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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부탁해

언니부탁해

  • 레나테 아렌스
  • |
  • 레드박스
  • |
  • 2013-01-20 출간
  • |
  • 384페이지
  • |
  • ISBN 978898945635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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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1~38장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도서소개

레나테 아렌스의 장편소설 『언니, 부탁해』는 2011년 독일에서 출간되어 현지 언론과 독자들의 많은 찬사를 받으며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른 화제작이다. 서로 너무나 다른 길을 걸어온 자매 프랑카와 리디아의 이야기를 담은 이 소설은 자매 간의 복잡 미묘한 감정, 애증과 사랑을 간결한 문체와 잔잔한 어조로 섬세히 묘사한다. 부모로서의 책임, 가족에게서 받는 상처와 영향, 그에 대한 용서와 화해를 감동 깊게 그린 작품이다.
“내 동생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었던 그런 시절이 있었다.”
자매 간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와 애증을 그린 감동의 소설
레나테 아렌스의 장편소설 『언니, 부탁해』는 2011년 독일에서 출간되어 현지 언론과 독자들의 많은 찬사를 받으며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른 화제작이다. 서로 너무나 다른 길을 걸어온 자매 프랑카와 리디아의 이야기를 담은 이 소설은 자매 간의 복잡 미묘한 감정, 애증과 사랑을 간결한 문체와 잔잔한 어조로 섬세히 묘사한다. 부모로서의 책임, 가족에게서 받는 상처와 영향, 그에 대한 용서와 화해를 감동 깊게 그린 작품이다.

부모의 편애와 무관심 속에서 자란 두 자매의 서로 다른 인생길
TV 드라마 작가로 일하며 남자친구가 있지만 결혼이나 아이 낳는 것을 생각해본 적이 없는 싱글 여성 프랑카. 어느 날 그녀의 집 앞에 해외 여러 나라를 떠돌며 살던 동생 리디아가 일곱 살짜리 딸 메를레를 데리고 나타나서는 곧 쓰러진다. 리디아가 병원에서 충격적인 진단을 받고 입원해 있는 동안, 프랑카는 어쩔 수 없이 조카를 떠맡게 된다. 조카 메를레와 함께 지내면서 지금껏 애써 외면하고 살았던, 리디아와 함께 보낸 어린 시절부터 어른이 되기까지 과거의 기억들을 떠올리게 된다.
프랑카와 리디아는 서로 너무나 다른 자매였다. 아버지는 공부 잘하던 모범생인 프랑카를, 어머니는 자신의 예술가적 기질을 닮은 리디아를 편애했지만, 어린 시절 둘은 아주 사이좋은 자매였다. 둘의 관계가 극적으로 깨지기 전까지는…….

가족에게서 받는 상처, 그에 대한 용서와 화해를 감동 깊게 그린 소설
주인공 프랑카의 과거 회상을 통해, 독자는 두 자매의 성장과정과 과거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조금씩 알게 된다. 부모로부터 받은 상처가 두 여인의 인생길에 미친 영향, 자매는 왜 서로 상처를 주고받고 멀리 떨어져 살아왔는지 점차 밝혀진다.
어른이 된 언니와 동생 간의 한(恨)과 애증, 긴장감 있고 미묘한 신경전. 그 갈등의 틈을 메우고 용서와 화해로 이끄는 인물은 순수한 동심을 지닌 리디아의 딸 메를레다. 자매는 메를레를 보면서 그들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고, 둘 사이의 관계 때문에 아이가 상처 받는 것을 보며 자신들의 모습을 반성한다. 가장 힘들 때 언니를 찾았던 리디아. 하지만 그녀는 또다시 먼 나라로 떠나고 마는데…….

가족의 의미와 역할, 사랑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소설
우리는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가장 소중한 이들에게 얼마나 상처를 주고 살아가는가. 소설은 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보편적인 자매 간의 갈등, 하지만 자매이기 때문에 사랑할 수밖에 없는 복잡 미묘한 감정들을 미사여구가 없는 문장으로 섬세히 그린다. 이 작품은 가족에게서 받는 상처를 그리지만, 그 상처를 위로해주고 생의 가장 힘든 순간에 도와줄 수 있는 이 또한 가족임을 전한다. 세상 모든 자매들이 공감할 감동적인 이야기. 독자는 마지막 장을 덮은 뒤에도 오래도록 가슴 먹먹한 감동을 느끼며, 자신의 가족을 되돌아보고 가족 사랑의 중요성을 다시금 성찰하게 될 것이다.

이 책에 쏟아진 찬사
가슴속에 큰 파동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때로 말이 별로 필요 없거나 아주 간단명료한 언어만으로도 충분하다. 작가는 두 자매의 이야기를 바로 그런 방식으로 전한다. - 헤르츠게당케

감동이 오래도록 남는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이야기를 오래도록 곱씹게 된다.
소설은 이야기가 좋아야 할 뿐만 아니라 적합한 문체로 쓰여야 함을 작가는 잘 보여준다.
- 스위스 라디오

신중하고 명확한 언어로 독자들을 한 가족의 뒤얽힌 가슴 아픈 이야기로 안내한다.
마음을 사로잡고 흥미진진하며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 뮌헨 메르쿠어

깊은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작가는 삶이 흔들리거나 송두리째 뽑혀 나갈 것 같은
작은 순간들을 아주 섬세히 묘사한다. - 노이에 리보 신문

잔잔하면서 감동적인 이 소설은 독자를 오래도록 놓아주지 않는다. - Booksection.de

간결한 문체, 잔잔한 어조로 이렇게 많은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책은 본 적이 없다. - 아마존 독자 서평

프랑카와 리디아는 작품의 원제 ‘낯선 자매’처럼 서로 표현하는 방식과 삶의 방향이 전혀 달랐지만, 결국은 같은 아픔과 상처를 공유하면서 각자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그로부터 벗어나려고 몸부림쳐온 ‘닮은 자매’인 것이다.
독자 여러분도 이 작품을 통해 제가 느꼈던 가슴이 먹먹해지는 감동과, 가족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옮긴이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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