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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놈너란녀석(열일곱살친구관계를생각하다)

나란놈너란녀석(열일곱살친구관계를생각하다)

  • 김국태, 김기용, 김진숙, 이수석, 이승배, 이정숙, 임병구
  • |
  • 팜파스
  • |
  • 2013-01-10 출간
  • |
  • 215페이지
  • |
  • ISBN 978899319598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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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1 소외당하는 느낌, 겉도는 듯한 이 기분 찝찝해
02 난 나름 배려라고 생각했는데……
03 가끔 다른 내가 나타나 당황스럽다
04 때론 ‘혼자’라는 느낌을 즐겨 봐!
05 비밀, 어디까지 공유할 수 있을까?
06 화, 내도 문제, 참아도 문제라면
07 욕으로 어디까지 소통할 수 있을까?
08 약속과 신뢰, 꼭 붙어 있는 두 개의 문
09 내가 너보다 더 잘했으면 좋겠어
10 소심하고 매력 없는 나, 누가 좋아해 줄까?
11 남의 콤플렉스, 건드려서 좋을 거 없잖아
12 성격이 다르다고 쉽게 싫어하거나 미워하지 말자
13 나쁜 친구로 보일지라도 다시 한 번 잘 봐
14 설득, 왜 이렇게 어려운 거야?
15 친구의 허물, 무조건 감싸는 게 의리 있는 걸까?
16 친구 사이에도 적정 거리가 필요해
17 유명 브랜드 때문에 마음이 울고 웃는다
18 나의 품격은 타인의 인격을 지켜 주는 만큼!
19 폭력, 언젠가 내가 마주칠 수도 있는
20 누군가를 내가 평가한다는 것
21 어디 있니? 나의 진짜 친구!
22 타인, 지옥이기도 하고 천국이기도 한

도서소개

이 책은 집 밖에서 만나는 첫 인간관계인 친구 관계에서 십대들이 용기 있게 대처하도록 길잡이가 되어주고자 한다. 공부와 경쟁으로 그늘진 학교, 십대들이 꾸려가는 그 작은 사회 속에서 가장 가까운 타인과의 관계, 즉 친구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해 현실적이고 깊이 있는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걔가 맘에 안 든다고? 다시 한 번 잘 봐!”

그늘진 학교 풍경 속에서 잊고 지냈던
나와 친구에 관한 숨은 가치들!

┃ 출판사 서평 ┃

나란 놈, 너란 녀석!
어떻게 하면 우리 둘 다 멋지게 클 수 있을까?
_ 십대의 ‘친구 관계’에 관한 22가지 멘토링!

학교생활이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과거보다 높은 수위로 여러 경로를 통해 보다 광범위한 따돌림이 일어나고 있고, 폭력은 물론 자살 등의 극단적인 소식까지 자주 들려오는 걸 보면, 요즘 십대의 현실은 성인의 그것 못지않게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갖가지 문제들로 진행되고 있는 학급 붕괴 현상 속에서, 또래 사이에 벌어지는 일이 성적과 진로 문제만큼이나 성장 과정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당연하다.
겉으로 드러난 십대의 고민은 성적이나 진로 문제겠지만, 사실 가장 일희일비하기 쉬우면서 나이 들어 가장 많이 생각나는 건 아마 친구 문제일 것이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가정환경, 시험 성적, 성격, 외모, 선입견 등이 저마다 다른 동갑내기들이 서로 울고 웃으며 한 교실에서 생활한다. 어떤 친구와 만나고 어떻게 사귀느냐에 따라 학교생활은 지옥이 되기도 하고 천국이 되기도 한다. 소외감, 소심함, 열등감은 누구나 느끼는 당연한 감정이지만 때로는 너무 무거워서 헤쳐 나오기가 어렵다. 단지 잘 드러나지 않을 뿐이다. 그러니 친구 문제는 학교에서는 성적보다 오히려 심각하고 중요한 문제일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집 밖에서 만나는 첫 인간관계인 친구 관계에서 십대들이 용기 있게 대처하도록 길잡이가 되어주고자 한다. 공부와 경쟁으로 그늘진 학교, 십대들이 꾸려가는 그 작은 사회 속에서 가장 가까운 타인과의 관계, 즉 친구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해 현실적이고 깊이 있는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현재 교직에서 십대들과 매일매일 마주치고 있는 7명의 현직 교사들이 22가지 주제로 저마다 개성 있는 목소리를 전한다. 동네 아이들로부터 테러(?)를 당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나 3년 전 졸업한 제자들로부터 전해 들은 왕따 극복기 같은 실제 경험담을 흥미롭게 풀어내면서 소설이나 시, 고전, 영화 등을 통해 다양하게 멘토링한다. 특히 각 글 마지막에 사진과 함께 넣은 짤막한 글들은 십대의 인생 후배들을 향한 저자들의 애정과 진정성을 충분히 느끼게 한다.

