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와 교육의 도시 구미 여행
‘산업도시’라는 한 단어로 표현하기에는 구미가 지닌 매력이 너무 많습니다. 구미는 유교 성리학의 핵심인 ‘선비정신’의 보고, 절의(節義)를 지킨 생육신과 사육신의 고장입니다. 단편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구미의 매력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구미의 자연과 역사를 보다 깊고 넓은 시야로 담았습니다.
고택이 아름다운 도시, 구미
구미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고택을 둘러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쌍암고택, 북애고택과 같이 후손이 직접 관리하며 윗대의 뜻을 이어가고 있는 곳이 있는가 하면, 운치 있는 마을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일선리고택문화재마을과 같이 시골 골목 풍경을 만끽하며 산책하기 좋은 곳도 있습니다. 구미의 고즈넉한 감성을 〈트립풀 구미〉를 통해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자연에 온전히 나를 맡기는 여행, 구미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마치 산이 도시를 품고 있는 듯한 구미는 자연을 만끽하기 좋은 도시입니다. 명산 금오산을 비롯하여, 천생산, 베틀산 등 발길 닿는 곳마다 산길이 이어집니다. 옥성자연휴양림, 낙동강체육공원에 위치한 구미캠핑장, 동락공원, 무을저수지 등. 자연에 온전히 나를 맡기는 여행을 〈트립풀 구미〉가 제안합니다.
◇ Tripful is always with you
늘 함께하는 여행책, Tripful
여행 순간순간의 낯선 즐거움이 당신의 삶에 영감으로 새겨지기를 바랍니다.
늘 당신 곁에서, 일상을 여행으로 가득 채워 줄 여행책 ‘트립풀’.
수많은 매체와 서적들은 앞다투어 여행을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정보의 홍수 속에도 저마다 여행을 바라보는 의미와 이유가 다르기에, 정작 ‘여행’의 정답을 말하는 이는 없습니다. 다만 여행을 앞두고, 혹은 여행을 떠올리며 갖게 되는 ‘감정의 궤’가 존재함에는 이견이 없어 보입니다. 여행이 전하는 ‘설렘’과 ‘즐거움’, 나아가 여행을 통해 얻게 되는 일상에서의 ‘영감’ 등 말입니다.
여행책 브랜드 이지앤북스EASY&BOOKS의 〈트립풀 Tripful〉은 여행의 정답이 아닌, ‘여행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합니다. 저마다 여행의 방식은 다르지만, 그 곳에서 보고, 듣고, 느낀 ‘즐거움 가득한’ 여행의 장면들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 Tripful = Trip + Full of
제호 〈트립풀〉은 ‘여행’을 의미하는 트립(Trip)에,
‘~이 가득한’이란 뜻의 접미사 풀(-ful)을 붙여 만든 합성어입니다.
◇ 〈트립풀〉만의 큐레이션, 기존 여행 가이드북이 보인 방식을 탈피
단순히 보고, 먹고, 자는 소개가 주인 기존 가이드북의 형식을 벗었습니다. ‘무엇을’ 보다는, ‘어떻게’와 ‘왜’에 집중했습니다. 실제 여행자들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곳의 매력을 다양하게 해석하고 느끼는 현재의 여행 트렌드와 발맞추었습니다.
다릅니다. 단순한 명소 방문이 아닌 해당 스폿을 즐기는 방법과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줄 서서 먹을 만큼 유명한 식당에서 ‘왜’ 먹어야 하는지를, 단순 유행 아이템 쇼핑이 아닌 현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그들만의 숍을 함께 소개합니다.
사진과 텍스트의 지루하고 반복적인 나열보다는 각각의 매력과 장점을 드러낼 수 있는 텍스트 편집과 디자인 레이아웃, 이미지 등 〈트립풀〉만의 큐레이션을 통해 여행자와 여행지에 더욱 집중, 여행의 깊이를 한껏 더합니다.
◇ 현지인처럼 가볍게, 트렌디한 여행책
〈트립풀〉은 가볍고 얇으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의 여행책입니다. 130 페이지 내외의 콤팩트한 분량은 어디든 가볍게 들고 여행할 수 있게 합니다. 표지는 여행지의 일상에서 포착할 수 있는 감각적인 장면을 담아 소장하고 싶은 욕구를 더합니다. 낯선 곳에서 이방인처럼 여행하는 것이 아닌, 현지인처럼, 현지인의 삶을 체험하고 돌아오는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트립풀〉이 안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