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도시는 어떻게 브랜드가 되는가

도시는 어떻게 브랜드가 되는가

  • 강대훈
  • |
  • 월간토마토
  • |
  • 2023-10-16 출간
  • |
  • 380페이지
  • |
  • 170 X 280mm
  • |
  • ISBN 9791191651157
판매가

20,000원

즉시할인가

18,0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8,0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대한민국 국민 대부분은 ‘도시’에 산다. 도시는 개인에게 일터이자 삶터이다. 교통수단과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 등으로 과거에 비해 국가 간 경계가 흐릿해지며, 이제 우리는 ‘국가’보다 ‘도시’에 더 주목한다. 세계 국가 연대는 도시 연대로 전환하고 국가 간 경쟁은 도시 간 경쟁으로 변화한다. 경쟁력 있는 도시를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는가는, 곧 국가 경쟁력인 셈이다.

도시가 지닌 경쟁력은 그 도시 안에서 삶을 영위하는 시민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개인에게 도시는 국가보다 더 구체적인 실체로 다가온다. 다양한 위기 앞에 놓인 전환의 시대에 우리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야 할 핵심 단위인 도시는, 지금 우리가 다시 톺아보아야 할 중요한 대상이다.

이런 시대적 상황에서 이 책 『도시는 어떻게 브랜드가 되는가』는 우리가 ‘도시에 관한 사유’를 시작하는 데 중요한 길잡이 역할을 해준다. 저자 강대훈은 기업, 협회, 정부를 대상으로 글로벌 전략을 자문하는 마케팅 전문가다. 지난 25년 동안 제조, 무역, 컨설팅 부문 사업을 했으며, ICT, 바이오, 농수산식품, 화학, 플랜트 등 산업 전반의 제품을 다루고 수출했다. 스타트업을 위한 ‘현장형 창업 캠프’를 만들어 광저우, 홍콩, 오사카 등 해외 도시에서 글로벌 프로그램을 운영한 경험도 있다.
이 책이 다른 도시 인문학 서적과 차별성을 갖는 지점이다.

이 책 『도시는 어떻게 브랜드가 되는가』가 생동감 있게 살아있는 이유는, 단순히 우수한 전략으로 강한 경쟁력을 지닌 도시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비슷한 규모를 지녔거나, 유사한 정책 등을 펼치는 우리나라 주요 도시의 사례를 비교하면서 그 차이를 보여 준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전 세계 곳곳을 누비며 도시를 관찰한 저자 강대훈은 본격적인 탐색을 시도하며 세계 도시가 수립한 전략이 어떻게 시민 삶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날카롭게 분석했다.
도시를 종횡으로 누비는 필드워크와 함께 도시를 입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도시 실계(實計)라는, 자신이 만든 도시 탐색 방법을 동원한다. 도시 실계(實計)는 서지와 인터넷으로 어렵지 않게 얻을 수 있는 도시 통계를 그 지역의 중산층 사람 수준으로 실제 생활하면서 검증하는 방법이다.
책을 읽는 동안 우리는 유럽과 중동, 아시아 등 세계 여러 도시를 종횡으로 누비는 저자 강대훈의 발걸음을 따라 그가 실계해 보여 주는 현장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공간으로서 ‘도시’를 읽어내고 싶은 독자, 세계 도시 흐름을 이해하고 싶은 독자, 직접적·간접적으로 도시 정책 결정 과정을 주도하거나 그 과정에 참여하는 독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의미 있는 영감을 제공할 만한 책, 『도시는 어떻게 브랜드가 되는가』다.

목차

None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