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국의 성공 요인을 분석한 종합 보고서
이 책은 인류의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제국을 세웠던 여섯 나라, 바빌로니아와 페르시아, 로마제국, 대영제국, 청나라, 미국의 성장과 발전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새롭게 분석한 흥미로운 보고서이다.
저자는 군사, 경제, 정치, 기술, 지리적 환경, 문화, 외교 등 다양한 측면에서 살펴보고 그 나라들이 강대국으로 성장하고 발전한 요인들을 분석하여 ‘무엇이 강대국을 만드는가’라는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저자는 강대국의 힘은 정치 지도자나 왕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국가가 성장하고 발전하는 진정한 원동력은 국민이며, 국민의 높은 도덕성과 폭넓은 자유가 보장될 때 국가는 성장하고 발전하여 강대국이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은 국제변호사로 활약하는 저자의 날카로운 분석과 예리한 통찰력이 돋보이는 뛰어난 작품으로 대한민국이 강대국으로 나아가는 길과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다 함께 고민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