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셰는 ‘상인’ 인생의 은인인 아리아 상회의 탈리에게
이번 생에도 조력을 구하기 위해 접촉하지만 딱 잘라 거절당한다.
어떻게 해서든 그와 상회를 아군으로 만들고 싶은 리셰는
틸리의 생각을 바꾸기 위해 황태자비로서 혼신의 제안을 한다!
“손님을 고르는 게 아니라 우리 손으로 만들지 않을래요?”
스승을 상대로 한 싸움이 일단락됐나 싶었지만
긴장이 풀린 순간 납치당한 리셰.
그리고 연행된 빈민가에서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2황자 테오도르였다!
잇달아 닥치는 난제들, 좌절하지 않고 꺾이지 않고
염원하던 빈둥빈둥 생활을 꿈꾸며 나아가는 루프 판타지, 제3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