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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팔레스타인(1)

아팔레스타인(1)

  • 원혜진
  • |
  • 여우고개
  • |
  • 2013-01-07 출간
  • |
  • 192페이지
  • |
  • ISBN 978899285521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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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
머리말
프롤로그

1. 젖과 꿀이 흐르는 땅 - 성서 속의 팔레스타인
2. 오스만제국의 지배
3. 시오니즘
4. 제1차 세계대전과 세 가지 협정
5. 영국의 위임 통치(1917-1948)
6. 제2차 세계대전과 홀로코스트
7. 팔레스타인 인종 청소와 이스라엘 건국
8. 팔레스타인 난민, 난민, 난민
9. 수에즈전쟁과 6일전쟁
10. 6일전쟁 이후 팔레스타인 난민의 생존과 투쟁
11. 10월 전쟁
12. 레바논 침공
13. 인티파다

도서소개

누구나 알고 있지만 누구도 모르는 팔레스타인의 역사! 팔레스타인의 역사를 만화로 담은 『아 팔레스타인』 제1권. 이스라엘과의 분쟁 속에 ‘테러리스트 집단’이라고 지탄받는 팔레스타인의 고대사부터 격동의 근대사까지의 역사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살펴본다. 분쟁 상황을 곧장 중계하는 르포형식의 여타 만화와는 달리,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영토 분쟁을 벌이게 된 원인을 먼저 밝히고 있다. 이야기는 화자 ‘진’이 반이스라엘 저항운동인 ‘인티파다’를 벌이다 목숨을 잃은 팔레스타인 소년의 기사에 충격을 받아 직접 팔레스타인 땅으로 가면서 시작된다. 그곳에서 진은 활동가들과 모하메드 박사를 만나 팔레스타인의 식민 지배, 민중 항쟁 등의 역사를 제대로 공부하고, 동시에 그와 비슷한 대한민국의 역사도 돌아보게 된다.
팔레스타인의 묻혀버린 고대사와 왜곡된 근현대사를 다룬 교양 만화. 인문사회학자 박노자, 만화가 박재동의 추천을 받은 본 만화는 전 2권 중 1권이 먼저 출간되었다. 한쪽으로 치우친 시각을 버리고 가장 객관적이고 가장 공정하게 팔레스타인 역사를 살핀다.

이야기는 이스라엘 군인의 총격에 목숨을 잃은 팔레스타인 소년 기사에 충격을 받은 화자 ‘진’이 직접 팔레스타인 땅으로 가면서 시작된다. 팔레스타인에서 만난 활동가들과 모하메드 박사의 인도 아래 진은 그 나라의 역사를 제대로 공부하게 되고, 동시에 대한민국 역사도 돌아본다. 찬찬한 설명, 독창적 그림을 통해 팔레스타인 역사를 살피고 나면, 세계 3대 성지 가운데 하나인 예루살렘이 어쩌다 분쟁과 냉전의 상징이 되었는지, 역사에서 팔레스타인의 고대사가 사라진 이유는 무엇인지, 팔레스타인인의 몸속엔 과연 테러리스트의 피가 흐르는지, 인종 차별의 가장 큰 피해자였던 유대인이 어떻게 가장 야만적 방식으로 팔레스타인 땅에 국가를 세우게 됐는지, 미국인은 왜 그렇게도 유대인을 편파 지지하는지 스스로 답할 수 있게 된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누구도 모르는 팔레스타인
- 묻혀버린 고대사부터 격동의 세계대전을 지나 여전히 분쟁 중인 현대사까지

2012년 11월 19일 기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를 침공해 96명의 팔레스타인 사람과 3명의 이스라엘 사람이 사망했다. 이러한 수치의 극명한 대조에도 불구하고 포털사이트에는 팔레스타인인이 이스라엘인(특히 어린이)을 공격하는 장면이 찍힌 사진이 주를 이루었다. 1949년 이스라엘 국가 수립 이후 이런 유의 기사를 집중적으로 접한 세계인은, 팔레스타인인을 포함한 아랍인은 역시 이슬람 근본주의자이고, 테러리스트라고 간편하게 단정 짓는다. 일부 소수 언론의 이스라엘 가자 공습을 규탄하는 기사는 제 목소리를 내기도 전에 묻히고 만다.
《아! 팔레스타인》은 이러한 분쟁 상황에 대해 좀 더 객관적인 시각을 제공해주는 만화다. 그간 팔레스타인의 분쟁 만화를 그린 외서가 국내에서 몇 차례 출간되기는 했으나, 이 책이 여타 팔레스타인 만화와 다른 점은 분쟁 상황으로 곧장 들어가 중계하는 르포 형식을 버리고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어째서 영토 분쟁을 벌이게 되었는지 근원을 밝힌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작가 원혜진은 1권에서 팔레스타인의 역사를 고대사부터 세계대전이 있었던 격동의 근대사까지 차근차근 밟아나갔으며, 2권에서는 여전히 분쟁 중인 현대사를 소상히 다룰 예정이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누구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팔레스타인의 역사, 그리고 그 땅에서 일어나는 유혈 낭자한 분쟁의 원인을 만화라는 친근한 소재를 통해 비로소 자세히 알려준다.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공정한 시각
- 홀로코스트, 끔찍한 인종 학살의 피해자 유대인

이 책의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팔레스타인이나 이스라엘의 입장 중 어느 한쪽으로 치우친 시각을 경계한다는 것이다. 박노자가 추천사에서 말했듯 “쉬운 길”을 버렸다. 이야기를 조금 편하게 이끌어가자면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 가하는 만행에 집중해 ‘고발’ ‘단죄’의 논조를 유지하면 됐을 터다. 하지만 작가는 이스라엘이 어째서 팔레스타인 땅에 식민 정책을 벌이게 됐는지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정확히 밝혀낸다. 유대인이 사실은 제국주의 전성기에 자행됐던 인종 차별의 가장 큰 피해자 가운데 하나였음을 상기시키는가 하면, 홀로코스트로 인해 민족 전체가 절멸 위기에 처했었다는 사실을 깨우쳐준다. 다만 안타깝게도 일부 민족주의자(시오니스트)들이 ‘민족’ ‘혈통’ 개념에 천착한 나머지 시오니즘이라는 그릇된 선택을 했고, 그 결과로서 현재 팔레스타인 땅을 점령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순수 유대인 국가 건설에 박차를 가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한 유대인 장교 요세프 나흐마니의 입을 빌려 이렇게 한탄한다. “그들(유대군)이 어디에서 나치스 같은 잔혹성을 배우게 됐을까? 그들은 저들(나치스)에게서 배웠다!”
또한 저자는 이야기 중간중간 별도의 페이지를 마련해 전체 줄거리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역사적 사실도 담아낸다. 홀로코스트라 하면 유대인‘만’을 떠올릴 만큼, 나치즘의 피해가 유대인에게만 해당되는 일로 여겨지곤 한다. 그러나 이 만화는 <홀로코스트의 또 다른 진실>이라는 제목의 페이지를 통해 홀로코스트의 피해자는 유대인뿐만이 아니라 집시, 장애인, 공산주의자 등 그들이 열성 유전자라고 규정한 전체에 해당되었으며, 학살 규모로 보았을 때 유대인 못지 않았다는 사실을 전한다. 독일이 유대인에게 간단히 금전적 보상을 함으로써 홀로코스트의 죗값을 손쉽게 털어냈다고 비판하는 동시에, 그 보상액이 시오니스트의 폭력적 국가 건설에 사용됐다는 중요한 사실을 분명히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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