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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간의 떠돌이 (큰글자책)

22일간의 떠돌이 (큰글자책)

  • 김상삼
  • |
  • 학이사어린이
  • |
  • 2023-08-31 출간
  • |
  • 192페이지
  • |
  • 210 X 297mm
  • |
  • ISBN 979115854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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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2021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부모님의 코로나 확진으로
22일간 떠돌이 신세가 된 찬이!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별나라에서 온 형’, ‘신라의 피리 소리’ 등 모험을 꿈꾸는 아이들을 위한 환상 동화를 써온 김상삼 아동문학가가 이번에는 일상 속에 스며든 치명적인 코로나 바이러스 이야기를 다뤘다. 2021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로 선정으로 출간된 『22일간의 떠돌이』는 부모님이 코로나 확진자가 되면서 2주간의 치료 과정에 완치 후 자가격리 1주일을 더해 22일간 집을 떠나 떠돌게 된 찬이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

주인공인 찬이가 사는 평화로운 동네에 코로나19 새하늘교회에서 시작된 확진자가 하나둘 생기기 시작했다. 학교는 등교 중지가 되었지만 아직 학원은 문을 닫지 않았다. 찬이와 미나는 초등학생으로 같은 학원에 다니고 있다. 학원을 마치고 함께 떡볶이를 먹으면서도 새하늘교회만 바라보는 미나의 얼굴이 어둡다. 다음 날은 학원마저 휴원이 되고 찬이는 미나의 뒷모습을 보며 방송에 나온 코로나 환자가 미나네 엄마란 걸 어렴풋이 알게 된다.

찬이네 아빠도 새하늘교회 지하 탁구장에 갔던 것 때문에 코로나 검사를 받는다. 엄마는 찬이를 지키기 위해 외갓집으로 보낸다. 결국 아빠는 확진자가 되고 엄마는 이모네 집에서 자가격리를 한다. 찬이는 의사인 이모와 함께 외갓집에서 살면서 코로나에 대한 깊이 있는 상식을 갖게 되고, ‘마거손비(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손 씻기, 닫힌 공간의 비말 조심)’로 코로나에 맞선다. 그리고 코로나가 환경파괴에서 비롯되었다는 걸 알게 되면서 ‘알프스 소녀 하이디’의 삶을 동경한다.

자가격리 중이던 엄마와 아빠를 챙기러 간 할머니마저 확진되면서 찬이는 다시 떠돌이가 된다. 이모로부터 코로나에 걸리면 완치될 때까지 평균 22일이 걸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22일간의 떠돌이’를 각오하며 이모네 집으로 간다. 빈 집에서 활동적인 체력훈련을 하면서 엄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집으로 가고 싶은 것을 참지만 외롭고 불안하기만 하다. 그렇게 찬이는 또다시 시골의 할아버지 집으로 떠나게 된다.

동화에서는 코로나로 인한 고생과 아픔까지도 행복한 삶을 엮어내는 디딤돌로 삼는다. 코로나 속에서도 어린이들이 우정을 쌓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이 아름답다. 찬이는 코로나 때문에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어린이다운 감성과 지혜로운 행동으로 생각의 깊이를 더해간다. 떠돌이 생활을 하는 동안에도 서로 감사하는 생활의 가치를 잊지 않는다. 자연 속에서 친구와의 갈등을 풀어나가며 한층 성장하기도 한다.

동화를 읽으면 부모님의 사랑과 뜻 깊은 자연이 느껴진다. 감염병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일상에서 코로나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코로나로 인한 변화 속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도 유도한다. 처음 겪는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 부모님의 확진으로 떠돌이 신세가 된 아이들에게 위로와 용기가 되길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잘 녹아든 책이다.

목차

· 하늘이 무너지는 소리
· 불안한 만남
· 엄마의 눈물
· 죄 없는 박쥐
· 마스크가 뭐길래
· 영원한 엄마
· 산골로 떠나는 떠돌이
· 살구꽃 피는 집
· 소쩍새 우는 산골
· 경상도 보리 문둥이
· 산골에 울린 함성
· 진짜 우리 할아버지
· 깜짝 이벤트를 위하여
· 즐거운 우리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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