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를 품고 떠나는 중동 여행
코로나가 어느 정도 풀리고 처음 떠나는 여행, 본래 계획했던 시베리아 횡단 배낭여행이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진행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떠나기로 한 곳은 이집트, 요르단, 이스라엘이 있는 중동이었습니다. 이집트, 요르단, 이스라엘은 모세와 출애굽기, 아니 모세 오경의 탄생지라고 불릴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 우리 주님, 우리 예수님이 태어나셨고, 걸으시며, 배고파하시며, 우시기도 했던 곳입니다. 십자가를 지시고, 오르시던 그 언덕길을 걷고, 멀리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마음이 만져질 수 있는 7인 7색 배낭여행입니다.
곳곳이 지뢰밭인 중동 여행
‘여행’은 내가 계획했던 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기에 스케줄이 꼬이고, 그 속에서 다양한 토론과 논쟁을 통해 지혜를 모으고, 기도하며, 출애굽기 말씀을 새롭게 묵상하며 여행을 했습니다. 예산치 못한 사건 사고와 다양한 에피소드가 가득 담긴 7인 7색의 배낭 여행기를 지금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