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구 의원으로 일하고 있지만, 궁극적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은 스포츠와 관련되어 큰 영향을 미치는 일이다. 성동구에서의 발자취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스포츠와 스포츠 사업, 스포츠 교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싶다. 더욱이 나와 같이 운동선수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도 하나의 롤 모델이자 앞으로 나아갈 방향의 나침반이 되어 주고 싶기도 하다. 모든 스포츠 사업 종사자가 상생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 싶다.
이 책은 저자가 수많은 난관들을 이겨 내고 체육인으로서, 사업가로서, 인간으로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평소 저자의 바람대로 같은 길을 걷게 될 후배들을 위한 지침이라고 볼 수 있다. 더 넓게 보자면 미완 상태의 한 인간이 좌절을 극복하고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스토리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경험을 담은 이 책이 더 많은 청소년, 청년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
- 브랜드 디렉터 김균현
자랑스러운 제자의 모습에 스승으로서 뿌듯함과 존경을 보낸다. 책을 먼저 읽어 보니 얼마나 용필이가 힘들고, 거친 세상을 살아 왔는지 스승으로서 알아 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과 대견한 마음이 공존하였다. 책머리의 추천사를 부탁한다는 말에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른다. 이 책을 읽어 보게 된다면 고용필이 어떻게 성장했는지, 축구 클럽을 운영하는 데 있어, 피와 살이 될 조언들이 있을 것이다. 많은 체육인들의 바이블이 될 이 책에 추천의 말을 적게 되어 다시 한번 기쁘게 생각한다. 나의 사랑하는 제자, 고용필 파이팅!
- 초등학교 은사 김기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