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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경제 101

구독경제 101

  • 스노우볼랩스 편집부
  • |
  • 스노우볼랩스
  • |
  • 2023-04-30 출간
  • |
  • 300페이지
  • |
  • 210 X 148 X 24mm / 581g
  • |
  • ISBN 9791198268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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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내 것과 네 것, 그리고 우리의 것.
소유는 인류를 정의한다. 더 많은 것을 가지고 싶은 욕망은 우리로 하여금 끊임없이 노력하게 했다. 소유는 본능이다. 더 많이 소유할수록 생존할 가능성은 높아진다. 소유는 즐거움이다. 더 좋은 옷, 더 좋은 차, 더 좋은 집을 획득했을 때의 기쁨은 크다.

소유는 경제의 핵심이다. 소유 혹은 소유권이 이전되는 과정이 곧 경제활동이다. 농부가 농사지은 쌀을 도매업자에게 넘기고, 도매업자는 다시 소비자에게 그 쌀을 판다. 건설회사는 토지의 소유권을 획득한 뒤 아파트를 분양해 자금을 마련한다. 그리고 다 지어진 아파트의 소유권은 분양받은 당사자에게 넘어간다.

구독모델, 우리의 일상을 바꾼다.
‘사람들은 왜 구독에 열광하는가?’
몇 년 전 공유경제라는 키워드가 전 세계를 휩쓸었다. 우버(Uber)와 위워크(WeWork), 그리고 에어비앤비(airbnb)의 등장은 공유경제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이들은 차량과 사무공간, 그리고 거주공간이란 굵직한 사업 아이템을 기반으로 거대한 성공을 거두었다.

그리고 구독경제가 등장했다. 공유경제가 비싼 제품을 나눠 쓰면서 발생하는 이익에 그 기반을 뒀다면, 구독경제는 필요한 만큼만 쓰고 싶은 효율성에 그 근거를 뒀다. 쪼개기 쉬운 게 무엇일까? 바로 디지털 자산이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와 디지털 콘텐츠 제공자가 구독경제의 선봉에 선 것은 우연이 아니다. 이들 기업은 구독자에게 “쓴 만큼만 내세요”라는 당연한 경제 원칙을 제안했다. 구독자는 기꺼이 받아들였다.

구독경제는 소유경제와 공유경제를 대체할까? 절대 그렇지 않다. 소유와 공유, 그리고 구독 모델은 각자의 장점과 단점이 있다. 소유는 언제나 경제의 중심축을 맡을 것이다. 소유 방식은 가장 단순한 형태의 자산 활용 방식으로, 소유자는 배타적 권리를 보유한 채 자산의 효율을 극대화한다. 공유 방식은 높은 가격의 자산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해 준다. 구독 방식은 자산 이용의 진입장벽을 낮춘다.

‘5개 분야, 39가지 구독 모델 케이스 완벽 분석‘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의 NEW BM을 한 권에 담았다.
기업은 이 세 방식을 유기적으로 결합한다. 기업은 직접 소유한 자산을 공유한다. 또는 기업은 개인이 소유한 자산을 다른 이가 공유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하기도 한다. 최근엔 소유와 구독이 결합된 형태의 모델도 등장했다. 소비자는 다양한 형태의 모델 중 자신의 성향과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택할 뿐이다.

이 과정에서 기업과 우리의 현금흐름은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우리는 수익 중 더 많은 돈을 공유와 구독을 위해 쓴다. 기업의 매출 구조도 변한다. 구글과 아마존, 애플은 점차 구독 매출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 구독 모델을 사업 기반으로 삼은 스타트업은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이들은 과거와는 다른 현금흐름을 창출하면서 새로운 시대를 이끌고 있다.

