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컴퓨터의 작동 원리부터 프로그래밍 언어의 개발까지,
그레이스 호퍼의 삶을 통해 컴퓨터 발전의 역사를 만난다!

이 책은 그레이스 호퍼의 삶을 통해 자연스럽게 컴퓨터 발전의 역사를 알려 준다. 그레이스가 전문가 외에도 누구나 쉽게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게 ‘컴파일러’를 만든 뒤, 컴퓨터 회사들마다 자기들만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쏟아 내는 컴퓨터 산업의 발전기가 펼쳐진다. 하지만 수많은 프로그램과 각각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익혀야 하는 바람에 오히려 컴퓨터 사용이 번거로워지자, 그레이스는 업계와 정부 전문가들을 도와 모든 컴퓨터에서 공통으로 쓸 수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 ‘코볼’을 만드는 일에 참여한다. 많은 정보를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는 코볼을 쓰면서 상점에서는 고객의 정보를 저장 사용하게 되었고, 회사에서는 물건값과 월급도 빠르게 계산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이 탄생하고 보급되어 컴퓨터의 시대가 열리는 과정을 독자들은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다.

부록에서는 그레이스 호퍼가 처음 만든 ‘컴파일러’가 어떤 프로그램인지, 이를 바탕으로 탄생한 프로그래밍 언어 ‘코볼’이 실제로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그가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선구자로 불리는 이유가 무엇인지 등 책을 읽은 뒤 궁금할 만한 질문을 문답 형식으로 구성했다. 또한 1945년부터 1980년까지 컴퓨터를 연구하는 그레이스 호퍼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사진 자료와 최초의 컴퓨터로 불리는 에니악부터 세계 최초의 인터넷 웹사이트까지 컴퓨터의 역사를 보여 주는 연표도 만날 수 있다.

| 「새싹 인물전」(1~68권) 시리즈 특징 |

 초등 교과서 수록_ 『정약용』(국어 4-2) 『주시경』(국어 4-1, 6-2)
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초등위인전 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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