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으면서 생각할 질문들
혐오감과 적대감이 더욱 증폭되는 세상에 어떻게 평화의 씨앗을 심을 것인가?
왜 계몽주의는 두 차례의 세계대전, 기후 붕괴, 핵 위협의 시대를 초래했는가?
왜 권력자들은 복지비 삭감, 노조 탄압, 이념전쟁을 통해 파시즘을 불러오는가?
지구파괴를 문명과 진보라고 가르치는 교육은 어떻게 영혼을 무디게 만드는가?
성스러움, 경이, 감사를 매일 노래하기 위해 우리는 어떤 이야기들이 필요한가?
예수님이 회복시킨 모세 언약의 본질을 유대교의 랍비들은 어떻게 되찾았는가?
왜 하나님은 천지창조를 위해 ‘자기 수축’(tzimtzum) 행동을 하셔야만 하는가?
인류 역사에서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으로 추앙받는 그의 특성은 무엇인가?
왜 유대인들 중에 유독 탁월한 경제학자, 의사, 변호사, 농업기술자가 많은가?
왜 창세기는 천지창조로 시작하고, 출애굽기는 성막 만들기로 끝나야 했는가?
재산, 학벌, 지위, 외모 경쟁과 자기혐오를 치유하는 성경의 방법은 무엇인가?
왜 삶의 많은 부분을 결정하는 것들에서 벗어나기 위해 종교의식이 필요한가?
믿음은 하나님의 행동을 기다리는 것인가, 하나님을 위해서 행동하는 것인가?
모세는 하나님이 역사의 주도권을 인간에게 넘겨주신 것을 어떻게 알았는가?
왜 일상의 계명과 예배는 감정이 흔들려도 하나님 사랑을 지속하는 방법인가?
왜 유대교는 부패하기 마련인 권력에 대한 제한, 세속화, 변혁을 주장하는가?
왜 613개 명령으로 이루어진 유대교에 ‘순종’을 뜻하는 단어가 전혀 없는가?
왜 유대교의 하나님 이해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 신앙을 끝내 거부하는가?
[추천사]
“랍비 조너선 색스가 영혼을 살찌우는 이 책에서 보여주듯이, 한 분 하나님, 자유, 안식일, 차이의 존엄성, 인간 생명의 소중함 등의 아이디어는 사막에서 태어난 우리 민족을 지탱한 것만이 아니다. 그것들은 또한 세상을 변화시켰다.”
- 바리 웨이스, 뉴욕타임스 특집 편집자
“최고 랍비 조너선 색스는 한 세대에 한 명 나올까 말까 하는 탁월한 인물임이 분명하다. 그의 마지막 책에는 그의 천재성이 드러나 있다. … 이 세상에서 무엇이 거룩한 것인지를 설명하는 대목, 그리고 야곱이 베토벤과 같았다는 설명은 실감할 수 있게 도와준다.”
- 벤 로트케
“저자의 목표는 우리가 느끼는 방법과 우리가 행동하는 방법을 바꿈으로써 우리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용기, 행복, 그리고 축복에 넘치는 삶을 살게 하는 것이다. 각각의 글은 대여섯 페이지 정도로 짧고 읽기 쉽지만, 여러 중요한 사상가들을 간략히 요약해서 설명한다. 그중에는 심리학자들, 니체와 같은 철학자들, 톨스토이와 같은 작가들, 역사가들, 사회학자들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성서의 여러 책들, 미드라쉬, 미쉬나, 탈무드, 유명한 주석가들을 언급한다.”
- 이스라엘 드라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