단 한 권으로 구독경제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본다.
구독경제는 현재진행형이다. 수많은 기업이 구독경제를 공부하고 있다. 또 수많은 기업과 사람들이 구독 모델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미 충분한 사례가 등장했다. 이 책은 우리가 우리의 삶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고, 어떤 기회를 마주하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럼으로써 기업과 고객, 구독자를 이해하고자 한다. 함께 구독경제의 세계로 들어가보자.

목차

서문
1장. 구독경제 시대01 오래된 비즈니스, 구독
02 Software is Eating the World
03 구독이 기본이 된 SaaS
04 글로벌 기업과 구독경제
05 한 번에 몰아본다
06 또 오세요
07 구독경제라는 단어를 처음 쓴 사람
08 ‘일대다’에서 ‘일대일’로
09 반복적 수익의 힘
10 구독경제에 국경은 없다
11 구독을 관리하다
12 구독경제에 투자하다
13 한국 대표선수 입장

2장. 리필 구독Intro 고객이 부족함을 느끼지 않도록
CASE 1 와이즐리: 비싼 면도기는 가라
CASE 2 달러셰이브클럽: 질레트를 놀라게 하다CASE 3 필리: 나에게 꼭 맞는 영양제
CASE 4 해피문데이: 매달 찾아오는 그날
CASE 5 톤28: 피부도 자연도 소중하다
CASE 6 펑션오브뷰티: 맞춤형 샴푸를 만들다
CASE 7 클릭앤그로우: 채소 구독 서비스

3장. 큐레이션 구독Intro 과잉의 시대에 발휘되는 전문가의 힘
CASE 1 꾸까: 꽃과 일상을 함께 하세요
CASE 2 오픈갤러리: 예술은 멀지 않은 곳에
CASE 3 월간가슴: 내 몸에 가장 편하게
CASE 4 월간과자: 안 먹어본 과자가 없도록
CASE 5 그린릴리: 제철 과일을 가장 맛있게
CASE 6 반려동물: 맛과 건강과 재미, 모두 챙기다
CASE 7 스티치픽스: 옷을 가장 편하게 사는 방법
CASE 8 주류: 나에게 꼭 맞는 술을 찾다
CASE 9 육아: 맞춤형 육아 도우미

4장. 서비스 구독Intro 반복되는 일에서 떠나고 싶은 마음
CASE 1 런드리고: 아직도 직접 세탁하세요?
CASE 2 노블메이드: 세균 걱정 없는 고급 타월
CASE 3 키드픽: 옷 고르기 갈등, 인제 그만
CASE 4 서프에어: 왜 공항에 두 시간 전에 가야 하지?
CASE 5 레저 미: 당신만의 여행 가이드
CASE 6 원메디컬: 미국 의료의 페인 포인트를 짚다
CASE 7 수퍼: 집수리에 신경 꺼라

5장. 콘텐츠 구독Intro 콘텐츠의 화려한 부활
CASE 1 넷플릭스: 케이블 업계를 무너뜨리다
CASE 2 이모티콘 플러스: 마구마구 날리자
CASE 3 퍼블리: 일하는 사람들의 콘텐츠
CASE 4 뉴욕타임스: 디지털 뉴스 구독을 이끌다
CASE 5 뉴스레터: 편지 왔어요
CASE 6 헌트어킬러: 살인사건을 해결하라
CASE 7 아마존 오더블: 귀로 읽는 책
CASE 8 마스터 클래스: 세계 최고의 선생님

6장. IoT 구독Intro 판매와 구독을 엮다
CASE 1 허스크바나: 전기톱도 구독한다?
CASE 2 펜더: 초보자가 마니아가 될 수 있도록
CASE 3 펠로톤: 집에서도 강사와 운동한다
CASE 4 텔라닥: 의료 서비스도 구독한다
CASE 5 룸: 폰 부스를 빌려 쓴다
CASE 6 테슬라: 전 세계를 구독으로 묶는다
CASE 7 고프로: 구독으로 위기 돌파
CASE 8 현대셀렉션: 자동차 왕국의 도전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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