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그림을본다는것

그림을본다는것

  • 케네스 클라크
  • |
  • 엑스오
  • |
  • 2013-05-01 출간
  • |
  • 335페이지
  • |
  • ISBN 9788998266004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25,000원

즉시할인가

22,5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22,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머리말 6

티치아노 : 그리스도의 매장 16
벨라스케스 : 시녀들 36
로히르 반 데르 바이덴 : 십자가에서 내려지는 그리스도 54
들라크루아 : 십자군의 콘스탄티노플 입성 76
라파엘로 : 고기잡이의 기적 96
와토 : 제르생의 간판 114
엘그레코 : 그리스도의 옷을 벗김 136
델프트의 베르메르 : 화실의 화가 156
컨스터블 : 뛰어오른 말 습작 172
고야 : 1808년 5월 3일 188
쇠라 : 물놀이, 아스니에르 206
터너 : 눈보라 224
레오나르도 다 빈치 : 성 안나와 성모자 242
쿠르베 : 화가의 화실 260
보티첼리 : 그리스도의 탄생 280
렘브란트 : 자화상 298

그림 목록 332
옮긴이의 말 328
찾아보기 331

도서소개

위대한 명작을 제대로 감상하는 ‘정통’의 방법! 20세기 최고의 안목 케네스 클라크가 뽑아낸 명작에서 우리가 알아야 할 모든 것『그림을 본다는 것』. 30세의 나이에 영국 내셔널갤러리 관장으로 발탁될 만큼 탁월한 심미주의자로 평가받은 그는 분야를 아우르는 해박한 지식을 동원하여 ‘정통’ 서양화 감상법이란 어떤 것인지 알려준다. 티치아노의 《그리스도의 매장》, 벨라스케스의 《시녀들》, 베르베르의 《 화실의 화가》, 쇠라의 《물놀이》 등 잘 알려진 작품에서부터 와토의 《제르생의 간판》, 컨스터블의 《뛰어오른 말 습작》과 같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작품에 이르는 16점의 위대한 그림 감상을 세세하게 설명한다.
<그림을 본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20세기 미술사 분야의 최고 안목으로 꼽히는 케네스 클라크는 회화의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이 책에서 자상하게 설명해 준다. 옥스퍼드대학교에서 미술사를 전공했고 30세의 나이에 내셔널갤러리 관장에 발탁된 클라크는 BBC 텔레비전 다큐멘터리 「문명Civilization」으로 국제적 명성을 얻은 학자답게, 명작에 담긴 의미와 기법, 화가의 감춰진 드라마틱한 생애, 명작에서 우러나오는 감동의 비밀을 우아하고도 깊이 있게 때론 유머러스하게 풀어놓는다. 그것은 미술사는 물론 철학과 역사, 종교, 예술에 대한 저자의 풍부한 학식과 심미안이 동원됐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이 책에는 서양 미술사의 전통을 이으면서도 개성 넘치는 작품 세계를 펼쳐 보인 거장들 즉, 티치아노, 벨라스케스, 로히르 반 데르 바이덴, 들라크루아, 라파엘로, 와토, 엘그레코, 베르메르, 컨스터블, 고야, 쇠라, 터너, 레오나르도 다 빈치, 쿠르베, 보티첼리, 렘브란트 등 16명의 톱스타를 한 자리에 불러 놓고 이들의 작품를 꼼꼼하게 진단한다.
클라크는 마치 미술관에서 작품을 앞에 놓고 현장 강의를 하듯 그림의 디테일을 하나하나 짚어 가며 독자들을 작품 속으로 이끈다. 처음엔 그림이 주는 감동과 충격을 소개하고 그림의 색조, 부분, 형태와 색채, 소묘, 세부 묘사 등을 면밀히 검토해 들어가는 게 저자의 설명 방식이다. 저자는 마지막으로 그림에 대한 전체적인 재해석으로 자연스럽게 마무리를 짓는데 그 과정이 물 흐르듯 자연스러워 새삼 저자의 내공에 탄복하게 된다.
이 책에서는 화가의 에피소드와 뒷얘기가 재미있고 풍성하게 펼쳐진다. 그 얘기를 듣다 보면 화가를 모른 채 그림을 온전히 감상하는 게 가능할까 되돌아보게 된다. 이렇게 저자가 화가의 삶에 또 하나의 초점을 맞춘 것은, 모름지기 그림에는 화가를 포함해 우리네 인생살이가 담겨야 한다는 생각이 깔려 있기 때문이다.
풍부한 도판을 들여다보면서 저자가 명작을 대하는 경건한 태도, 보물찾기를 하듯 옛 문헌을 파고 들어가는 장인적 방식, 화가의 정신세계를 읽어가는 과정을 듣다 보면 <그림을 본다는 것>의 의미가 저절로 손에 잡힌다.

