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콘텐츠 이렇게 만들면 되나요?
이 책은 저자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크게 세 가지 파트로 나뉘어 있다. 각 파트는 온라인 콘텐츠를 이해하고 제작하며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첫번째 파트, ‘온라인 마케팅의 기본! 온라인 콘텐츠란?’에선 온라인 콘텐츠란 무엇이고, 콘텐츠의 성격별 개념과 각 SNS 채널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장점에 관해 알려준다. 콘텐츠에 관해 잘 모르거나, SNS 경험이 부족한 사람은 반드시 읽어야 하는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챕터이다.
두번째 파트, ‘실전! 온라인 콘텐츠 만들기’에선 SNS에 올릴 콘텐츠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만들어 가는지 알려준다. 본문에선 온라인에 올라갈 콘텐츠를 크게 텍스트 콘텐츠, 이미지 콘텐츠, 카드뉴스, 웹툰·인스타툰, 인포그래픽, GIF콘텐츠, 영상 콘텐츠, 오디오 콘텐츠, 8가지로 나눈다. 저자는 각각 콘텐츠에 대한 설명부터 대표적인 형태와 제작방법을 자세한 예시를 곁들여 친절하게 알려준다.
세번째 파트, ‘잘 만든 소중한 콘텐츠, 잘 발행하려면?’에서는 자신이 만든 콘텐츠를 더 많은 사람들이 잘 볼 수 있도록 SNS에 잘 올리는 방법을 알려준다. 모바일이나 PC에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클릭하고 어떻게 입력하고, 어떻게 확인해야 하는지까지 역시 상세하게 보여준다. 온라인 콘텐츠는 잘 만드는 것 이상으로 잘 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잘 만든 콘텐츠도 제대로 발행하지 않는다면 아무 반응없이 묻힐 수도 있고, 조금 부족한 콘텐츠도 발행을 잘 하면 흥행에 성공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본문에서 “콘텐츠에 정답은 없지만 콘텐츠 제작에는 정답이 있다. 바로 꾸준히 만들고 시도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즉 온라인 콘텐츠를 잘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채널의 어떤 콘텐츠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그걸 내 콘텐츠에 어떻게 반영해서, 어떻게 잘 만들지 계속 탐구하며 시도해야 하는 것이다.
〈당장 써먹는 온라인 콘텐츠〉는 디지털 시대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온라인 마케팅 속 콘텐츠의 힘을 최대로 발휘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귀중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