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의 해부구조를 시각적으로 이해시킨다
그간 댄스 테크닉은 해부학적 분석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전해내려 왔다. 그리고 댄스 수업에서는 댄스의 해부학적 측면이 다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 경쟁력 있는 댄서가 되기 위해서는 신체 해부학을 이해하고 가장 효율적인 훈련을 받아야 한다. 《댄스 아나토미》는 신체의 해부구조를 시각적으로 이해하고 댄스를 할 때마다 신체의 내부를 들여다보게 하여 효율적인 훈련을 통한 댄스 테크닉의 향상에 유용하다.
댄서의 유연성과 근력, 테크닉 향상에 유용하다
훌륭한 댄서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유연성과 근력, 테크닉이 필요하다. 《댄스 아나토미》는 명쾌한 컬러 해부 그림을 통해, 댄서가 움직일 때 신체와 근육의 해부구조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댄스에서 사용되는 특정 근육을 구분하여 훈련시키는 운동들을 소개하고 이를 댄스 동작과 연계시켜 설명함으로써, 유연성과 근력뿐만 아니라 테크닉의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댄스에서 사용되는 근육을 구분 훈련시킨다
《댄스 아나토미》에는 다양한 종류의 댄스에 필요한 운동 100컷 이상이 소개되어 있다. 저자는 댄스 테크닉의 향상에 도움이 되려면 이러한 운동들을 정확히 어떻게 수행해야 하는지를 아주 자세히 설명하고 생생한 컬러 해부 그림을 통해 근육의 작용을 마음속에 그려보도록 한다. 특히 운동마다 안전수칙이 있어 부상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다양한 댄스 유형과 스타일에 필요한 운동을 소개한다
이 책의 기초인 제1장은 댄스에서 3가지 아름다운 자세를 통해 몸 전체와 근육조직을 다룬다. 아울러 해부구조, 움직임의 면과 근육의 작용을 설명하고 체력 훈련의 원칙을 소개한다. 이번 개정판에서 새로 추가된 제2장에서는 뇌 신경계가 어떻게 댄서의 테크닉과 공연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검토하고, 그런 과정에서 뇌와 근육이 어떻게 메시지를 주고받는지에 대한 기본지식을 소개한다. 역시 새로 추가된 제3장 부상 방지에서는 댄서와 댄스 강사가 이해해야 하는 부상 관련 주요 요인을 근거 중심 정보에 의거해서 알려준다. 제4장에서 제10장까지는 신체를 중심부로부터 바깥쪽으로 가면서 살핀다. 즉 척추, 늑골과 호흡, 중심부, 어깨와 팔, 골반과 엉덩이, 다리, 발목과 발 순으로 진행하면서 이들 부위의 해부구조와 이들 부위에 적합한 운동을 소개한다. 마지막인 제11장은 신체의 여러 부위가 관여하는 운동을 소개한다.
각각의 운동들에서는 모두 적절한 호흡 기법에 대한 지시, 중심부 근육을 동원해 체위를 개선하는 방법과 중요한 안전수칙이 설명되어 있다. 이어 해당 운동에서 사용하는 근육을 열거한 후 이러한 근육이 실제로 댄스 자세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상세한 그림을 통해 살펴본다.
[추천사]
《댄스 아나토미》는 근육 발달과 댄스 간의 관계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 책은 댄서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필독서다.
- 빅토리아 모건 (Victoria Morgan)_신시내티 발레단 예술 감독이자 CEO
재키 하스는 모든 유형 및 스타일의 댄스에 종사하는 지도자와 댄서를 위해 완벽한 도구를 만들었다. 《댄스 아나토미》는 이들에게 각각의 운동과 댄서의 신체를 단련하고 테크닉을 개선하는 목표 간의 관계를 알려준다.
- 제임스 넬슨 (James Nelson)_휴스턴 발레단 총감독
댄스를 하는 신체가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해 관심이 있는 댄서와 댄스 지도자라면 《댄스 아나토미》를 반드시 읽어보아야 한다. 이 책은 내가 댄서에게 운동학을 가르치는 방법에 혁신을 일으켰다. 구매해서 읽고 다른 사람에게도 알려줘라!
- 제프 러셀 박사 (Dr. Jeff Russell)_오하이오대학교 선수 트레이닝 교수이자 예술공연의 과학 건강 감독, 국제무용의학과학협회(IADMS)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