그림을 어떻게 볼 것인가
미술사의 거목 케네스 클라크가 풀어놓는 회화감상법

명화에서 알아야 할 거의 모든 것
20세기를 대표하는 영국의 미술사학자 케네스 클라크(1903~1983)는 이 책에서 서양화를 어떻게 감상해야하는지 소개한다. 옥스퍼드대 교수, TV다큐멘터리 진행자, 영국 로열컬렉션의 초상화 감독관 등을 역임하는 동안 탁월한 심미주의자이자로 평가받은 그는 한 편의 그림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 우리가 알아야 할 거의 모든 것을 세심하게 끄집어낸다. 서양 미술의 전통과 미학 이론은 물론 철학 종교 역사 문학 음악 등에 관한 해박한 지식을 동원하는 그의 설명을 듣다 보면 ‘정통’ 서양화 감상법이란 게 어떤 것인지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회화를 바라보는 클라크의 감상법은 머리말에서 잘 드러나 있다. 그는 “그림을 보는 방식은 당연히 여러 가지며, 그중 어느 한 가지만 옳다고 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것은 저자가 이 책에서 풀어 놓을 미술 감상법이 얼마나 다양하고 풍요로운지를 예고한다.
마치 작품이 있는 현장에서 독자에게 설명하듯, 클라크는 열여섯 점의 위대한 그림들 앞에서 자신이 느끼고 생각했던 과정을 낱낱이 들려준다. 이 책에 초대된 명작은 티치아노의 <그리스도의 매장>, 벨라스케스의 <시녀들>, 베르메르의 <화실의 화가>, 쇠라의 <물놀이, 아스니에르>, 쿠르베의 <화가의 화실>, 렘브란트의 <자화상>처럼 잘 알려진 작품도 있지만 와토의 <제르생의 간판>, 컨스터블의 <뛰어오른 말 습작>과 같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작품도 많다.

현장감 있는 생생한 설명
저자가 미술품을 감상하는 방식에는 나름대로 일관된 법칙이 있다. 대체로 그림에서 받은 충격과 감동을 서두에서 먼저 밝힌 다음 작품의 디테일을 면밀하게 검토해 들어간다(주요 대목 발췌 참조). 그 과정에서 하나하나 발견하게 되는 소감을 풍요롭게 풀어 놓으면서 전체적인 재해석으로 마무리를 짓는다.

“우선 나는 그림을 하나의 전체로 바라본다. 그림을 보기 시작한 뒤 한참 후에야 나는 비로소 내가 의식하는 대상이 지닌 일반적 인상을 알아차리게 된다. 일반적 인상이란 색조와 부분, 형태와 색채의 관계에 좌우된다. 일반적 인상이 주는 충격은 즉각적이다. 최초의 충격 다음에는 그림의 부분 부분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색채는 조화로운지, 소묘는 대상을 눈에 보이는 대로 그렸는지, 세부를 살펴보고 즐기라는 말이다.”

이렇게 하면 자연스럽게 화가가 의도했던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고 작품에 담겨 있는 지배 동기 또는 근본 개념 같은 것들도 찾게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