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인간의 삶에서 믿음의 본질성과 중요성을 다룬다. 특히, 부제가 밝혀주듯이 기독교 신앙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삶이기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삶의 문제를 다룬다. 그리고 책의 제목이 시사하듯이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인간의 삶에서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하고 소중하며 귀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러므로 이 책을 읽는 독자는 각각의 페이지마다 그 문제를 접하게 될 것이다.
특히, 저자는 인간의 삶에서 믿음의 본질성과 필요성의 논거로 성서적 가르침과 탁월한 저자들의 견해 그리고 저자 자신의 믿음과 사유와 경험에 근거하여 그 문제를 다룬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인생에서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삶의 문제와 관련하여 의미 있는 이바지를 하고 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이 아닌 독자는 이 책을 읽으면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삶의 필요성을 깨닫고 느끼게 될 것이며 그리스도인 독자는 믿음의 사람으로 다시금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삶에 대한 확신을 얻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