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의 공인노무사상 수상 한국 공인노무사회 선정
* 언론인권센터 추천도서
* 2018-2022 KBS 시청자위원회 위원 노동인권 부문
2018-2022 KBS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본 노동인권
임금-근로시간-산업안전-비정규직-이주노동자-직장갑질 등…
지난 5년간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전반적인 노동 이슈를 모두 담았다!
인구 고령화, 여성노동현실, MZ세대, 플랫폼 노동, 배달 노동자, 방송 스태프 노조,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위험의 외주화, 산업안전, 중대재해처벌법, 임금절도로 표현되기도 하는 임금체불 문제 등 아직도 우리 사회에 다양한 노동 이슈가 많다. 하지만 보다 자극적인 이슈에 밀려, 금세 잊히고 마는 것이 현실이다.
현직 노무사로서 최초로 미디어의 노동인권을 다룬 책!
이 책은 임금체불, 열악한 노동환경으로 인한 산업재해, 주52시간 미준수, 연장 꺾기, 노조 탈퇴 종용 등 노동자의 인권을 존중하지 않는 노동인권침해 사례를 다룬 언론, 미디어 프로그램에 대해 현직 노무사의 시각에서 비평하고 있다. 우리에게 친숙한 영상, 라디오 매체를 통해, 그동안 도외시되었던 노동인권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면서도, 정확하고 예리한 지적, 풍부한 주석과 해설로 전문적인 내용까지 담았다.
부당한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언론, 미디어의 역할이 중요하며, 현장 중심 비판의식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다루어야 한다.
저자는 미디어의 다양한 시도와 노력에 대해서 기꺼이 박수를 보내면서도, 미진한 지점들 또한 놓치지 않고 짚어내고 있다. 미디어가 다양한 노동이슈를 다루는 데 있어 노동인권을 존중하지 않는, 정직한 삶과 노동의 가치를 가볍게 여기는 지점에 대해 지속적으로 날카롭고 예리한 비판을 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세상에 ‘남의 일’이란 없습니다.
우리 삶에 대한 관심과 응답을 구합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도 노동인권문제가 ‘남의 일’이 아닌, ‘우리 모두의 일’임을 알 수 있기를 바란다. 노동의 가치, 삶의 가치가 퇴색되지 않도록, 우리 사회 전체의 노동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미디어가 노동자의 삶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과 응답을 구하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