친구야, 함께 읽자!
_ ‘나와 타인’에 관한 쉬운 가치관의 이야기

이 책은 순간적인 위로나 공감으로 십대들을 다독거리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오히려 고민을 더 깊어지게 해서 그 고민과 정면 승부하기를 권한다. 아픔을 어루만지기보다 그 아픔의 근원을 들여다보고, 자신의 아픔과 타인의 아픔이 어떻게 닮았는지 알아가도록 한다. 그럼으로써 공부와 경쟁의 와중에 잊고 있었던 나와 타인에 관한 소중한 가치들을 되돌아보고, 올바르게 성장하는 길을 제시한다.
7명의 저자들이 나누어 쓴 22가지 글은 큰 맥락에서 보면 ‘친구 관계’라는 굵은 주제로 이어지고 있지만, 그 사이사이에 나라는 주체, 건강한 ‘자아’에 대한 고민이 함께 들어 있다. 타인과의 관계에서 돌아보게 되는 나라는 주체에 근본적인 물음을 던지며, 친구라는 타자와의 관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들을 공감해 본다.
친구들로부터 이유 없이 소외당하는 기분이 들 때 그것을 극복하는 법, 성격이 다른 친구를 받아들이는 법,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나빠 보이는 친구를 다시 바라보는 법, 친구의 잘못을 감싸주는 게 정말 의리인가 하는 문제, 그리고 학교 폭력을 맞닥뜨릴 때의 자세 등등 나와 친구라는 타자 사이에서 고민을 일으키는 다양한 상황들을 생생히 담았다.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난 불행해요”, “옆에 아무도 없어요”, “그 친구가 밉고 짜증나요”라고 말하며 좌절하는 십대들에게 따스하고 적절한 조언들이 가득하다.


┃ 추천사 ┃

우리들이 고민하는 내용들이 나와서 많이 공감할 수 있었고, 나 자신을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된 책이다. 정신적으로 성숙해진 느낌이랄까. 친구들에게도 추천해 주고 싶다.
황서현 ┃ 연수중학교 3학년

혼자라는 느낌, 내가 서 있을 곳은 어디에도 없는 것 같은 이유 없는 불안감 속에서 친구나 부모님 곁에 있어도 항상 외로웠다. 이 책을 읽고 나를 잘 받아들이지 못하고 늘 누군가와의 관계 속에서 나를 찾으려고 했던 내 모습을 보게 되었다. 어쩌면 ‘잃어버렸다’고 생각한 내 자리도 단지 사소한 착각으로 ‘잊어버린’ 것일지도 모르겠다. 오늘은 스마트폰을 끄고, 타인에게 매달리느라 돌보지 못했던 나를 다시 돌아봐야겠다.
임하늘 ┃ 석정여자고등학교 2학년

이 책은 족집게 도사 같다. 어쩜 그렇게 나의 고민과 생각을 콕콕 집어냈는지 신기할 따름이다. 읽다가 혹시 나를 몰래 지켜보고 있다가 글을 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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