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구조, 경제 환경, 부동산 수요가 변했다
이제 빌딩 투자 성공시대다!
부동산 시장에서 올해 상반기를 대표하는 키워드를 꼽자면, 대표적인 것이 ‘빌라왕’이다. 생활공간으로서의 주택에 대한 부동산 투기의 이미지는 이제 더 이상 추락할 곳이 없을 정도로 나빠지고 있는 듯하다. 인구 구조의 변화에 따라 1인 가구 증가, 노령화, 출산율 감소로 인해 주택에 대한 수요는 과거와 달리 폭증할 것 같지도 않다. 이처럼 수요의 감소는 가치의 감소로 이어진다.
반면 빌딩의 가치는 여전하고, 심지어 앞으로의 시장이 더욱 기대된다. 꼬마빌딩부터 대형빌딩에 이르기까지, 일단 빌딩이 들어서 있다는 것은 어느 정도의 유동인구를 기대한다는 것이기에 인구감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입지를 지닌 빌딩의 가치는 상승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각종 세제의 측면에서 주로 상업용으로 분류되는 빌딩은 주택보다 유리한 점이 많다. 빌딩을 여러 채 소유한다고 해도 주택처럼 이미지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도 않는다.
비싸서 일반인들이 엄두를 낼 수나 있겠냐고?
2021년 상업, 업무용 빌딩 거래 중 60%가 50억 원 미만의 꼬마빌딩이었다. 강남의 고급 아파트 한 채만 해도 50억이 훌쩍 넘어선다는 세상에서, 이제 빌딩은 그저 목이 빠지게 고개를 쳐들고 올려다 볼 대상이 아니라, 합리적 선택과 풍부한 부동산 지식, 개인의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소유할 수 있는 투자의 대상으로 우리에게 다가왔다.
이 책 《지금은 빌딩투자 성공시대》의 제목은 당신이 지금의 부동산 시장을 직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말 그대로, 지금은 당신이 빌딩투자를 해야 할 바로 ‘그때’이다!