본 풍수 약사
3. 한반도 풍수의 시작
1) 삼국시대의 풍수흔적
2) 도선과 왕건
4. 고려 시대의 풍수 역사
5. 조선 시대의 풍수 역사
6. 조선 풍수 역사의 맥락: 권도와 산송
7. 조선 시대 일반 백성들의 풍수 실태 엿보기: 구비문학 속에 담긴 풍수 이야기
8. 일제강점기 풍수: 분묘기지권과 풍수신앙

8장 최근 풍수 이용의 현실

부록 1 목효지 상소문
부록 2 목효지 상소문과 『실록』의 기사 2
부록 3 어효첨의 상소문
부록 4 정구의 상소문

풍수 관련 자료 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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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풍수, 인간이 경험해 온 ‘믿고 싶은 이야기’! 풍수 그 구라의 역사『풍수란 무엇인가』. 풍수의 사상, 기본 원리, 역사, 경험의 내용, 적용 사례 등을 쉽게 풀어 쓴 풍수학 개론서다. 저자 이화는 인문학적 관점에서 풍수를 연구하고, 전국 각지의 생태 계획과 도시개발계획에 참여하여 경험적 관점을 견지해온 풍수 전문 연구자로 여러 대학과 기관에서 강의해왔다. 이 책은 저자의 수많은 풍수 수강생들의 피드백의 결과이자, 16년간 풍수 공부를 해온 저자의 학문적 결과를 이해하기 쉽게 담아낸 책이다. 부제에서 ‘구라’라고 표현한 것처럼, 이 책은 ‘이야기’와 ‘거짓’이라는 의미를 모두 포함한다. 이 책은 풍수가 전적으로 거짓이라 얘기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믿음의 대상일 수 있다고 말하는 것도 아니다. 그저 인간사에서 경험되었던 부인할 수 없는 현실에 대한 인식을 기반으로 한 ‘믿고 싶은 이야기’임을 말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풍수를 둘러싼 권력 투쟁, 서민들의 애환, 조상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 우리가 활용하고 있는 풍수 현실에 이르기까지 풍수에 관한 진실을 살필 수 있다.
풍수로 입문하기 위한 첫 책
이 책은 풍수의 사상, 기본 원리, 역사, 경험의 내용, 적용 사례 등을 쉽게 풀어 쓴 풍수학 개론서이다.
이 책의 지은이 이화는 인문학적 관점에서 풍수를 연구하고, 전국 각지의 생태 계획과 도시개발계획에 참여하며 경험적 관점을 견지해온 풍수 전문 연구자로, 2003년부터 2008년까지 여러 대학과 기관에서 “생활 풍수”, “한국의 풍수”, “풍수 경전 연구” 등의 풍수 강의를 하며 풍수학 개론서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이 책을 썼다. 이 책은 일흔이 훌쩍 넘은 어르신부터 막 대학에 들어온 새내기까지, 오래전부터 풍수에 관심이 지대했던 자칭 ‘전문가’부터 막연한 호기심에 이끌려 들어온 사람까지, 지은이의 수많은 풍수 강의 수강생들의 피드백의 결과이자, 1997년부터 풍수 공부를 해온 지은이가 16년간의 자신의 학문적 성과를 최대한 쉽게 녹여낸 책으로, 풍수에 학문적인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가장 먼저 읽어야 할 참고서가 될 것이다.

