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를 받을 사람이라면
무조건 봐야 할 책!
감정평가를 잘 받는 방법은? 감정평가에 이의를 제기하는 게 과연 맞는 것인가? 감정평가를 받은 이후의 대응 방법은? 이 책은 감정평가를 둘러싼 이러한 궁금증을 현직 감정평가사가 총 3장에 걸쳐 최대한 자세히 알려준다. 1장 ‘감정평가 잘 받는 방법’은 협의보상 감정평가와 재개발·재건축에서의 감정평가 두 부분으로 나눠 살펴본다.
먼저, 협의보상 감정평가는 농경지, 임야, 주택, 공장, 영업권으로 세분화해서 감정평가 잘 받는 방법을 알아보고, 재개발과 재건축에서의 감정평가는 다세대주택과 아파트, 단독주택, 상가, 재건축 매도청구소송, 환지방식의 도시개발사업으로 나눠 감정평가를 잘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본다. 2장 ‘사례로 살펴보는 감정평가에 이의를 제기하는 게 맞는 걸까?’에서는 감정평가에 이의를 제기할 만한 사례와 절대 이의를 제기하지 말아야 할 사례 두 부류로 나눠 쉽게 설명한다. 개발하기 좋은 임야, 희소성이 높은 토지, 훼소된 개발제한구역의 토지, 용도지역 등이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는 토지, 지장물 평가액이 현실적 가격과 괴리되는 경우 등에는 어떻게 이의를 제기하고, 감정평가를 잘 받을 수 있는지 팁을 알려준다. 반면, 같은 도로변의 토지로 고평가된 경우나 대로변인데도 가치가 높지 않은 토지, 도로에 접해 있으나 상하수도 인입이 어려운 경우에는 감정평가에 이의를 제기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알려준다. 마지막 3장 ‘감정평가 이후의 대응’에서는 제도적인 대응 방안과 현실적인 대응 방안으로 나눠 이미 나온 감정평가를 최대한 자신에게 유리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그 밖에도 ‘플러스 팁’ 코너를 마련해 사감정의 필요성과 사감정을 잘 받는 방법, 사감정의 권리구제수단 등에 대해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