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미권스허슬(정봉주와미래권력들이야기)

미권스허슬(정봉주와미래권력들이야기)

  • 오마샤리프, 아라비아로렌스
  • |
  • 책보세
  • |
  • 2013-01-02 출간
  • |
  • 224페이지
  • |
  • ISBN 9788993854534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1,000원

즉시할인가

9,9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9,9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여는 글 / 프롤로그

제1장 미권스 오리엔테이션
봉도사, 예언계 등단 서곡 / 미권스, 신장개업
미권스 네이밍 스토리 / 식신원정대는 봉도사 친위대
미권스 정모 금지 선언 / 봉도사와 DY
1기 카페지기 교체 / 미권스 홍역 치르기
‘정봉주의 PSI’ 중단사태의 전말 / 미권스 바이탈사인
미권스 서비스 정신 / 카페지기 탄핵 사건
역사는 반복된다 / ‘나꼼수’는 미권스가 기획했다

제2장 미권스, 2012년을 점령하라!
미권스 허슬, ‘봉주벨트’ / 미권스, 모바일 선거를 흔들다
이해찬과 미권스 / 문재인 지지 선언, 숨 막혔던 사흘
봉도사는 G라인 / 불세출의 카페지기
토사구팽 / 민국파 전략 / 미권스, 새로운 도전

제3장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 미권스
팬덤과 민주주의 / 카페와 민주주의
카페는 군중이다 / 카페와 통제
카페와 호민론 / 미권스는 메시지다
온라인 카페, 내꼬야! / “많으면 달라진다”
많아도 너무 많아 / ‘훌륭한 미치광이와 추종자’
에로스 vs 공격본능 / 미권스 3대 리스크 / 미권스 3.0

제4장 날아라! 봉도사
예언자 봉도사 / BBK 면류관
봉도사 시소게임 / 봉도사를 잊지 말아요
어쨌든 단일화와 안철수 포스트 플랜 / 곽노현과 봉도사 / 천기누설

제5장 봉도사와 나꼼수 그리고 싸이
불황의 시대, 대세는 ‘싼마이’ / B급이거나 싼마이거나
싼마이 봉도사 스토리 / 불황을 힐링하다
빌보드 1위와 팟캐스트 1위 / 나꼼수를 싫어하는 사람들
20만 싼마이로 할 수 있는 위대한 것들 / 멘붕국민과 철수신드롬

부록

도서소개

‘나꼼수’를 기획한 미권스, 위기와 도전에 직면하다! ‘정봉주와 미래권력들’이야기『미권스 허슬』. 이 책은 20만여 회원이 모인 최대 정치인 팬카페 ‘정봉주와 미래권력들(미권스)’ 을 본격 분석하고 그 이면을 파헤친 책이다. 미권스 초기 설립 멤버이자 전 운영진인 오마샤리프와 미권스 전 운영진으로 공공PR, 선거캠페인, SNS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라비아로렌스가 미권스의 운영과 그 주인공인 정봉주에 대한 애정 어린 비판을 서슴없이 풀어냈다. 미권스를 단순한 하나의 팬카페 차원이 아니라 정치사회 ‘현상’으로 파악하고 대중과 정치인 간의 소통과 스킨십, 새로운 정치의 패러다임, 대중의 시민조직화를 통한 민주주의의 성장 등에 관한 고민과 성찰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더불어 단순한 팬덤을 넘어 의미있는 시민조직으로서 미권스의 이력을 돌아보고 비전을 제시한다.
정치인 팬카페를 본격 분석하고 그 이면을 들춰낸 최초의 책이다. 20만여 회원이 모인 최대 정치인 팬카페 ‘정봉주와 미래권력들’(미권스)이 대상이다. 이 팬카페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했던 저자들은, 미권스를 단순한 하나의 팬카페 차원이 아니라 정치사회 ‘현상’으로 파악하고 대중과 정치인 간의 소통과 스킨십, 새로운 정치의 패러다임, 대중의 시민조직화를 통한 민주주의의 성장 등에 관한 고민과 성찰을 이 책에 담고 있다. 물론 미권스의 운영과 그 주인공인 정봉주에 대한 애정 어린 비판도 서슴없이 풀어놓고 있다. 단순한 팬덤을 넘어 의미 있는 시민조직으로서 미권스의 이력을 돌아보고 비전을 제시한다.

