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현진건의 삶과 문학

현진건의 삶과 문학

  • 현진건학교
  • |
  • 국토
  • |
  • 2023-10-01 출간
  • |
  • 200페이지
  • |
  • 155 X 218 X 16mm
  • |
  • ISBN 9791188701438
판매가

17,000원

즉시할인가

16,830

배송비

2,5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6,83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한국 단편소설의 아버지”로 평가받는 걸출한 작가이자 ‘일장기 말소 의거’를 일으킨 독립유공자 현진건을 기려 그 동안 《빼앗긴 고향》을 매달 속간해 왔습니다. 2023년 1월에 첫 호를 발간했으니 이번 달로 어느덧 제 10호에 이르렀습니다.
이번 호 제목을 《현진건의 삶과 문학》으로 정했습니다. 현진건 주요 연보, 현진건의 생애 소개, 소설가 현진건에 대한 평가, 독립유공자 현진건에 대한 평가, 문학사에 남긴 업적, 현진건 소설의 3단계, 현진건 소설의 주인공들, 현진건의 문학정신, 현진건 현창 실태, 현진건 소설에 나오는 먹을거리, 현진건 소설의 작품별 줄거리 등을 소개하는 데 책 발간의 주된 목적을 두었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 매달 현진건 소설 한 편을 (어려운 어휘에 풀이를 각주로 붙여서) 실으면서, 그를 외국어로 번역하고 또 그림으로 형상화해 게재했으며, 21세기판 소설도 재창작해 선보여 왔습니다. 그 전통에 따라 이번호에 〈B사감과 러브레터〉를 수록하였습니다. 즉, 이번 호는 현진건의 삶과 문학에 관한 전반적 소개 및 〈B사감과 러브레터〉를 소개하려는 ‘목적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국민교육헌장의 표현)’고 하겠습니다.
많은 문인들이 친일 행각을 벌였지만 현진건은 끝까지 일제에 맞섰습니다. 조선총독부는 현진건 창작집 《조선의 얼골》에 판매 금지 처분을 내렸고, 신문에 연재 중이던 장편 〈흑치상지〉도 강제로 중단시켰습니다. 현진건은 울화와 가난과 병환으로 어렵게 살다가 끝내 43세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현진건은 대구 생가도 서울 고택도 남아 있지 않고, 서울 확장 과정에서 묘소마저 없어졌습니다. 물론 ‘현진건 기념관’ 등의 이름을 가진 공간도 없습니다. 이 책이 현진건을 널리 알리는 과업에 조금이나마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목차

1부 : 탄생 123주년 기념 전시회
[헌시] 현진건 선생께 바치는 시
[헌사] 탄생 123주년에 부쳐
[소개 1] 현진건 주요 연보
[소개 2] 현진건의 삶과 문학
소설가 현진건에 대한 평가
독립유공자 현진건에 대한 평가
문학사에 남긴 업적
현진건 소설의 3단계
현진건 소설의 주인공들
현진건의 문학정신
현진건 현창 실태
현진건의 먹음먹이
현진건 소설의 줄거리

2부 : B사감과 러브레터
[어려운 낱말에 주석을 붙인 ‘B사감과 러브레터’]
B사감과 러브레터 ㆍ 현진건
[중문으로 번역한 ‘B사감과 러브레터’]
B舍监和情书 ㆍ 김미경
[21세기형으로 재창작한 ‘B사감과 러브레터 2’]
러브레터 날리는 싸이 ㆍ 정만진

3부 : 문학교실
이장가 시 4 ㆍ 이일우
고한 며칠 ㆍ 김형근
보리개떡의 추억 ㆍ 정기상
[연재수필 산과 나 8] 천성산 ㆍ 정기숙

4부 : 이야기 시간
김미경의 중국 이야기 ㆍ 베이징 골목
현진건학교의 책읽는시간 ㆍ 백금옥 여사
현진건학교의 세계사시간 ㆍ 그리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