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역의 전 과정을 한 권에 담다!
* 무역거래와 관련한 기본지식 총망라!
무역거래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이 상당히 빠르고 폭넓게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온라인 무역이나 디지털 무역이 확대되고 국제적인 규칙이나 대금결제방법, 물류, 보험제도 등이 점점 진화해서 이전의 경험만으로는 새로운 무역실무에 대응하기 어렵게 되었다.
모든 것이 컴퓨터화·스피드화하는 데다가 AI시대가 예상보다 빨리 다가와 AI는 제조·생산, 물류·유통, 영업·마케팅, 재무·금융 등 기업 전반에 광범위하게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무역업계에서도 수출업체와 수입업체를 IT·AI 기술로 연결하는 스마트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IT·AI 기술을 활용하는 디지털 무역에 대비하고 있다. 이제 AI는 국제무역질서를 변화시키는 핵심 동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렇듯 무역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변하지 않는 것도 있다. 바로 무역실무를 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자세이다. 저자는 무역을 처음 하는 이들에게 무역실무에서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는 책을 내려고 고심하던 끝에 자신의 풍부한 무역현장 경험과 중소기업에 대한 무역비즈니스 컨설팅 내용 그리고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무역과 관련한 전반적인 기본지식을 집대성하였다.
* 모든 무역인의 기본서!
* 이론과 실무를 아우른 단 하나의 무역실무 교과서!
이 책은 2013년에 출간해서 독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은 저자의 전작 《개인 수출입을 위한 무역실무 읽는 법》을 완전히 개정·보완한 것이다. 내용은 무역 초심자에 맞추었지만 실무경험자가 읽어도 지루하지 않도록 이론 설명에도 힘썼다.
이 책은 총 15PARTS로 구성되어 있다. PART 1부터 PART 9까지는 무역실무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식을 설명하였다. 무역실무가 왜 필요한지, 무역실무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무역실무에 필요한 해외시장조사, 인코텀즈 2020, 수출입보험, 수출입실무는 물론 선하증권, 항공화물운송장, 웨이빌, 원산지증명서 같은 서류를 샘플과 함께 소개했다. 또 바이어 발굴전략, 수출입거래의 기본조건, 수출입계약, 클레임에 대한 대응까지 무역실무의 전 과정을 다루었다.
PART 10부터 PART 15까지는 전자무역 실무, 디지털 무역, 온라인 무역과 수출입협상 실무, 수출입 무역마케팅, 마케팅 믹스, 국제통상과 FTA, 국제물품매매계약에 관한 유엔협약(CISG), 국제무역사기의 유형과 예방책, 온라인 무역사기, 우리나라의 무역 관련 법과 관리제도 등에 관해 무역을 처음 하는 이들도 이해하기 쉽게 기술했다. 또 ‘유용한 정보’ 코너를 마련해 소자본무역업 창업절차, 송금환과 역환, 무역금융, 중국횡단철도, 컨테이너 사이즈 등 본문에서 다루지 않은 세세한 사항을 정리했다.
어느 기업도 국내시장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는 생존조차 어려운 이 시대에 무역실무의 모든 것을 담은 이 책이 무역실무자를 기르는 데 디딤돌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