‘나꼼수’를 기획한 미권스, 위기와 도전에 직면한 2013

순전히 자발적으로 모인 회원이 21만 명에 이르는 팬카페 ‘정봉주와 미래권력들’(미권스). 개설해서 1만 명이 되기까지 1년 2개월. 그로부터 20만이 되기까지 불과 6개월. 미증유의 ‘광폭’이다. 정상급 연예인들 팬카페(팬클럽)도 쉽게 넘볼 수 없는 ‘대군’이다. 인기 절정의 소녀시대 팬클럽 회원이 26만이니, 거의 소녀시대 급이다(참고로 ‘국민MC’ 유재석 10만, ‘국민오빠’ 이승기 13만, ‘국민언론인’ 손석희 3만).

그런데 그 주인공이 듣기만 해도 따분하고 짜증나는 ‘정치인’이라니? 이런 ‘서프라이징 미러클’이 어떻게 가능했을까? 그는 자타 공인 ‘깔대기’로 자신의 포지셔닝을 스스로 B급 싼마이로 설정했기 때문에 정상급 연예인 못지않은 열광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무려 20만여 팬들의 집합을 구축할 수 있게 된 것인데, 그 팬카페 운영에 적극 개입하여 (물론 나름대로 사정이야 있었겠지만) ‘비민주적인’ 원맨쇼를 벌였다는 비판도 들을 수밖에 없게 되었다.

저자들이 (일반인들에게는 재미없을) 정치인 팬카페를 주제로 책을 쓴 이유와 동기는 분명하다. 정치인 팬카페라는 게 대개는 팬덤 성격이 강한 소수 회원들의 ‘친목모임’에 불과한데, 미권스는 정치 이슈를 생산하고 확산키는 창으로서 현실정치에 적잖은 영향을 미치는 ‘시민집단’의 면모를 보였다는 것이다. 처음으로 경험한 이 신기하고 보배로운 자산이 내부의 과오와 외부의 충격으로 이대로 소멸될 위기의 조짐을 보이자 내부 출신의 저자들이 의기투합하여 ‘발전적’ 또는 ‘생산적’ 비판에 나선 것이다. 20만여 회원들과 주인공인 봉도사(정봉주)에게 무지 욕먹을 각오로.
저자들은 미권스를 두 가지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다고 했는데 “바로 ‘팬덤’(fandom)과 ‘시민집단’(citizen-group)이다. 팬덤의 관점에서 정봉주는, 그의 정치 활극 드라마에 출연하는 주인공 봉도사다. 미권스를 팬덤으로 이해하면, 연예인 팬카페나 다를 바 없다. 미권스가 시민집단이라면 정치인 정봉주를 좋아하는, 깨어 있거나 잠자고 있는 시민들의 모임이다.”
저자들은 ‘주인공 봉도사’에게 촉구한다. 팬덤에 취하지 말라고. 허상인 숫자를 버리라고. ‘시민집단’으로 성장하고 기능해야 할 20만 대군의 팬카페를 이제 더 이상 원맨쇼로 망쳐서는 안 된다고. 어떤 조직이든 그 지속가능성에는 ‘원맨쇼’가 가장 큰 해독이다. 원맨쇼는 갈등과 화해, 난상토론과 협의와 같은 다양한 소통을 통한 자가발전의 기회를 빼앗아버리기 때문이다.
“봉도사여, 20만 회원들과 대한민국 미래권력의 씨앗을 뿌려라! 당신이 시작한 대한민국의 유쾌한 정치 드라마의 본 무대가 이제 열리고 있다. ‘20만’(회원)이라는 숫자는 허상이다. 허상을 버리고 200만, 아니 2000만을 넘어 7000만 한민족의 미래를 여는 밀알이 되어라! 민심이 천심이다. 민심을 아는 자, 메시지를 받아라!”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