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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세트 (전8권)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세트 (전8권)

  • 금현진
  • |
  • 사회평론
  • |
  • 2012-06-11 출간
  • |
  • 1968페이지
  • |
  • ISBN 978896435520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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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우리 역사가 시작되다
2 세 나라가 성장하다
3 북쪽엔 발해, 남쪽엔 신라
4 고려의 기틀을 다지다
5 고려, 위기 속에서 길을 찾다
6 새 나라 조선이 세워지다
7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극복하다
8 근대화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다

도서소개

서울대 대학원의 젊은 역사학자들과 학계 각 분야의 권위자들이 구성하고 검토한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세트』. 이 책은 역사책을 처음 읽는 어린이들도 지루하지 않게 한국사 전체를 훑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진을 쉽고 감칠맛나는 글에 곁들여 수록한 것이다. 원고의 소재가 될 만한 유적지, 박물관, 미술관을 직접 답사한 작가의 노력이 담겨있다. 이는 우리 역사가 어떻게 흘러 왔고, 어떻게 시대의 과제에 대응하였고, 그 결과는 무엇인지에 대하여 정확하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1권부터 8권까지를 엮은 세트입니다. (전8권)
더 중요해진 ‘한국사’, 그러나 더 어려워진 ‘한국사’

기존엔 6학년 1학기 때 한국사 통사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미리 4학년 때는 문화재 중심으로, 5학년 때는 생활사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배운 뒤에 6학년 때 전반적으로 통사를 배우도록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동북공정 등 주변국의 역사 왜곡에 대응하기 위해 역사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2007 개정 교육 과정에 따라 6학년 1학기에 배치되었던 통사가 5학년 1, 2학기로 내려왔습니다. 4~5학년에 배치되었던 문화재, 생활사 등도 모두 5학년에 통합되었습니다. 이제 초등학생들은 역사를 전혀 배우지 못한 채 5학년 때 통사부터 배우게 된 것입니다.

게다가 학습 시간이 한 학기(51시간)에서 두 학기(102시간)로 늘어나면서 학습 분량도 2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선사 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세세한 내용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예전 교육과정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생활사, 문화사는 줄어들고 정치사는 대폭 늘어났습니다.

김봉수 교사(기산초등학교)는 새로 바뀐 교과서를 검토해 보니 “이전 중학교 역사 교과서의 학습요소들이 많이 들어가 있다”고 말합니다. 배성호 교사(서울수송초등학교)는 교사들 사이에서 “이전에 비해 역사를 다루는 학년은 내려왔는데 교과서 내용은 더욱 깊고 학습 요소가 많아지면서 5학년 아이들이 1년 안에 이걸 다 이해하고 받아들이기가 쉽지는 않을 것이란 우려가 많았다”고 말합니다. 또 “새로 바뀐 5학년 사회 교과서로 수업을 해보니 교과서를 읽어도 무슨 뜻인지 모르는 아이들이 많다. 단어 뜻풀이를 하다 시간을 다 보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내용을 1년 동안 배우니 아이들은 많이 지겨워하고 지루해한다”는 현장 선생님들의 고충을 전합니다.

이렇게 교육과정의 변화로 불안감과 부담감이 커질수록 우리 아이들의 역사 공부를 도와주는 세심한 손길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역사 관련 도서를 많이 읽어 흐름을 잡고, 배경 지식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도록 해 줘야 합니다.

교과서가 바뀌면 역사책도 바뀌어야 한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는 새롭게 개정된 교과 과정을 반영했습니다. 올바른 역사 교육을 고민하는 교사들의 모임인 ‘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에서 교과 과정이 충실히 반영되었는지, 학습 연령에 맞춰 서술되었는지 꼼꼼히 검토했습니다.

또한 생소한 역사 용어와 어휘를 꼼꼼하게 설명해서 아이들이 차근차근 기초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총 219개의 사전 수록). ‘무신 정변’, ‘대동법’, ‘조총’ 등 낯선 역사 용어의 뜻을 풀어 주는 데 그치지 않고 ‘기원전’, ‘세기’, ‘유물’, ‘유적’, ‘구석기’, ‘신석기’ 등 기초 개념들의 뜻을 하나하나 세심하게 풀어 주어 역사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이 잘못된 개념을 갖지 않도록 했습니다. 또한 석굴암을 소개할 때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화강암과 사암의 특성과 차이’를 짚어 주고, 철기를 소개할 때는 ‘혼합물의 분리’ 개념을 설명하는 등 여러 교과의 지식을 복합적으로 연결시키고 통합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처음 만나는 한국사, 정확하게 균형 있게 배우자!

지난 10여 년 동안 역사학계는 질적?양적으로 괄목한 만한 연구 성과를 축적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연구 성과는 교육 과정이 바뀔 때마다 꾸준히 교과서에 반영되어 왔습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는 ‘자료와 실증이 기초 중의 기초’라는 원칙을 지키고자 했습니다. 우리 역사를 과장하지도 않고 깎아 내리지도 않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려 노력했습니다. 우리의 정체성을 중시하면서도 과도한 민족주의적 해석을 경계하고자 했습니다. 험난한 과정을 겪어 왔던 우리의 역사에서 민족주의는 꼭 필요한 것이었지만 21세기에는 보다 객관적이고 탄력적인 사고가 필요합니다. 또한 다양한 관점에 따라 풍부하게 해석해 내려는 노력을 동시에 기울이고자 했습니다.

이를 위해 서울대학교 대학원의 젊은 역사학자들이 초고를 검토하고 정보글을 썼으며 학계 각 시대, 각 분야의 권위자들이 최소 2차례, 최대 4차례 글과 구성을 검토하고 다듬었습니다. 형식상 감수를 받거나 사소한 오류를 잡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동안 비판 없이 반복되던 낡은 사관과 오류를 바로잡고, 최신 연구 성과를 반영했습니다.

글줄로 된 통사책도 재미있게 읽자!

한국사가 5학년으로 내려오면서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3~4학년 때 미리 통사책을 읽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녀에게 권해 줄 책이 없다는 불만도 많습니다. “만화책은 흥미는 주지만 공부는 안 된다”, “글줄로 된 책이면서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찾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용선생의 시끌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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