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만점! 유쾌 발랄! 국어 탐정단 멤버들을 소개합니다!
‘국어 탐정단’을 만든 리더이자, 겁이 없고 배짱이 두둑해서 ‘깡나리’라고 불리는 ‘강나리’, 영어도, 한국어도 제대로 못하는 일명 0개 국어 가능자이지만, 난센스 퀴즈만큼은 자신 있는 ‘박제이슨’, 신비한 책의 힘으로 미래로 와 명석한 두뇌로 단숨에 국어 탐정단의 에이스로 등극한 ‘이도’, 이도를 지키기 위해 조선에서 따라온 수호 동물, 어리바리 ‘해치’까지! 유쾌 발랄하고 개성 넘치는 국어 탐정단 멤버들의 대활약을 기대하시라!

초등 필수 속담, 고사성어, 관용구, 고유어, 맞춤법 수록!
최근 아이들의 문해력 부족이 교육계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어릴 때부터 책 대신 각종 동영상을 보며 자라다 보니 말하고 듣고 읽고 쓰는 전반적인 언어 능력이 부족해진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문해력을 기를 수 있을까? 문해력의 필수 구성 요소는 어휘력이다. 다양한 어휘에 대한 지식은 글의 내용을 파악하게 하고 추론을 가능하게 한다. 어휘는 단순히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문맥 사이에서 어떻게 사용되었는지를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달달 외우거나 공부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책을 읽으면서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속담이나 고사성어, 맞춤법, 관용구, 고유어 등을 익히게 돕는다. 책을 읽고 나면 아이들은 언어를 더욱 풍부하고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속담 미로, 맞춤법 땅따먹기, 사자성어 사다리 타기 등 재미난 퀴즈가 가득!
흥미진진한 이야기 곳곳에 속담 미로 게임, 그림 속담 퀴즈, 비밀번호 풀기, 달라진 곳 찾기, 속담 숨은그림찾기 등 독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풀어 볼 수 있는 다양한 형식의 퀴즈들이 수록되어 있어서 잠시도 지루할 틈이 없다. 퀴즈를 풀면서 어휘력은 물론, 사고력과 추리력, 문제 해결 능력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만화책 읽듯 술술 읽히는 책!
《수상한 국어 탐정단》 시리즈는 《별난반점 헬멧뚱과 X사건》으로 제9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대상을 받은 이향안 작가가 글을 쓰고, 유쾌하고 개성 있는 그림체의 조승연 작가가 그림을 그렸다. 초등학교 저학년도 혼자서 읽을 수 있을 만큼 적은 글밥과 많은 그림으로 재미난 만화책을 읽듯 술술 읽힌다. 이야기의 중간중간에 재치 있는 말장난을 재미있는 만화로 구성해서 아이들이 낄낄거리며 마지막 장까지 집중력 있게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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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권 줄거리

1권 신비한 책과 수수께끼 왕자
어느 날 밤, 조선의 왕자 이도는 궁궐을 거닐다가 바닥에 떨어져 있던 책을 발견한다. 책을 살펴보던 중 자객의 습격을 받고 이도는 책에서 나온 빛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눈을 떠 보니 이곳은 600년 뒤 미래의 조선?! 웬 요상한 차림을 한 녀석들이 나타나 자기들을 국어 탐정단이라고 소개하는데……. 도대체 왕자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2권 까망 마법사의 저주
국어 탐정단은 주운이에게 한글학자인 할아버지를 찾아 달라는 사건 의뢰를 받는다. 국어 탐정단은 할아버지가 남겨 둔 단서를 풀어 나가던 중 마침내 까망 마법사의 저주에 걸려 액자에 갇힌 할아버지를 발견한다. 할아버지를 구할 기회는 단 한 번뿐! 국어 탐정단은 주운이 할아버지를 구할 수 있을까?

3권 흑망토단의 도전장
국어 탐정단은 흑망토단이라는 의문의 조직에게 도전장을 받는다. 흑망토단이 말한 대결 장소에 도착한 국어 탐정단은 여러 가지 게임을 하며 흑망토단과 국어 실력을 겨룬다. 치열한 대결 끝에 국어 탐정단은 승리를 거머쥐지만, 아뿔싸! 이도 왕자를 없애기 위해 까망 마법사가 파놓은 함정이었다. 폭탄이 터지기 전에 서둘러 탈출하자!

4권 사라진 왕자와 거미 숲
이도 왕자가 사라졌다! 까망 마법사가 이도 왕자를 납치한 사실을 알아낸 국어 탐정단은 이도를 찾아 거미 숲으로 향한다. 이도가 남긴 단서를 따라가던 국어 탐정단은 마침내 이도를 찾지만 그 순간, 까망 마법사가 변신술로 이도 왕자로 변신한다. 눈앞에 등장한 두 명의 이도 왕자에 혼란에 빠진 국어 탐정단! 진짜 이도 왕자를 찾아낼 수 있을까?

5권 기억의 땅과 타임캡슐
이도 왕자는 신비한 책을 찾으면 다시 자신이 살던 조선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 추측한다. 그런데 알고 보니 신비한 책은 나리가 처음 한글을 배울 때 사용한 한글 공책이 아닌가? 공책을 타임캡슐에 넣어 기억의 땅에 묻었다는 나리의 말에 국어 탐정단은 타임캡슐을 찾아 나선다. 이도는 다시 조선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