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부모들을 위한,
여기는 ‘부모 수선소’입니다
소중한 내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는 방법이란 무엇일까? 모든 부모는 내 아이가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자라며 사회와 잘 어우러질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그래서 각종 육아서나 TV 프로그램, 유명 강사의 강연 등 내 아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침이라면 무엇이든 참고하고 실전 육아에 적용하려고 한다.
하지만 유명 전문가가 제시하는 방법이 내 아이에게만큼은 정답이 아닐 수도 있다. 부모가 아이를 키울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점은 내 아이의 고유한 특성을 이해하고, 아이와 함께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박수연 저자는 부모부터 먼저 ‘수선’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내 아이와 맞지 않는 방법을 고수하는 것은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은 것과 다르지 않다. 따라서 아이의 특성에 맞게 부모 스스로를 손질하고 고쳐나가는 것이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완벽한 해결책이 아닐까?
『여기는 부모 수선소입니다』는 다양한 예시와 사례들을 제시하며, 부모가 육아할 때 무엇에 초점을 맞춰야 하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길잡이 역할을 한다. 아이의 행복한 미래를 원한다면, 지금 이 책으로 부모인 나부터 수선을 시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