풍수, 구라?
독자들은 부제에 쓰인 “구라”라는 표현에 당황할지 모르겠다. 흔히 이 말은 상스러운 거짓이라는 의미로 통용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제에서 의도한 “구라”는 그 사전적 정의대로 ‘이야기’와 ‘거짓’이라는 의미를 모두 포함한 것이다. 이 책은 풍수가 전적으로 거짓이라 얘기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믿음의 대상일 수 있다고 말하는 것도 아니다. 이 책은 풍수가 그 사상, 원리, 혹은 이념에 있어서 어떤 증명 가능한 논리가 있어 ‘믿어지는 이야기’가 아니라, 그저 인간사에서 경험되었던 부인할 수 없는 현실에 대한 인식을 기반으로 한 ‘믿고 싶은 이야기’임을 말하고 있다. 수천 년간 풍수는 때로는 고달픈 삶에 대한 위무책이기도 했고, 때로는 자연에 대한 두려움과 경외감을 극복하게 해주기도 했으며, 때로는 정주 공간에 의미를 부여하기 위한 것이기도 했다. 이 책의 상당 부분이 「7장 풍수의 역사」에 할애된 것도 이러저러한 풍수 논리를 평가하기보다는 풍수의 “경험” 현실과 내용에 집중하자는 본래의 의도에 충실하기 위해서이다.

왜 아직도 풍수 운운하나?
최첨단 스마트폰이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정보 과학의 시대에 아직도 고리타분하게 들리는 풍수를 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단 풍수 얘기가 나오면 웬만하면 집안에 한 명쯤은 지관이 있다는 둥, 선대 묫자리가 어떠해서 지금 잘산다는 둥 못산다는 둥, 어떤 정치인이 조상 묫자리를 옮겨 어떻게 됐다는 둥 하는 얘기로 풍수에 대한 친밀감을 표현하는 이가 많다. 풍수 때문에 잘 됐다 못 됐다, 라는 경험에 대한 구술이 같은 장소를 두고도 공존한다. ‘잘 되면 조상 탓 못 되도 조상 탓’이라는 말처럼 잘 되도 못 되도 풍수 탓이다. 자신의 동네가 풍수 조건이 좋다고 하면 환영하다가도 풍수 생각해서 개발을 자제해야 한다고 하면 풍수 따윈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이중적인 태도가 풍수에 대한 경험의 현실이다.
지은이는 이 책을 2009년에 캐나다 밴쿠버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에 방문 학자로 가면서 쓰기 시작했는데, 지은이가 캐나다에서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을 만나 동시대 다른 나라의 풍수 경험 내용을 확인한 결과 생각보다 풍수를 이용하는 현실은 아주 단순한 수준이고, 알려진 것보다 풍수를 믿는 중국인들이 많지 않았으며, 풍수를 아는 서양인들이 상당하지만 그들에게 풍수는 비의적인 점술 정도에 그쳤다고 한다. 이에 반해 우리나라는 풍수를 배우려는 이들로 풍수 아카데미가 성황을 이루고, 일요일마다 풍수 답사를 목적으로 전국 어디론가 떠나는 버스가 적지 않다. 단지 경험에 그치지 않고 인식의 차원에서도 풍수를 이해해보려는 인구가 많은 것이다. 풍수를 생태환경과 연계하여 도시계획에 참고하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미루어 볼 때, 풍수와 가장 친연한 나라는 단연 한국이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풍수, 자연을 최대한 존중하는 이념을 실현하기에 가장 논리적인 학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풍수 이론이 도시계획에 전면적으로 적용되지는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풍수가 과학적인 근거나 논리적인 합리성을 갖추고 있다고 여겨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적어도 자연을 최대한 존중하는 이념을 실현하기에는 풍수만큼 논리적인 것도 없다. 풍수는 자연의 힘이 인간 삶에 구체적으로 영향을 준다고 자신 있게 천명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풍수 이론이 암묵적으로 인정하는 기(氣)에 대한 ‘믿음’은 책상 위치만 바꾸어도 자식이 공부를 잘하게 되고, 잠자리 위치만 교정해도 건강할 수 있다는 데에까지 이르렀다. 그것이 기의 힘이든, 어느 알 수 없는 힘이든 간에 풍수 이론에 대한 별다른 공격 없이 지금까지 수천 년 동안 이어져온 역사가 곧 풍수가 지속되어온 역사이다. 사실인지 아닌지 모를, 정확한 근거가 미약한 풍수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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